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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삶으면 더러운건가요??
지는 깨끗하고 그래서 난 더럽다는건가...ㅡㅡ;;;
1. ,
'09.5.22 2:10 PM (218.232.xxx.53)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있어요 삶지 않아도 화학적 소독(표백제) 잘하고 빨래 잘 마르는데
널어서 금방 마르게 하고 그리고 세탁기 관리 잘하고 그럼 아주 깨끗해요2. 전에
'09.5.22 2:13 PM (61.254.xxx.53)하우젠이 살균세탁 된다고 지겹게 선전할때요.. 은나노로 그냥 살균이 된다고 대대적으로 광고를 했는데, 국가기관에서(기관명 모름) 일반 세탁으로도 99.9% 균이 다 사라진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하우젠에서는 우리는 은나노라서 나중에 말릴때에도 향균이 된다고 막 그랬는데..
그건 그냥 하는 소리 같았고, 여튼 빨래 삶는 나라 거의 없을걸요? 일본 출신 주부가 한국은 행주도 삶는다고 신기하다고 한것도 봤는데3. 음..
'09.5.22 2:13 PM (116.41.xxx.5)삶으면 더 깨끗해지겠지만, 안 삶는다고 더럽다 생각진 않아요.
속옷을 일일히 열소독해 입어야할 만큼
모든 인류가 무균 상태에 살아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또 제가 외국을 좀 다녀본 편인데,
빨래 삶는 문화는 우리나라가 고유한 것 같더군요.
좀 지나치다싶게 깔끔떠는 일본 주부도 빨래를 삶지는 않더이다.
위생에 민감한 구미 선진국 주부도 마찬가지구요.4. 그런 논리라면
'09.5.22 2:17 PM (124.3.xxx.2)그릇, 수저도 매번 삶아야죠.. 입에 들어가는데 더 심하게 해야겠죠.
5. 전에
'09.5.22 2:28 PM (61.254.xxx.53)국가 기관이 아니라 소보원이었습니다. 지금 검색했어요.
6. ...
'09.5.22 2:37 PM (218.159.xxx.91)더러운가는 모르겠지만 수건같은 경우엔 안삶으니까 쉰냄새가 나요...그래서 전 속옷과
수건은 계속 삶아요.7. 저도
'09.5.22 2:38 PM (147.46.xxx.64)냄새때문에 삶기 시작했어요
8. 드럼
'09.5.22 2:42 PM (61.254.xxx.53)드럼세탁기는 원래 온수로 세탁하는게 기본 세팅이잖아요. 수건같은거 온수로 빨면 냄새 안나요.
9. ..
'09.5.22 2:57 PM (121.162.xxx.130)쉰내나는건 수건쓰고 말리지않고 세탁통에 넣어서 세균이 번식한거죠^^ 당연히 잘 펴서 말려 다시빨때까지 보관해야..냄새가 안나요~
10. 음
'09.5.22 3:31 PM (121.151.xxx.149)그냥 세탁하는것이랑 삶아서 세탁하는것은 빛깔부터 틀리죠
그냥세탁하면 하루면 냄새나면
삶아서 세탁하면 일주일은 그냥 가도 냄새가 안나더군요11. .
'09.5.22 4:02 PM (121.88.xxx.3)속옷은 확실히 삶으면 그냥 빨았을때랑 다르지요.
매번 속옷 삶는다고 시어머니가 뭐라하시는데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 딸아이만 생각하면 그냥 삶게 됩니다.
본인이 삶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남이 뭐라고 할 문제는 아니지 않나요?12. 감사
'09.5.22 5:35 PM (125.188.xxx.27)삶는것도 은근 중독이예요
전 안삶으면..찝찝해서...수건....행주...아이들 속옷..
전부 삶아요.
그러면 개운해요.
해서..내 제속옷도..다 면으로 사요..
안그러면..찜짐해서..13. 식초
'09.5.23 3:53 AM (222.98.xxx.175)식초로 마지막 헹굼을 해보셔요. 냄새도 안나고 정균작용도 하니 굳이 안 삶아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