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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주름 타고나는거 아닌거 같던데요?

어? 조회수 : 2,181
작성일 : 2009-05-20 21:47:02
베개를 안베거나 낮은베개 베면(글자가 맞나 모르겠네요)
목 주름이 덜져요.안그렇던가요?

어떤 연예인은 목주름 때문에 베개 안베고 잔다고..
저도 아주 낮은 베개 베는데, 주름이 좀 덜한것 같아요.
IP : 58.228.xxx.2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5.20 9:51 PM (121.145.xxx.173)

    라텍스 베개 두개를 겹쳐베고 자는데요 나이 50인데 목주름 하나 없어요
    얼굴은 주름이 많거든요. 베개 하고 상관 없는거 같애요

  • 2. ㅎㅎ
    '09.5.20 9:55 PM (116.123.xxx.122)

    베개 차이라고 보기는 무리가 있쬬.ㅎㅎ
    타고 나는게 한 70%는 된다고 생각해요.

  • 3. 타고 나는거
    '09.5.20 9:58 PM (211.196.xxx.139)

    맞아요
    제가 목 주름이 진짜 심한데 우리아이 아기때 부터 목 주름이..ㅜ.ㅜ

  • 4. ...
    '09.5.20 9:59 PM (219.248.xxx.212)

    제 생각엔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피부타입과 평소 생활습관의 차이가 목주름의 차이인 거 같아요.
    원래 건강한 피부인데 얼굴에만 화장을 하고 목엔 안 한 게 오히려 목에 좋았을 수도 있고 목이 드러나는 옷을 잘 안 입어서 그럴 수도 있고... 변수는 정말 다양하죠.

    일단 여자들은 대개 엄마 피부를 타고 나기도 하는데 엄마의 생활습관도 닮지 않나요?
    엄마가 높은 베개 베면서 커서 결혼후 애들한테도 그런 베개를 베게 하면 뭐...
    그리고 얼굴만 화장하는 습관도 무시 못 해요.
    제 경우 외할머니, 엄마, 저까지 피부가 비슷한데요 외할머니랑 엄마가 또 피부관리에 엄청 관심이 많아요. 그중 하나가 바로 화장할 때 얼굴과 목을 똑같이 화장하는 거죠.
    게이샤들 보면 어깨까지 드러내고 얼굴부터 목까지 하얗게 화장하지 않냐고 그렇게 동일하게 해야지 얼굴만 발라대면 나중엔 목이랑 차이 나게 된다?하고 어릴 때부터 강조하셨거든요.
    어쨌든 일반화하긴 힘든 거 같아요.^^

  • 5. 저는
    '09.5.20 10:06 PM (118.216.xxx.190)

    20대부터 목주름이 있었어요..ㅠㅠ
    베개도 굉장히 낮은거 베고..
    또..피부도..나이에 맞지 않게 탱탱한 편인데..
    이상케 목주름은 타고난 것처럼..그렇더군요..
    매우 안습입니다..ㅠㅠ

  • 6. 타고나는것같음
    '09.5.20 10:12 PM (121.136.xxx.148)

    저는 베게를 거의 안베고 자거나 아~주 낮은 베게 베고 자는데
    20대부터 목주름이..ㅜㅜ 지금은 30대 중반인데 아주 굵어서 속상해 죽겠어요
    신경쓴다고 쓰는데...ㅜㅜ 울 언니들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큰언니 말로는 피부가 얇아서 그런것 같다구..
    우리 세자매 모두 엄마 닮아 유난히 희고 얇은 피부거든요.
    그래서 어릴땐 피부 좋다는 얘기 많이 들었고... 지금도 얼굴은 괜찮구만 목은 셋다...ㅜㅜ
    에혀... 팔자려니 하고 살아요. 더 심해지지나 말았음....

  • 7. .
    '09.5.20 10:25 PM (221.138.xxx.95)

    피부 얇으면 주름 많이 생겨요.

  • 8. 저도
    '09.5.20 10:37 PM (222.97.xxx.24)

    전 베개 높은것은 베면 머리에 쥐 내릴 정도예요.
    어렸을때도 윗님처럼 얇은 베개를 배었거든요.
    근데, 목에 아주 굵은 주름 있습니다.
    저도 희고 얇은 피부를 가졌거든요.
    지금도 얼굴은 나이대로 안 보는데, 목에 주름은..... ㅠㅠ
    더불어 목이 짧아서 목선이 패이지 않은 것 입으면 완전 거북목이라서, 어쩔 수 없이 패인 옷 입어요.
    가끔 남편이 "잃어버린 목뼈를 찾아서..." 라고 놀린다는...
    쓰고 나니 더 슬프네요. 에효~

  • 9. 저도요
    '09.5.20 10:42 PM (110.11.xxx.158)

    베개 싫어하는 사람이고, 얇은것 베는편인데
    목주름있어요. 피부도 얇지도 않고..선천적인것같기도...

