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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노인인민재판에 대한 댓글...씁쓸합니다.

49104 조회수 : 321
작성일 : 2009-06-02 01:13:56
자료 공유 사이트입니다.

내용이 참... 그랬는데...
댓글이.. 참...

결국 정치적 얘기는 하지말자는 쪽으로 정리가 되는것 같은데...
댓글을 읽는 내...
왜이리 가슴이 답답한지...

닉네임을 삭제해서 내용이좀..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올려봐요.

결국 미디어법에 대한 정보를(제가 보기엔 분명히 정보의 글이었는데) 올렸던 분들이
도배했다는 매도를 당하면서
휴~~~~

세상이 다.. 82자게같지 않고
세상이 다.. 제맘같지 않나봅니다.


[ 2009-05-31 23:52 ]
글 잘읽었습니다.
노인을 공경해야할텐데 ...    



[ 2009-05-31 23:53 ]
동방예의지국이란 딴나라 얘기인듯 ㅎㅎㅎ    


[ 2009-06-01 00:20 ]
" 동방예의지국 "
동쪽에 있는 예의에 밝은 나라라는 뜻으로, 예전에 중국에서 우리나라를 이르던 말.
예의를 받을려면 저 영상의 전 영상을 봐야하지 않을까요?
무턱대고 노인을 감싸기만 하면 결과론적으로 말해서는 저 청년들이 잘못했습니다.
그러나, 결과가 중요한것보다 과정이 중요한 법이죠 저 노인은 무엇을 했을까요?    


[ 2009-05-31 23:55 ]
전형적인 물타기기사네...노노데모란 말 본순간 헛 웃음만....살인마 박정희를 존경하고..쥐박이를 두둔하다니...욕먹을짓 했네...    



[ 2009-06-01 00:08 ]
욕먹을짓?? 댁의 부모님은 살아 계시나요? 당신과 의견이 다르면 애고 노인이고 없다는거요?    



[ 2009-06-01 00:13 ]
살인당한 피해자 초상집에서 살인자를 두둔한다는것 자체가 예의가 없는거지...    



[ 2009-06-01 04:23 ]
살인마 박정희, 쥐박이 ...ㅉㅉㅉ...매너하고는 ...아무리 정치적으로 이념을 달리해도 상대방에게 예의가 있어야지. 이러면서 무슨 대우를 바라시나.    



[ 2009-06-01 05:38 ]
독재자 박정희, 미쿡의 개 명박이, 사기꾼 노무현... 다 그놈이 그놈 거기서 거기인 듯...
한국인들은... 지역에 따라 나뉘어 서로 싸우고 정치판에 따라 또 나뉘어 싸우고...
다들 너무 바쁘십니다.    



[ 2009-05-31 23:56 ]
이 동영상만으로 판단하면 다른분들이 너무 심하신듯 한데요

동영상이 전체가 있는것이 아니고 중간부터 있어서 무어라 판단하기 뭣하네요

요즘 일부만 보고 판단하기 너무 힘든 세상이니까요    



   [ 2009-06-01 00:07 ]
동감합니다...일부만 보고 판단하기 너무 힘든세상...    



  [ 2009-06-01 00:13 ]
프레임효과 를 아주 잘 표현해주는 영상인거 같네요..ㅎㅎ
이래서 딴나라당에서 미디어법을 개선할려고 하는거잖아요;;    



[ 2009-06-01 00:18 ]
ㅎㅎ;;; 그 미디어법 어쩌구가 혹시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그거인가요?
MBC에서 언론통제 어쩌구하면서 유튜브에 동영상 올렸던데요    



[ 2009-06-01 00:28 ]
미디어법의 실체에 대해 보시면 참 씁쓸하실 겁니다..
오늘은 시간이 좀 늦었고 하니 내일이라던지 왜...
미디어법을 개선할려고 그토록 노력하는지에 대해
제가 글을 올리겠습니다. 늑돌이님이 말하시는 것도
맞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아니라는게 문제죠...    



