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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앞두고 필요없게된 가구들 어쩔까요?

가구처리고민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09-05-16 12:14:29
얼마후 이사를 앞두고 있어요.
이사 들어갈 아파트는 새 아파트라 붙박이 장들이 잘 되어 있네요.

해서 큰 덩어리들의 가구들을 다 버리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가지고 가도 놓아둘 곳도...ㅜ.ㅠ)

결혼한지 12년이 넘어 머리로는 버려야지 하면서도 보기에 너무 멀쩡하고 튼튼한 걸 어쩌죠?
또 새 아파트 입주가 아니면 계속 썼을 거구요.
(아마 지금까지 쓴 기간 만큼은 쓰지 않았을까 욕심내며 생각해봅니다.)

그냥 눈 감고 버리는 게 나은가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미리 답변 감사드려요.
IP : 221.142.xxx.19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구나 ...
    '09.5.16 12:21 PM (61.251.xxx.11)

    침대는 2년 넘으면 완전히 헐값이 되더라구요.
    아까웠어요.... 오히려 직거래로 사람간에 사고파는게
    더 낫지 싶구요....
    전 아름다운 가게에 작은 것들은 기증을 했는데
    덩치 큰 것들은 안받아주대요....
    어디 기증할때 없는지 알아보세요.
    버리는것도 만오천원정도 듭니다...

  • 2. 우선
    '09.5.16 12:24 PM (119.196.xxx.239)

    이사갈 집이 전세냐 아니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가라면 눈 딱 감고 버리시고 전세라서 얼마후 이사 가야할 상황이라면
    옷장만이라도 창고에 맡기는게 좋을꺼 같아요.
    창고에 대해서는 이삿짐쎈타에 문의해 보세요...

  • 3. 만약에
    '09.5.16 12:31 PM (218.236.xxx.188)

    안 가져 가신다면 제가 쓸까요?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 4. ..
    '09.5.16 12:43 PM (123.214.xxx.182)

    레벨이 되시면 사는 분이 운반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파격적으로 내놓으세요.
    버리는 비용은 절약이 될거라 생각해요.

  • 5. ...
    '09.5.16 12:57 PM (119.67.xxx.158)

    레몬테라스라는 네이버까페에 사진찍어서 직접실어가는 조건으로 올려놔보세요.
    리폼하시려는 분들이나 필요하신분들이 아마 다 가져가실듯..;;

  • 6. 여기
    '09.5.16 1:36 PM (222.237.xxx.119)

    장터에 올려보세요^^

  • 7. ..
    '09.5.16 2:01 PM (211.178.xxx.231)

    저 얼마전 장농바꾸었는데요, 재활용 스티커 가격도 꽤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올해로 결혼 10년이니, 딱 10년 쓴거구요.
    별로 낡지도 않았고 낙서도 없었고 정말 깨끗했거든요.
    저도 님같은 생각 했었구요. 가구 내려주시는 분도 너무 아깝다 했었어요.
    새 장롱같아 보이는데 왜 버리냐고...

    혹시나 내 놓으면 누군가 가져가서 쓰셨으면 하는 마음이였지만, 아무도 안가져가더이다. ㅎㅎ

    벌써 사용하신지 12년째라니
    그냥 내어놓으시라고 조심스럽게 권해드려요.

  • 8. ...
    '09.5.16 3:44 PM (121.190.xxx.243)

    네이버 중고장터나...전문 중고센터에 내놔보세요..
    좋은값에 잘 팔리더라구요

  • 9. ..
    '09.5.16 5:01 PM (121.138.xxx.125)

    제가 이사하는데 농이 없어요
    지금은 북박이를 썼는데 이사가는 집은 농이 필요해요
    세로 들어가면서 사기도 그렇고..
    저를 주시면 좋겠네요...

  • 10. ...
    '09.5.16 9:05 PM (121.138.xxx.49)

    네이버에 레몬테라스나 중고나라에 그냥 가져가라고 올리시면 금방 나갈꺼예여~^^
    아, 사진두 찍어서 올리셔야 해여..실사루..

  • 11. 원글
    '09.5.18 3:13 AM (221.142.xxx.192)

    답변들 감사합니다.
    마음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위에 관심을 주신 분이 계신데 이사가 너무 목전이라 (이틀후) 아마 좀 힘들 것 같아요.
    고민만 하지말고 한참전에 여기 여쭤 볼 걸 그랬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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