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부터 가임기간인것 같아서 아기 갖으려고 열심히 노력중인 새댁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기 갖을땐 꼭 태몸을 꿨음 좋겠다란 생각을 참 자주해왔는데요..
어제 꿈이 좀 예사꿈이 아는듯 해서요.. 그치만 아주 기억에 생생하다등가 뭐 그정돈 아니에요..
제 꿈얘길 해볼께요..
제가 산길을 걷고이었어요.. 숲속 정도는 아니구 산에 이것저것 나무 구경하면서 길을 내려오는 중이었답니다..
근데 앞에는 멀찌감히 친구가 걸어가고 있었어요..(그친구가 예전엔 친했는데 결혼하곤 연락을 잘 않한답니다)
근데 그친구가 꿈에 왜 갑자기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것도 걸어가는 뒷모습만 뵈고..
암튼 저랑 친구 따로따로 가면서 저는 산에 나무 구경도하고 꽂도 보고 막 그랬던거 같아요.. 근데 밤나무밑에
밤이 떨어져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하나 줍고 두개 줍고 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벌레가 먹은거에요..
그래서 속으루 에엣~~ 하고 밤을 비볐는데 그 생밤이 부스러지면서 제 손톱에 머리카락이 끼어있었어요..
제가 기분나빠하면서 머리카락 떼어냈던거 같아요..
그렇게해서 그 밤 두개는 버린것같고 마지막남은 한개는 떨어진지 얼마 않되는 것처럼 뵈는.. 어떤건지 아시죠??
갈색빛이 예쁘게 돌고 밑에 하얗게 뵈는 .. 암튼 말짱해(?)뵈는 밤알 하나 주워 주머니에 넣었던가?? 아짐 손에
쥐고 있었던가~ 그랬던거 같아요..
그리고 나서 꿈이 갑자기 다른걸로 바뀌는데.. 제가 아주 가파른산을 엉금엉금 기어서 올라가는 꿈이었어요..
꿈에서도 무서운지 정말 엉금엉금 올라가서는 거의 다 올라갔던거 같아요~~
쓰고 나니 내용은 별루 없네요... 근데 첫범째꿈 밤꿈은 좀 기분이 않좋아요..
제가 첫째 유산되고나서 이번에 두번째 애기 갖으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또 유산될껀가~~ 막 그른 불길한
생각도 들고....
뒤져보니 태몽하고 연관있는거 같은데 밤이 부스러지면서 손톱에 머리카락 낀게 아무래도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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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꿈을 꿨는데요..
임신 준비하는 새댁.. 조회수 : 314
작성일 : 2009-05-17 19:30:00
IP : 125.177.xxx.1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박2일
'09.5.17 7:39 PM (219.240.xxx.72)꿈에 너무 연연하지마세요.
임신을 기다릴떄는 정말 오만꿈을 다 꾼답니다.2. 임신 준비하는 새댁..
'09.5.17 7:47 PM (125.177.xxx.136)아~~ 그른가요.. 암튼 꿈은 별루인것같아 생생한 좋은 태몽 다시 꾸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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