  [ 2009-06-01 00:05 ]
이 기사는 한쪽으로 치우친 경향이 있네요..
한쪽면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 2009-06-01 00:07 ]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그 사람을 무시하는것 자체가 잘못된것이죠.    



[ 2009-06-01 05:41 ]
그렇죠.. 노씨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거죠.
지금 상황은 노씨 싫다고 하면 몰매 맞는 상황... 참 웃기는 상황입니다. 신격화 하고 있음.    



[ 2009-06-01 00:09 ]
프리존뉴스 2005년 7월 만든 매체.
이 매체의 강길모 대표는 한나라당 부대변인 출신이다.
자자 얘기 끝났다 ~~ 뉴라이트 꼴통 영감님이 총때매고 나선거네 ~    



[ 2009-06-01 00:14 ]
빙고~☆    



[ 2009-06-01 00:15 ]
그런 해박한 지식을 꿰차고있는 님이야 말로 수상합니다.어쩜 그리 자세히 아세욤? 어디 민노당원이세요? 노인 학대한 사건이 잘한겁니까?    


[ 2009-06-01 00:17 ]
검색만 해도 나옵니다;;    



[ 2009-06-01 00:12 ]
정확히 몇일전에 이곳에 똑같이 올라왔던 동영상이군요
동영상의 내용면으로만 보게 되면 그 영상이 어느때부터
찍혔는지 시간은 나오지 않으며, 우측 상단에 " freezone"
이라고 되어 있는거 다들 보이시죠?
제가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freezone 극우세력 중 일부더군요..
우리나라 내에서 극우세력이라고 하면...
조·중·동, 뉴라이트, 친일파, 한나라당
정도로 축약해 볼 수 있는데.. 저기 보이는
freezone은 저들에게 붙어 어떻게든 잘해보고자
노력하는 아첨꾼의 일부분일 뿐이랍니다.

제가 여기서 말하고 싶은 건..
" 프레임 효과 " 에 속지 마십시요...    



[ 2009-06-01 00:15 ]
제가 이틀인가 전에 보고 나서 댓글을 참 멋들어지게 남겼더니...
영화 하나(브이 포 벤데타) 보고 왔더니만 없어져 있더군요...
선동할려고 하기엔 우리가 너무 많이 알아버린 뒤죠...    



[ 2009-06-01 00:16 ]
이 동영상을 여기에 올린 의도가 뭔지 궁금해지네요.
전국민이 추모 분위기에 있는데...
전국민의 반 이상이 명박이 탓이라고 하는데...
물타기 하지마시길...
그냥 인터넷 카페모임에서는 이런 쓸데없는 논란이 되는 영상은 올리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 2009-06-01 00:18 ]
그러게나 말입니다...    



    [ 2009-06-01 05:43 ]
역시나 지금 상황은 노씨에 반대하는 사람은 몰매를 맞는 군요.
자기 식구들 영창가는거 막으려고 자살한 건데 너무 지나친 추모 분위기라 봅니다.    


[ 2009-06-01 10:55 ]
자살했다는 증거가 나오지 않았으며 그곳까지 따라갔다고 하는 경호원 역시
따라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건 자신의 거짓을 통해서 무언가 진실을
왜곡이나 감추려고 하는 것이겠죠? 그렇게 되면 자살이 아닌 의문사가 되는
것입니다. 추모 분위기라.. 그의 업 때문이겠죠?
영창은 감옥이 아닙니다.    



[ 2009-06-01 00:16 ]
속아라 속지말아라는 보는 사람들 각자가 판단합니다..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세요..    



[ 2009-06-01 00:23 ]
ㅈ ㅏ 이런거 그만 올립시다
편가르기 해서 싸우자는건가요? 그만들하시죠?
이런거 아니라도 사는게 전쟁입니다 경제살리기에 힘써야줘 서로 칭찬하고 보듬어가며 살아요
    



[ 2009-06-01 00:23 ]
ㅌㅌ님이랑 ㅈㅈ님은 노사모 대변인들 이세요? 글을 도배하시네 저 기사는 네이버 메인에도 뜬 기사입니당 가서 보세요. 연합뉴스에도 나오는데    



[ 2009-06-01 00:25 ]
네이년 연합뉴스 모두 명박이가 장악한거 모르나...이래서 언론이 무섭다니깐...조중동에 세뇌된 노인네들 보면...쯧쯧쯧..    