  • 10. 타고남.
    '09.5.20 10:46 PM (125.181.xxx.68)

    제 생각은 타고 날수도 있겠다입니다. 왜냐면 저 17세 때- 18세 정도에 목에 깊은주름좌악~~ 놀림 받았더랳지요. 정말 그랳어요. ..그때부터 제목은 매끈하지 않았던듯.

    뭐 그때나 지금이나. 지금 마흔인데..그때와 별반 다르지 않거든요.

  • 11.
    '09.5.20 11:25 PM (121.139.xxx.220)

    피부는 타고 납니다.

    어려서부터 목에 주름 잡혀 있는 아이들도 있어요.

    다만, 님 말씀대로 관리도 중요하겠죠.

    아무리 타고나길 좋은 피부라도, 관리 전혀 안하면 언젠가는 폭삭 늙겠죠.. -_-;;

  • 12. 그래도
    '09.5.21 12:46 AM (220.86.xxx.101)

    그래도 베개도 한몫 한다고 저는 보는게요
    남편이 목이 좀 가늘고 깁니다.
    그런데 목에 굵은 주름이 엄청 심했어요.
    베개를 낮은걸 사줬더니 낮다고 투덜투덜.
    코도 많이 골면서 그런다고 구박하면서 낮은 베개 좀 괜찮은걸로 골라줬었거든요.
    결혼한지 두해정도 지나고 보니 목의 주름이 쫘악 펴졌네요
    작은 골은 있지만 거의 안보이고요 그냥 쫘악 펴졌어요
    지금도 주름 거의 없고요.
    베개도 한몫을 한다고 저는 봐요

  • 13. ...
    '09.5.21 12:57 AM (116.120.xxx.164)

    목주름하면 생각나는건 사람이 좀 지저분해보다는거요.

    저희라인에 한분도 그렇더군요.
    근데 그분은 몇년째입는 청바지에다 늘 양말이 한쪽은 접혀있고 한쪽은 펴져있고
    그것도 발목이 늘어질대로 늘어진...
    자기관리 안해서 그렇게 보여지지않았을면 하는 생각이 간절해요.

    저두 그분못지않게 목에 컴플렉스가 있는지라....안타깝더군요.

    그리고 원래 여자들은 베개 그리 높은거 아니였는지?
    자글자글 목주름하고 굵은 2줄하고는 종류도 다르게 느껴지는데
    관리하면 펴질 주름같으면 관리하는게 좋겠지요..
    그러나....어느 주름이던간에 자기 마음대로 폈다지었다 할 수는 없는거 분명해요.

    여기에 거론되지않은 연예인 한분이 아주 심했는데 싹 관리하고 나오시더군요.
    중년배우이고 조연으로 자주 나오는 시어머니표 중년배우이시고 키작고 오목조목하신...그분..
    이전부터 자세히 못봤다면 전혀 모를정도로요.
    댕겼는지 메꾸었는지 모르겠지만 비포와 에프터로 봐서는 저정도로 싹 없을 수도 있구나하는거 알았어요.

  • 14. ..
    '09.5.21 9:34 AM (59.10.xxx.219)

    목주름하면 연예인 중에 생각나는 여자연옌 있어요..
    그분 처음나올때 신선해서 인기 많았는데
    이상하게 처음부터 한여름에도 목폴라 입더군요..
    어찌해서 목폴라없는 옷입고 나왔을때 목주름보구
    상큼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반감되더군요..
    지금도 돈 많이 들였을텐데 계속 목주름 있는거보면
    타고 나는게 맞는거 같아요..

  • 15. 목걸이주름
    '09.5.21 11:03 AM (202.30.xxx.226)

    저는 목주름뿐만 아니라,

    쇄골뼈 근처에 두개, 한참 아래에 하나..이렇게 목걸이 주름까지도 있어요.

    근데,, 전 신경 안써요.

    나이들어 피부쳐져서 생기는 주름이랑, 원래 잡혀있는 주름은.. 피부 탄력도가 다르잖아요.

    원래있던 주름은.. 주름이라기 보다는,,,주름처럼 패여있다고 해야 하나?(말이 안돼나..ㅡㅡ)

    암튼..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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