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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향한 시민들 분노, 특별 생중계팀 수난
세우실 조회수 : 790
작성일 : 2009-06-02 23:24:03
http://mediamg.tistory.com/494
또 누군가는 이것이 시민들의 폭력성의 본질이다......라고 일장연설을 늘어놓으시겠지만,
대부분은 아실겁니다.
KBS가 오늘날 왜 이런 취급을 받고 있는지를............
오죽하면 기자들이 놀라서 윗선에 항의를 해요? ㅋ
당연한 결과죠. 자기 반성 비슷하게 몇 년 전에 해놓고 또다시 정부의 필요에 의해 휘둘리는 방송이 되는 거 보십쇼.
언론이 제 역할을 못하는데 질타 받는 건 당연한 거 아님?
전 이제 MBC PD수첩 좀 보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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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는 유일했던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욕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중요한 걸 잊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욕할 수 있는 것.
이것도 그가 이룬 성과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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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11.207.xxx.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6.2 11:24 PM (211.207.xxx.84)2. 그날
'09.6.2 11:29 PM (211.176.xxx.169)서울역 앞에 있던 mbc 팀은 격려의 말을 들었습니다.
mbc 더 열심히, mbc 화이팅.
서울역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던 ytn에서는 노란 종이가 꽃비처럼 흩날렸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포스트잇을 뜯어서 뿌렸더라구요.
그 장면을 본 시민들이 ytn앞에서 구본홍은 물러가라, ytn 힘내라를 외쳤습니다.
하지만 kbs에게는 모두 찍지말라는 요구만 했었죠.3. ytn
'09.6.2 11:40 PM (58.229.xxx.153)얼마나 애도의 마음과 슬픔을 표시하고 싶었으면
급하게 노란색 포스트잇으로 창문을 통해 뿌렸을까 싶어 마음이 짠 했어요.
일개 캐이블 티브 방송도 끝까지 죽음을 무릅쓰고 항쟁하는데
공영방송이란 타이틀을 걸고 있는 개비씨가 정권의 나팔수 노릇을
하고 있으니 국민의 원성을 사는 것은 당연지사죠.
개비씨 지키겠다고 촛불들고 출근하던 때가 있었는데 완전 뒤통수 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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