[ 2009-06-01 00:33 ]
네이버는 이미 아주 예전에 정부의 밑으로 들어간 지 오래됐습니다.
예를 들어서 " 이명박 탄핵 " 이라는 1위의 검색어가 없어지는 건
정말 한순간입니다. 과연 그런 포털에서 믿을 수 있는 건 있는걸까요?
저라면 다른나라 포털 구글 & 다음 을 믿겠습니다.    



[ 2009-06-01 00:26 ]
제가 동영상을 보던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는데요 먼저 앞부분에서는 노란머리를 하신분이

노인분에게 심한 말을 하고 계신데요 주위분들은 단지 무슨일인가 듣고만 계신거 같아요

그런데 이 동영상이 쭉 이어진것이 아니라 중간에 편집이 되어있네요 "1:05"부근에서 말이죠

그 이후로 주위 분들이 노인분에게 심하게 하시는거 같은데

왜 편집 되어 있을까요? 제 머릿속에 의심을 심어주는 부분이네요
    



[ 2009-06-01 00:30 ]
ㅌㅌ= 그럼 좌빨이 장악한건 한걸래나 오마이냐? 그리고 댓글마다 반말 찍찍 갈기지마라 언제봤다고    



   [ 2009-06-01 00:36 ]
xx형님은 그냥 한나라당 게시판에나 가서 노세요.
이렇게 편가르기 하지말고 그냥 생각이 똑 같은 그곳에 가서 마음껏 즐겁게 만수무강하세요.    



  [ 2009-06-01 00:39 ]
좌빨이라는 말을 왜 내뱉으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유시민 님이 그러신적이 있죠..
"우리가 국회에서 이런 수준의 대화를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게 국회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래서 모쪼록 앞으로 다가오는 총선에서 제가 국민여러분께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제발 저희 국회에 보수건 진보건 어떤 자유로운 세력이건 대화가 통하는 사람들로 채워주시면 저희가 잘 해보겠습니다."    



  [ 2009-06-01 00:42 ]
거기서 왜 한나라당이 나옵니까? 그럼 님은 민노당 게시판 가서 노세요,님과 생각이 다르면 저 노인처럼 다굴 당해야 합니까? 저기 노인학대하는 사람들이랑 여기랑 다를게 뭐가있나여?    



    [ 2009-06-01 01:01 ]
이 동영상이 아무런 의도도 없이 정상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여기에서 몇 분 없는 듯 한데 과연 이 카페의 성겨과 맞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만수님은 아무런 의도가 없다면 삭제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생각대로라면 다른 곳에서도 많이 볼 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님은 한나라당원이신 모양이지요 그렇게 흥분하는 것을 보니...나는 무소속이라 어느 당 게시판에도 안가지만 한나라당에는 절대로 안갑니다.    



   [ 2009-06-01 00:44 ]
이동영상 저도 봤었는데 이상한점은 잘보시면 50초경에 노인이 젊은이한테 자신과 이야기하자고 하는 부분이 지나고서 1분 05초경 노인분이 무슨 발언을 하려는 부분이 있는데 의도적으로 짤렸더군요.. 그리고 집중적으로 젊은이가 욕하는 부분만 집중 부각시키고 있지요.. 또한 마지막 영상에서 끝도 없는 쓰레기 더미라고 자막이 나옵니다.. 이쯤되면 다들 아시겠지요..    



    [ 2009-06-01 00:45 ]
그저 웃지요...    



