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키로 조금 넘게 뺐는데요.
162센티에 49키로 까지 뺐다가 생리가 끊겨서..--;;; 3키로 정도 최하에서 찌우고..
52키로 유지하다가 최근 폭식으로 54~55키로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한참뺄 때 직장에서 다른분들이 예전에 말했는데
우스갯소리로... 밥 안 먹어서 맨날 힘이 하나도 없다고..ㅋㅋ 목소리에도 힘이없고..
밥먹으면 또 먹소리 커지고.
제가 먹는거 좋아하는걸루 유명하거든요
밥을 안 먹은건 아니구 소식했거든요..
2/3 정도만 먹었는데... 간식 끊구요
근데 요즘엔 간식도 많이 먹고.. 달달한 것도 많이 먹구요
다시 50키로정도 만들려구 계획중이구
52키로까지는 빨리 빼려고 노력중인데요..
어제부터 다시 시작..
근데 안 먹는것도 아니구 좀 적게 먹었는데.. 어제 아침에 쇠고기 한덩어리..
점심에 도시락 평소의 한 1/2 보다 조금 더 먹었구요
근데 저녁먹기전까지 힘이 하나도 없어서 넘 힘들었어요.ㅠㅠ
걸을때도 축 쳐지고...
회사 건물 경비아저씨도 저 보고 씩씩하게 맨날 그러시고
어제는 일부러 팔도 흔들고 그랬는데 또 씩씩하게 라고..ㅠㅠ
저녁은 토마토1, 자몽 1로 떼웠다가 퇴근길에
넘 기운없어서 집에 키위 사갔다가..
키위 큰거 5개, 토마토3개, 자몽1, 아몬드 왕창 먹으니까
기운이 나서.. 헬스가서 러닝 좀 하고 집에 왔거든요..
오늘은 점심 좀 많이 싸왔는데 또 힘이 없어서..ㅠㅠ
회사 간식 나왔길래..
초코하임1봉, 후렌치파이1봉, 후레쉬베리(카스타드같은건데 속에 딸기크림 왕창 든.. 살 대박일듯..ㅠㅠ) 2봉
모나카1봉 먹으니까.. 좀 힘이 나서
정상적인(?) 몸인 된듯한...
근데 이러면 운동을 해야 유지되고 안 하면 오히려 찌게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죠
폭식하기 전에도 계속 힘이 없다가
회사에 던킨 선물로 사오시면 먹으면 힘나고
근데 한개먹어서 힘난게 아니구..
한 3개 먹으니까 힘나고
저번엔 직원이 없어서 거의 8개를 저 혼자 먹었어요.ㅠㅠ
힘은 났지만...살은 찌고..ㅠㅠ
왜케 힘이 없죠.
옛날엔 안 그랬는데...
체력이 떨어진걸까요?
그렇다고 특별히 제가 약하지도 않은데
헬스에서 앞에서 스트레칭 하는거 따라하면..
복근운동할때.. 팔로 온 몸 버티기(?) 이런거 하면 다른 여자분들 픽픽 쓰러지던데
전 쉽거든요...
어떤 음식을 먹어줘야할까요.
도시락은 채식위주에요..
오늘 먹은 것을 들자면 묵(양념안한거), 김치, 오이소박이(여기까진 제가 싸온것)
다른 사람것, 마늘쫑, 시금치, 봄나물종류
후식 토마토
이케 먹었어요..
아몬드 한줌 나중에 먹어주구요..
인바디(체지방검사) 검사해도.. 몸의 영양상태에서 모두 표준거의 끝까지(그니까 조금만 더 높으면 과다) 굉장히 좋게 나왔어요..
건강검진도 특별히 이상은 없었구요..
단백질 수치도 거의 표준 끝이라서 헬스샘도 좋은거 먹으러 많이 다니나 보다고
육류 엄청 좋아하죠?? (먹는걸 좋아하지 육류 특별히 선호 안 하고 그닥 많이 먹지도 않거든요 콩밥은 자주 먹고)
이럴정도..
뭐가 문제일까요...
저혈압도 아니구 혈압도 정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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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에 힘이 없어요. 단거 먹음 힘이 불끈-_-;;;
살들아, 날 떠나! 조회수 : 712
작성일 : 2009-05-20 17:39:13
IP : 119.192.xxx.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죄송하지만
'09.5.20 5:43 PM (59.18.xxx.124)글을 읽다보니 왜 제가 다 힘든걸까요?
왠지 너무 강박적으로 매달리고 계신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162에 그 정도 몸무게면 과하게 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매일, 매끼마다 어떻게 그렇데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드시는지....맘이 편해야 몸도 편해지지 않을까요?
적당히 운동하고, 적당히 적게 드시면서 유지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2. 웨이트
'09.5.20 5:43 PM (121.162.xxx.120)를 좀 해보세요... 그러면 몸에 힘이 떨어지질 않는다고 하던데...
여자들은 더더욱 웨이트 해주셔야 나이들어서도 건강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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