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아이가 어린이신문 독자투고란에 글이 실렸는데....

봄날 조회수 : 827
작성일 : 2006-08-01 16:47:18
딸아이(초2)가 논술과외를 하고 있는데요..

4명이서 수업하는데 다른아이들 글은 한번씩 어린이신문에 실린적 있었고 그때마다 엄마들이 레스토랑에서 한턱씩 쏘고 했는데....

이번엔 울딸이 소년○○일보에 독자투고란에 글이 실렸다네요..^^물론 기쁘고 대견하긴 하지만
전 솔직히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사낼만큼 대단한 일도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모른척 넘어 갈수도 없고 해서요...

그래서 선생님하고 아이들 수업끝나고 먹으라고 도넛을 사갔으면 하는데..넘 약소할까요?

IP : 125.177.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06.8.1 4:48 PM (210.95.xxx.240)

    -,.-

    독자투고란에 글 나온 것은
    아이 글솜씨가 좋아서 그런 것도 아닌데
    레스토랑에 가서 쏜다는 것 자체가 좀 이해가 안 되네요.

    그래도 뭐...
    주변사람들과의 조화가 중요하시다면야
    솔직히 제 생각에서는 도넛 사는 것도 필요 없어보이지만
    의무방어전? 하기 위해서는 도넛에 한 표요!

  • 2. ..
    '06.8.1 4:51 PM (211.59.xxx.66)

    저는 <얻어 먹은 만큼은 하자> 주의라
    그 멤버 엄마들이 저와 같다면 도너츠만 하면 뒷말 들을듯.

  • 3. 저도
    '06.8.1 5:08 PM (203.247.xxx.11)

    윗분이랑같은 생각입니다... 원글님도 다른엄마들이 레스토랑에서 쏠때 대접받으셨으면 비슷한 수준으로 한턱 내야하지않을까요?? 도넛은 하고도 뒷말들을듯하네요...

  • 4. 아이 친구들
    '06.8.1 5:59 PM (221.143.xxx.133)

    엄마들기리는 처신 잘하셔야 깨지지 않아요..
    당연히 레스토랑서 얻어드셨으면 똑같이..
    솔직히 한턱내고 그런것도 결국은 돌아가면서 밥내기 성격이 좀있잖아요

  • 5. 제생각도.
    '06.8.1 7:47 PM (222.235.xxx.30)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쏠 만큼 대단하냐 안 하냐를 떠나서
    그동안 그 분들 쏠 때 맛있게 드셨으니
    드신대로 비슷한 금액대의 음식을 사셔야 할 거라고 봐요..
    도넛은 좀 얌체같아 보일 것 같아요...

  • 6. 당연
    '06.8.2 12:04 PM (222.110.xxx.178)

    레스토랑에서 밥을 사시던가
    동등한 수준의 것을 하셔야
    뒷말이 없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920 갑자기 기분 센치해 지네요. 5 휴가 2006/08/01 774
314919 출산준비.. 스트레스 만빵입니다... ㅠㅠ 6 넋두리 2006/08/01 765
314918 오늘 저녁에 뭐드시나요?? 식단 공유합시다!!!^^;; 23 뭘먹지?? 2006/08/01 1,703
314917 딸아이가 어린이신문 독자투고란에 글이 실렸는데.... 6 봄날 2006/08/01 827
314916 경기도 주택쪽으로 이사하려하는데..안양사시는분들 조언해주세요 3 이사걱정맘 2006/08/01 418
314915 어떤 직장이 나을까요? 12 골라골라 2006/08/01 1,011
314914 술마시고 새벽에 들어온 남편에게 바가지 안긁으시나요? 8 후.... 2006/08/01 1,036
314913 이럴 경우 DVD가 왜 안되는지요.. 3 DVD맘 2006/08/01 303
314912 저는 가수 김수희씨가 너무 신기해요... 9 궁그미 2006/08/01 3,563
314911 젖은 인삼이 3 쭈삣 2006/08/01 328
314910 재작년에 담은 석박지 먹어도 될까요 3 후회 2006/08/01 505
314909 인터파*에서 결재가 안되요.. 도와주세요... 2006/08/01 115
314908 모처럼만에 자유부인이 되었는데... 3 ^^ 2006/08/01 710
314907 해수욕장에서 강아지와 함께 물놀이? 52 세상에~ 2006/08/01 1,974
314906 크으~ 냄새. 2 .. 2006/08/01 702
314905 속옷을 샀는데... 맞질 않아 속상~~ 8 셔니천사 2006/08/01 1,009
314904 대체... 저렴한 아파트 있는 동네가 어디예요? 14 -0- 2006/08/01 2,014
314903 교정비용 한꺼번에 다 결제해야 하나요. 2 히까리 2006/08/01 544
314902 이렇게 가게에 들어와서 가방을 훔쳐가는 사기꾼이 있다네요. 6 이해불가 2006/08/01 1,574
314901 않미끄러운 욕실화,,,는 어디에?? 9 뽀연~ 2006/08/01 909
314900 돌잔치 고민.... 2 고민 2006/08/01 431
314899 전세일때 나사못 박아도 되나요? 시트지 붙여도 되나요? 3 세입자 2006/08/01 830
314898 이웃이나 선물로 만들어 갈만한 음식은? 2 ^^ 2006/08/01 533
314897 비키니를 샀는데요..(저번주 야외풀 가보니.. 90%가 비키니더라구요..ㅠㅠ) 4 승준맘.. 2006/08/01 1,154
314896 시원하게 안마 잘 해주는 찜질방?^^ 1 추천좀..... 2006/08/01 318
314895 덥다더워~~ 2 에공 2006/08/01 404
314894 어제 마트서 있었던일... 3 웃겨서 2006/08/01 1,571
314893 8월 24일 여행장소 문의 여행 2006/08/01 184
314892 비디오테잎이 엉켰어요~~~~~@@;; 5 어휴정말 2006/08/01 253
314891 홈플러스(강서점) 문화센터 엄마와 함께 강좌 어떤가요??? 베베~ 2006/08/01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