  



   [ 2009-06-01 01:27 ]
정말 어이없다
60세이상의 세대가 누구인가?
지금의 이나라를 피땀흘려 만든 진정한 애국자분들이 아닌가!
아무리 부패자살전직에의해 광기로뭉친 어줍짢은 자들이라도 지금 자신들을 이런모습으로 살게끔한
노인분들에게 이무슨 가당찮은 망동인가?
기사대로라면 노인분의 말엔 전혀 잘못이없다.정말 걱정이다.
자신의 뿌리를 부정하는 이런자들이 설치는 세상에 무슨 영광이 있겠는가?
국민들은 냉정한 마음으로 정신차려야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살인당한 피해자? 세상 참 좋아졌다 근거없는 유언비어 유포하는 자들도 그냥 두니 말이다.    



   [ 2009-06-01 02:47 ]
물론 노인에게 욕을 하는것은 참으로 나쁜일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만든 사람의 의도를 생각해보셨나요?
일부러 앞뒤 자르고, 노무현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다 나쁘다 라는 인식을 만들기 위해 일부러 이렇게 편집한 것이지요. 전형적인 남로당 빨갱이 박정희 지지자들의 모습이지요. 박정희 전두환 시절을 다시 경험하고 있으니 참으로 웃기는 세상, 한국입니다.    



   [ 2009-06-01 06:27 ]
저두 동영상 대략 봤는데요.. 누구의 중상모략이라는 말보다는 잘못 된 부분은 반성을 해야되지않을 까요? 참,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구 있네요.공산당도 아니구 왜 사람에게 심하게 욕하고 그럽니까? 문민정부에서... 노 전 대통령때의 정치가 싫어서 이 대통령이 당선되었는데,현 정부가 싫ㅇ른 면은 있겠죠. 그런데 남에게 존경이라곤 조금도 없나봐요.자신의 의견을 앞세우고 싶다면,넘저 남에게 예의를 차리고나서, 혁명적인 선동의 말이 아닌 가슴으로 반대의견을 가진사람의 의견을 가진 사람을 대하세요.조용히 입다물고 최선을 다해서 이 나라에서 한 사람 몫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현실을 직시하고 잘 판단하시길.. 이렇게 하면 무개념의 극치입니나.이거을 옹호한다는 건 이상한 현상이네요.무법자들도 아니구, 교육울 다시받아야할듯합니다. 자신의 주장을 펼치려면 먼저 인간이 되야죠... 이런면에서 노측의 사람들은 제대로된 분들이 없는 건가요? 신흥교주도아니구... 정치적인 글은 이제 정말 이 카페에 남기지마시길.... 정말 잘못된건 잘못된겁니다..    



  [ 2009-06-01 06:39 ]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한다고 하신분들 중 대다수가 책임론이나 이런 걸 떠나서 정말 순순한 맘으로 고인의 잘한 부분만을 기리며 추모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두 사실 대부분 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잘하고 잘못되를 떠나서 그르 반대했던 사람들 조차도 안타가운 맘에 우러나와 어지되었건 전 대통령에게 예의를 표했어요. 솔직히 이번 사테에서 노측에 많이 실망 했어요.사실 국민장은 나라에서두 주관하는 일인데 어찌그리 정치적으로 이용을 하는지... 진짜 시시비비 가릴려거든 한분이라도 열심히 일하세요...평가는 차차 신중히 하겠죠. 진짜 잘못되었다면 저라도 당장 발벗고 나사겠지만, 이건 아니네요..일차적인 책임은 재임중 뇌물적인 현금을 받은 노 전 대통령의 가족들에게 있다고 봅니다... ㅂ    



   [ 2009-06-01 11:34 ]
참나~ 노인이 어떤말을 했어도 그렇지 욕설을 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하라고? 노인의 어떠한 말이든지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면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생각뿐이니까 그렇지. 노인분 하나 설득못해서 욕으로 하면서 무슨 정의를 말하나? 자식하고 생각이 다른 부모가 자식에게 욕하면 자식도 마주 대하고 욕하나? 정말 어의 상실입니다. 프레임 효과? 그것이 무슨 상관인데요? 차분하게 노인분을 이해시키거나 그것이 어려우면 여러 사람이 노인분을 상대하지 않으면 되지 않나? 설마 노인분이 다수의 젊은 상대를 상대로 폭력을 휘둘렀나? 이렇듯 상대를 안가리고 자신과 달르면 욕설로 몰아 붙이면 그것도 정당화할 수 있는 두뇌가 참으로 신기합니다.    



