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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님 오열하실 때...
과거 김대중 대통령님 온갖 고초 당하셨죠.
암살 당할 뻔도 하고...
노무현 대통령 보면서...그래도 자네는 나 보다 나은 세상에서 나 보다 큰 목소리로
고군분투 하는구나... 하셧을 텐데...
아직 젊은 나이에 홀로 가신 것 보면서 얼마나 분하셨을까요 ㅠㅠ
지금은 일제, 군부독재보다 더 암흑입니다 ㅠㅠㅠㅠㅠ
1. ㅠㅠ
'09.5.29 3:27 PM (121.88.xxx.61)마음으로 우시더라고요..
2. 음
'09.5.29 3:29 PM (121.169.xxx.249)노무현 대통령이 보수 언론, 검찰, 쥐박이한테 돌림방을 당할 때는 그러나 침묵했다는 거!!
3. ..
'09.5.29 3:31 PM (124.169.xxx.197)박지원이 서명 받고 다녔잖아요. 누가 시켰겠어요.
4. 함께한
'09.5.29 3:33 PM (121.167.xxx.45)동지이자, 자식이자, 내몸같겠죠..ㅠㅠ...추모사 진심으로 낭독하고 싶었을텐데......목숨바쳐 이룬것들이 하나둘 무너지는걸 지켜보는 심정이 오죽할까요...마음아픕니다.........슬퍼요.
5. ㅇ
'09.5.29 3:35 PM (125.186.xxx.150)하루 전날 기사네요 ㅠㅠ
박지원 의원, 노무현 구명운동 '눈길'
"전직 대통령 불행 반복, 국민에게도 불행"
2009년 05월 22일 (금) 10:18:38 정도원 기자
박지원 의원 어록 속에는 "노무현 집권 5년은 박지원 비극 5년"이란 말이 있다.
노무현 참여정부시절 대북특검으로 수감, 사선을 넘나들었던 박지원 의원이 사법처리를 앞둔 노무현 정 대통령 구명운동에 적극나서고 있어 화제다.
지난 15일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뒤늦게 출마해 '지고도 이긴선거'라는 평을 들었던 박 의원은 노무현 시절 가장 핍박 받은 대표적 정치인이다.
과거 경력으로만 따지만 민주당 원내의원 중 가장 반노선봉에 서야 할 박의원이 오히려 노무현 구명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것.
박 의원은 국회 법사위에서도 노무현 대통령의 구속수사 만은 막아야 한다는 소신을 이미 피력한 바 있다. 불구속기소를 해야 한다는 취지다.
박 의원은 20일 민주당 의원들을 상대로 노 전 대통령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낼 것에 대한 의향을 타진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국회 법사위 등을 통해서도 여러 차례 주장해 왔고 정부 관계자들에게 계속 요구해온 사항"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이야말로 전직 대통령들이 퇴임 후 수난을 겪는 고리를 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중 정부 시절에는 문화부 장관과 청와대 비서실장 등을 지내며 권력의 중심에 섰지만, 이어 출범한 참여정부 때는 대북송금 특검으로 구속 수감되는 영욕을 치렸던 박 의원은 "피해를 당했기 때문에 용서가 가능한 것이며 전직 대통령들의 불행이 반복되는 것은 국민들에게도 불행한 것"이라고 말해왔다.
박 의원은 그러나 자신이 주도적으로 탄원운동에 나서는 것에 행여 불편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고 보고 최대한 조용히 움직이고 있다.6. 일각
'09.5.29 3:37 PM (116.122.xxx.16)내가 뽑은 대통령님들은 다 좋으신 분들 입니다
7. 박지원
'09.5.29 3:45 PM (220.126.xxx.186)박지원 의원이 몰래 국회의원에게 ㅂ부탁해서 61명 서명 받은거
영전에 받혔습니다..왜 들 그러세요~?8. ..;
'09.5.29 4:01 PM (125.131.xxx.186)연세가 팔순이나 되는 어른이 통곡하시는거 보니 정말 가슴이 터지는 줄 알았네요..ㅜㅜ
9. ㅇ
'09.5.29 4:09 PM (125.186.xxx.150)정말 먼저 보낼줄 아셨겠어요?ㅠㅠ
10. ▦후유키
'09.5.29 4:55 PM (125.184.xxx.192)내가 뽑은 대통령님들은 다 좋으신 분들 입니다 22222
연세가 팔순이나 되는 어른이 통곡하시는거 보니 정말 가슴이 터지는 줄 알았네요..ㅜㅜ 2222211. 침묵의 이유
'09.5.29 5:18 PM (115.139.xxx.149)전라도를 상징하는 분이시까요.. 반 전라도 감정을 갖는 분들때문에 역효과가 있을 듯 해 말을 아끼시는 거 같아요.
12. 음
'09.5.29 6:26 PM (211.211.xxx.251)김대통령께서 불편한 걸음으로 헌화하러 나가실 때, 시청에 있던 국민들은 모두 그 모습을 보고 박수를 쳐드렸답니다....
13. 그렇게까지
'09.5.29 6:41 PM (125.177.xxx.83)몸이 불편하신지 몰랐어요. 부축없인 못 걸으시는 것 같더군요. 그 장면 보고 어찌나 울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