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의 선물!!
보라는 말이 있었는데 울 남편은 매너만 있네요.
1. 잉~
'09.5.21 10:27 PM (123.254.xxx.13)그거라도 사다주면 좋겠는데요..저는
기억을 한다는게 어디예요..
울남편도 곧 들어오는데..문자를 보내볼까 말까 그러고 있어요..
손에 뭐라도 들고왔음 좋겠는데..ㅋㅋ
뭐 근데 저도 딱히 준비한게 없어서뤼..
몸으로 떼울까 생각중이예요..ㅋㅋㅋ2. ..
'09.5.21 10:30 PM (125.178.xxx.36)저흰 까만 비닐봉지에 닭발 ㅎㅎㅎ
3. ..
'09.5.21 10:30 PM (211.58.xxx.189)떡복기라니요.
원글님이 떡볶기 좋아하시나봐요.
너무 귀여우신데요? 울남편한테도 낼 부부의날이야..하고
직접 말해줬는데 별쓰잘떼없는..용돈이나 좀 주면서 말해..
하더라구요..휴..맛있게 드세요~^^4. ..
'09.5.21 10:33 PM (118.220.xxx.155)오늘 문자 , 부부의 날 어쩌구..그럴싸한거 쏴주고서는..아직 안들어오는 이유는 뭡니까?? -.-
5. 울
'09.5.21 10:34 PM (121.186.xxx.207)남편은 오늘 부부의날이란것도 모를겁니다..ㅋㅋ
5살 아들래미가 아까 오후에 한타임 전화해서 콜라맛 아이스크림 사오세요
하고 금방 또 전화해서 아빠 아이스크림 사오세요
(남편 오늘 회식이거든요ㅡㅡ;;)
아빠가 아이스크림 사온대?? 아들 : 아이스크림 사온대요
흠...대략 아들덕에 아이스크림은 얻어먹겠네요..혹 ㅠㅠ6. .
'09.5.21 10:36 PM (221.155.xxx.36)전 제 카드로 남편이 좋아하는 양장피랑 탕슉 긁어줬습니다.
머... 맛있게 먹는 거 보니 그냥저냥 보람은 있습니다. 하하하;;;;7. 염장질
'09.5.21 10:47 PM (121.162.xxx.6)남편에게 낮에 문자가 왔어요..저녁예약했다고 장소는 비밀이라고 ...
가보니 서강8경이었어요.한강야경에취하고 프랑스코스요리에취하고 한잔의와인과 남편의
사랑에취한날었어요^^8. 윗분!
'09.5.21 10:48 PM (121.186.xxx.207)정말 지대로 염장질 해주신다~~ㅋㅋ
왕부러워요^^9. 근데
'09.5.21 11:06 PM (121.165.xxx.33)부부의날이 올해 처음 생긴건가요?
이제껏은 들어보지 못한것 같아서요..10. 원글이
'09.5.21 11:13 PM (218.49.xxx.95)떡볶이는 울 아들이 엄청 좋아해요. 전 그냥 그렇구요. 그리고 부부의날이 올해 처음은 아니예요. 정확히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겠네요.
11. 울집것은
'09.5.22 12:03 AM (124.56.xxx.63)빈 손으로 들어와서 멍 때리고 티비보다가
오늘이 둘이서 하나된 부부의 날 21일이라고 했더니
그럼 빨리 하나가 되어보자고 느물거립니다.
핀트가 틀려도 한참 틀렸다네 이사람아...에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