   [ 2009-06-01 12:08 ]
분명히 동영상만을 가지고 판단한다면 저기 계신 분들이 노인분에게 너무했습니다. 노인분에게 심지어 쌍욕까지 했으니까요 그런데 다른 의견을 가지신 분들이 이야기하는것은 왜 저런일이 발생 했는가 입니다. 그리고 왜 의도적인 편집이 있었느냐 하는 것이지요 저 노인분이 아무 이유없이 저렇게 당하셨다면 제가 저분들을 신고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상황"이라는 것이 있으니 다짜고짜 무어라 할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 노인분께서 의견을 말씀하신 부분은 단 한 단어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또한 잘 보시면 처음에 노란머리분과 다툼으로 시작될때는 다른분들은 그저 보고만 있습니다. 중간에 "1:05" 부근에서 노인분께서 의견을 말씀하신 후 주변분들께서 저러시는데요 노인분께서 진정 부당한 일을 당하셨고 그걸 밝히는 동영상이라면 왜 앞부분과 중간부분을 편집했는가에 대한 의심을 지울수 없어 이런 글을 남깁니다.    



    [ 2009-06-01 12:13 ]
말을 함에 있어서는 어투라는 것이 있습니다 같은말을 하여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달의사가 달라지는거죠 위 글에서 노인분의 의견은 단순히 글로 쓰셨는데 왜 동영상으로 보여줄수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만 남겼을까요? 하물며 저 곳에 분위기(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추모하는 분위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 곳에서 저런 이야기를 하신 것이 이상하네요    



   [ 2009-06-01 12:21 ]
노인분이 어떤말을 했더라도 노인분한테 몰매를 주듯이 집단으로 둘러 싸고 욕을 하는 건 이유가 안됩니다. 그런 욕을 안했으면 나중에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동영상으로 짜르고 붙여도 분제가 안됩니다. 아예 더빙을 다시 하고 영화 한편을 찍으면 몰라도... 노인분이 어떤 행동을 하면 저렇게 둘러 싸고 욕을 할 수 있는 지 그 상황이라는 것 예를 좀 들어 보실래요? 상상이라도 좋습니다.    



    [ 2009-06-01 12:32 ]
극단적인 예라도 괜찮을까요? 만약 동네에 존경받는 어르신(마을사람들에게)이 돌아가셨습니다. 장례를 치르고 있구요 그런데 어느 노인한분이 오십니다. 한분과 시비가 붙습니다. 조용한 상가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순화하여 쓰겠습니다 잘죽었다. 내가 죽을줄 알았지. 인생 그렇게 살면서 오래 살줄알았냐? 더러운인생 종친구 축하한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분위기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너무 극단적인 예인가요? 동네에 어르신이 돌아가셔서 수십명이 모인 상황이라면 위에 상황이 생긴다면 동영상 처럼 저런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수십만명이 모여있는데서 저런 소리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이란 군중 심리라는 것이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가령 이명박대통령님을 지지하는 사람의 모임에서 이명박대통령님의 이야기로 뜨겁게 달아 올랐을때 한사람이가서 욕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 2009-06-01 12:34 ]
제가 저 위에 분들이 결코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잘못 했지요 노인분에게 욕이라뇨 단지 상황이 궁금하다 이겁니다 왜 저 노인분에게 저렇게 까지 했을까 아는것이요
저는 학교에서 배우길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것이 과정이라고 배웠습니다.
대학교와서는 문제를 풀어도 과정을 쓰지않으면 정답 처리조차 되지 않아요
그래서 의문을 제기해 본것일 뿐입니다. 위에 글을 쓰신분들도 저분들이 잘못한 것에는 모두 인정 하실겁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단지 왜? 저렇게 까지 했을까? 왜 편집이 되었을까? 하는 것이 궁금 한 것이 아닌가 하는게 제 의견입니다.    



