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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기절하겠다 황석영..... ㅋㅋㅋㅋㅋ
2007년 오마이뉴스에 이승철 시인이 기고한 거던데, 중간에 이런 내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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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망높은 작가라고 해도 조중동 3개 언론사 사주를 잇따라 회동했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무슨 일로 만났는지 묻자 황씨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은 <중앙일보> 사주를 만났고, 얼마 전 <조선> <동아> 사주도 만났지. 한국문학의 발전, 아니 세계문학의 부흥을 위해 큰 그림을 한번 그려보라고 권유했지. 예컨대 노벨문학상 상금이 현재 100만달러인데, 당신들이 나서서 300만 달러의 상금을 주면 세계 최고의 문학상을 만들 수 있는 것 아니냐. 그래서 프랑스의 르 끌레지오 같은 작가를 제1회 수상자로 하고, 나를 2회 수상자로 한다면 노벨문학상에 필적하는 세계 최고의 문학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냐고 권했지. 그러면서 나는 <조선> 사주에게 내가 이름팔 일이 생기면 이제 글을 써주겠다고 했어."
'안티조선' 작가로 세간에 알려진 황씨가 <조선>에 자청해서 기고문을 쓰겠다는 말에 나는 귀가 번쩍 열렸다. 그렇다면 작가로서의 그의 용기에 박수를 친 사람들에게 어떻게 변명할 것인가.
또한 기고문에서는 노벨상 따위에 매우 초연한 것처럼 보였던 황씨가 조중동 3개사 사주를 만나 이런 어마어마한 발언을 했다는 사실에 내심 크게 놀랐다. 또 1·2회 수상자 명단까지 제시했다는 그의 말에 잠시 어안이 벙벙했다.
출처 : 작가 황석영은 진실의 광장으로 나와라!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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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굳~~~ ㅋㅋㅋㅋ
유럽에서 자비 수억원씩 들여가며 사람들 만나고 다녔다는 내용도 들어있고,
결국 노벨상 노림썰이 사실인 건가? 크헐........
1. 무슨
'09.5.16 1:09 PM (125.177.xxx.83)싼마이 기획사 매니저 같아요. 문학의 부흥을 원하는건지 노벨상 수상을 원하는 건지, 매매하고 흥정하고 잘 논다~~
2. ...
'09.5.16 1:25 PM (222.238.xxx.68)기가 콱 막히는 군요..
3. ㅎㅎ
'09.5.16 1:30 PM (222.237.xxx.119)스승의 날이라 교수님들이랑 식사하는데 참..
피할 수 없는 이야기지요. 문학하는 사람들이 생활이 굉장히 어렵다고..그저 헛 웃음만 -_-;
전에 황석영씨 무릎팍에 나왔을때 가는 곳마다 큰 사건이 터지더라고 ㅎㅎ
그래서 이번 정권 손수 마무리하려고 돌아선거 아니냐..는 우스갰소리도 있어요 ㅠ_ ㅠ4. 이제
'09.5.16 1:30 PM (112.148.xxx.151)실체가 드러나는 건가요;;;
5. 기절하겠네
'09.5.16 1:43 PM (59.18.xxx.124)황석영씨......논개가 되어 스스로 쥐새끼를 끌어안고 불구덩이로 장렬히 전사하시려나보네요.
그놈의 노벨상이 뭔지....저래서 받으면 그게 얼마나 자랑스러울지.....
애들말대로 손발이 오그라듭니다.6. 갈수록 태산...
'09.5.16 2:06 PM (112.148.xxx.150)계획적으로 계산하고 있었군요...
더러운 변절자...7. 헐..
'09.5.16 2:46 PM (121.188.xxx.35)황석영씨 마저 이런 사람이었군요
8. ..
'09.5.16 4:31 PM (219.248.xxx.254)어째 이모시기보다 더 즈질이네요.
9. *
'09.5.16 4:51 PM (96.49.xxx.112)저도 요즘 황석영씨 행보에 얼떨떨해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한국 갔을 때 황석영씨 책 한권 가져와서 저 먼저 읽고
최근에 남편이 읽었는데.. 그래서 그 책이 테이블에 아직도 놓여있는데.
저 책을 보면서 저걸 어째야 하나.. 그러고 있네요.
배신감이라는게 이런건가? 이런 느낌 처음이네요.
참.. 할 말이 없슴다.10. .....
'09.5.16 5:28 PM (219.250.xxx.28)황석영,,여자관계도 추잡해서 내연의 여자 어쩌고 할때 이미 쓰레기통에 넣은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