    [ 2009-06-01 12:44 ]
푸하하~ 노인분을 때려 죽이지 않은 것을 감사해야 할 판이군요....    



    [ 2009-06-01 12:47 ]
보이지 않는 부분에는 노인이 잘못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으면서, 보이는 행동과 보이는 글(작성자의 상황설명)은 자기와 다른 의견이라 해서 인정 안하는 우스운 꼴이랍니다.    



    [ 2009-06-01 12:50 ]
예를 들어 보라고 하셔서 상상으로 예를 만들어 봤습니다. 지금 동주파파님의 댓글은 이명박 대통령님 지지하는사람의 모임에서 제가 쓴 상황이 생기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말씀이신가요? 지금 대단히 죄송한데요 동주파파님께서는 제 글을 읽으실 준비가 안되신거 같아요 온통 촛점은 노인분에게 욕을 한것이고 나머지 글들을 읽지도 않으시는거 같아요 나머지 제 의견에 대한 글을 하나도 찾아 볼수가 없네요    



    [ 2009-06-01 12:57 ]
나머지 글들의 내용이 천편일율 아닙니까? 물론 더 이상 나올 얘기도 없겠지만... 일부분만 보고는 모른다는 자기 합리화지요. 나는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상황을 호도할 수는 없습니다. 여기에서는 다른 생각의 여지가 없습니다. 위의 분들이 저 욕한 사람들 잘못을 인정한다구요? 그렇게 안 보이는 제가 이상한 건가요? 그렇게 받아들여졌다면 제가 사과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엔 위에 댓글들을 보면 욕설이 아직 잘못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 같은데요...전혀....    



   [ 2009-06-01 12:58 ]
그럼 보이지 않는 부분이 어떤 내용인지 동주파파님께서 생각하시는 상황을 말씀해주시겠어요?    



    [ 2009-06-01 13:01 ]
잘못은 사실이지만 전체를 보여주지 않고 의도적인 편집이 있었으니 덮어놓고 한쪽만 잘못했다 라고 할수 없는 상황이라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런데 글을 쓰고 하다보니 이렇게까지 왔네요
    



    [ 2009-06-01 13:09 ]
일부만 보면 모른다는게 자기 합리화 인줄은 몰랐네요. 제가 일부만 보고 판단했다가 곤욕을 치른적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일부만 보고 섣부르게 판단하는걸 꺼리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처음부터 어떠한 부분이 "의심" 스럽다고 했는데요 이렇게 이야기하다가 "확신"이 될까 두렵네요 근거 없는 확신은 좋지 않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제가 위에 예시를 든 것은 동주파파님께서 어떻게하면 노인이라도 욕을 먹을 상황이 되는가? 예를 들어달라고 하셔서 나름대로 극단적인 예로 든것 뿐입니다.    



    [ 2009-06-01 13:12 ]
제 얘기는 보이지 않는 부분은 우리가 판단할 부분이 아니라는 내용입니다. 늑돌이님이 쓰신대로 저기 계신 분들이 노인에게 잘못한 것이다라는 것이 실재입니다. 나머지 일은 동영상을 만든 당사자와 동영상속의 본인들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저는 저 젊은이들이 잘못했다는 사실 하나는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 2009-06-01 13:18 ]
님의 이견이 무조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때문에 확인된 사실을 모른 채 넘어갈 수 없다는 일입니다. 저 젊은 사람들의 행위가 잘못이 아닐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하면 더 이상 저도 할 말이 없네요. 자꾸 안보이는 사실때문에 이미 확정된 사실을 두둔하면 세상일을 판단을 할 수가 없잖아요. 사실은 그래서 이런 의견이 자게에 올라오는 것을 저는 원치 않습니다. 저의 의견을 타인에게 확실하게 설득할 능력이 저에게는 없듯이 다른 분들의 의견도 저에게는 확실하게 와 닿지 않더라구요. 그렇다 보니 남의 의견을 비하하거나 욕하는 것을 보면 사실 심하게 거부감이 옵니다.    



    [ 2009-06-01 13:19 ]
님의 의견에 그나마 계속 댓글을 다는 것은 막말로 흐르지 않기에 그런겁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 2009-06-01 13:22 ]
"판단"은 아니더라도 "의심"은 해봐야겠지 않을까요? 미디어라는 것은 사실을 그대로 보여줄수도 있지만 있는 사실을 감출수도 있는 것이고 없는 사실을 만들수도 있는 것입니다. 하물며 당위성을 위해 보여주어야할 부분에서 편집을한 동영상을 그대로 받아 들인다는 것에대한 제 의견은 동영상을 만든 작성자에게 끌려다닌 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네요    



    [ 2009-06-01 13:24 ]
저는 단지 님에게 제 의견을 이야기 한것 뿐이구요 그 의견을 토대로 판단 하시는 것은 님이시겠지요 ^^; 그럼 저도 이제 학교에 가볼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09-06-01 13:34 ]
ㅎㅎㅎ... 이 세상에서 자기가 직접 본것을 제외하고 편집이 아닌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아니 심지어는 자기가 직접 본 것도 어떤 형태의 편집일 겁니다. 피디수첩의 광우병 보도도 편집 아니던가요? 그 보도가 대한민국 사회를 한바탕 소용돌이치게 했구요. 조중동의 편집실력도 만만치 않지요. 공부 열심히 하세요. 이럴때일수록 실력을 길러야 할 것 같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009-06-01 16:54 ]
합당한 이유라면 노인이 욕처먹어도 된다는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군요. 노인이 설사 미쳐 날뛰며 욕설을 퍼붓고 있어도 의연하게 대처했으면 다르게 보일 것을 욕과 폭력과 감정으로 되갚아 주는 걸 보니 역시 정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들도 권력을 잡으면 반대의견을 말하는 사람들을 폭력과 독재로 억압할 사람들이란 생각만 드네요.
저들은 정의가 아닙니다. 불의의 반대편에 있어 얼핏 정의처럼 보이지만 또다른 불의일 뿐.      



   [ 2009-06-01 22:55 ]
저 어르신이 무슨 말을 했던간에 나이가 한참이나 어린 사람이 특히 노란물 남자가 하는 행동을 보면
그사람의 인격을 알수가 있죠...
추모도 좋구 다 좋습니다...
한나라의 대통령까지 했다가 참으로 안타까운 죽음을 당했는데 정말 애석한 일이죠...
그렇치만 일부 몰지각한 저런 인간들때문에 결국은 현정부를 도와주는 꼴밖에 안되는겁니다.
일부 뇌사모때문에 고 노대통령이 욕을 먹었던 것처럼요...
왜들 다름을 인정을 못하는건지...
    

IP : 211.47.xxx.2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2 1:27 AM (121.140.xxx.230)

    그 노인...노노데모의 회원입니다.
    그 사이트에서 봤어요.
    그 일로 여론몰이 하라고 써 있더군요.

  • 2. 소망이
    '09.6.2 1:32 AM (58.231.xxx.123)

    정말 솔직히 싫으면 그곳에 그날 하루만이라도 안가시면 되는데 거기서 추모하는 사람에게 시비를 하는지... 그리고 제목에 인민재판이라고 조선 동아에서 했는데 그럼 고 노무현 대통령은 니들 검찰과 언론의 인민재판 아닌감...?

  • 3. 세우실
    '09.6.2 5:56 AM (211.207.xxx.84)

    음, 혹시 거기가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가능한한 페이지 주소 자체를 주셔도 좋구요.
    싸우자는게 아니라 그냥 82cook에서와 마찬가지로 한마디 남기고 오려고 해요.

  • 4. 존심
    '09.6.2 7:34 AM (211.236.xxx.93)

    예의 따지눔들이 전대통령예우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하는 눔들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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