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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그만둔다고 말해야하는데
웅진...이라서..
10일전에 말해야 해서 시간도 넘어 버렸지만
국어 수학 한자를 하는데
국어를 그만두고 싶은데,
선생님이 몇달째 제 말을 잘라요.. 안된다고
꼭 해야 하는지...이거 안하면 어떻게 될꺼 같아서 ...
그냥 하긴 하는데, 2학년 이고, 국어는 그냥 책읽히고, 수학 한자만 계속하면
안될까요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서..
나중에 공부에 질릴까 너무 염려되요..
이달은 이미 늦어서 다음달까지 해야 하고
다음달은 또 어쩌죠
1. 음..
'09.5.15 5:28 PM (58.228.xxx.214)왜 안되는걸 안된다고
하기싫으면 하기 싫다고 말을 못해요?
글을 보면 꼭 애가 어려운 어른에게 말하기 어려운듯보이는데.
자기주장을 부드럽게 주장하는것도 ...그거 다 애들 배웁니다.
어리벙벙 자기주장도 못하고 하고싶은 말도 못하는 엄마..아이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학습지 선생을 위해서 님이 있는게 아니라, 님을 위해서 학습지 선생이 있는 거잖아요.2. 에고
'09.5.15 5:32 PM (125.128.xxx.11)정말 학습지 끊기 어렵더군요...
저는 선생님께 형편이 어려워 도저히 안되겠다고 했어요.. 사실이기도 하구요.
딱 잘라서 헨드폰 문자로 보내세요.. 다음달까지만 하고 국어는 그만하겠습니다 라구요.3. ..
'09.5.15 5:37 PM (116.122.xxx.56)님이 맘 약한거 아시고 그러시는데 끌려가시면 안돼요.
일단 선생님께 통보하듯 말하고 사무실에 연락해 자동이체 해지 신청하고
샘하고도 다 얘기했으니 착오없도록 해달라고 말하세요.
그럼 샘도 더이상 말못할것 같은데요. 꼭 사무실 직원과 통화해서 확인하세요.4. .
'09.5.15 5:44 PM (61.73.xxx.47)이세상에 안하면 안되는 학습지는 없습니다.
저 같으면 전과목 다 끊고 다른거 하겠습니다.
엄마가 안한다는데 안하면 안된다고 말자르는 선생님은 좀....
(그런데 학습지교사들 그렇게 만드는 학습지 회사들 정~말 싫어요. 순 현금장사라서 현금이 무지하게 많다고들 하더만요.....학습지회사들)5. 그냥..
'09.5.15 5:45 PM (122.34.xxx.11)학습지 지사에 전화 해서 담달부터 끊는다고 말씀 하시고 선생님께 그렇게
이야기 하세요.학습지 끊으려면 ,,참 피곤하게 굴던데..그래도 보름 전에만
끊으면 그쪽에서도 길게 귀찮게 못해요.맘약한거 알고 잡고 늘어지려고 하면
돈없다고 딱 잘라 말하면 할 말 없어서라도 더 뭐라고 못해요.학습지 잠깐
몇달 해봤지만..수학이나 자습서 하나 사서 예습 복습 하고..국어는 책이나
많이 읽으면 되요.학습지 하면 아이들이 이중으로 부담되 하고 공부도 질려해요.
학습지 한달 가격이면..네과목 한학기 자습서 사서 널널하게 공부 되요.6. ^^
'09.5.15 5:50 PM (119.71.xxx.57)저두 학습지 끊을때가 제일 힘들어요..
애 하고 안맞음 과감히 끊어야 하는데..말꺼내기가 미안해...
그래도 어쩌겠어요..돈이 달렸고 애를 생각해서...아닌데 계속 결제만 할수도 없으니..
죄송하다며 아이가 힘들어 한다고..잠시 쉬었다 하던지 한다고 말씀드리세요...7. 경험상
'09.5.15 5:53 PM (218.52.xxx.97)국어학습지가 제일 돈 아깝습니다.
국어는 책 많이 읽히라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었습니다.
고학년, 중학교에 가면
행간의 의미를 몰라서 틀리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국어학습지로 절대 해결될 수 없는 부분이지요.8. .
'09.5.15 6:16 PM (121.148.xxx.90)감사해요...꾸벅
위에 경험상 ..님
국어는 정말 책읽혀도 될까요.
선생님들은 어휘력 때문에..더 국어를 해야 한다고 하던데
참고로..아이가 책은 잘 읽습니다.
제가 돈이 없어.. 주로 도서관에서 빌려다 주지만..뚝딱 다 읽고 더 빌려오지 하거든요9. 전요
'09.5.15 6:36 PM (218.55.xxx.2)시작할때부터 강하게 나갑니다.
우리 큰애 최근에 구몬 국어 시작했는데...
(지가 하고 싶다고 해서)
구몬 선생와서 실력체크해보더니 수학해야겠다고...
전 지금은 아니다..국어 해보고 적응 되면 할란다 했더니..
계속 들이밀더군요...
그래서...딱 잘라 말했죠..
내가 원하는 대로 안해주면 아무 과목도 안할 생각도 가지고 있다.
나중에 내가 수학을 원하면 그때나 해달라..
했더니..아무 소리도 못하고..
결론적으로 국어만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인 우리가 요구를 해야죠..10. 펜
'09.5.15 9:02 PM (121.139.xxx.220)그러고 보면 현재 하고 있는 우리 아이 구몬 선생님이 괜찮은 편인가 봐요.
학습지 내용도 내용이지만 선생님 보고 계속 시키고 있거든요.
뭐 하라고 절대 졸라(?)대는 일 없고요..
수업도 두과목 하는데 보통 40여분 계시다 가고요.. (수업은 30분 정도 나머지는 상담?)
다만 한가지 부족한 부분이라면, 건망증이 심하시다는 건데...
이건 나이도 있고 가르치는 아이들이 많다 보니 어쩔수 없겠다 싶어 적당히 이해중입니다.
암튼 저는 학습지 하면서 어떤 강요(?)같은 걸 받아 본적이 없네요.
진도도 제가 먼저 판단해서 말씀 드리고 상의 후에 웬만하면 저 원하는 쪽으로 맞추고요..
아이가 잘 받아 들여서 건너뛰는 경우도 자주 있었는데
흔쾌히 받아 들이고 따로 더 하라고 하는 경우도 전혀 없었고요..
수업시간에도 제가 옆에 같이 앉아서 듣는데 불편해 한다거나 그런것도 없고요..
첨엔 지방 사투리와 억양이 심하셔서 좀 당황스러웠는데,
수업 하다 보니 성실하시고 아이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는 것 같아서 맘에 들더라고요.
암튼, 중요한 건 엄마가 중심을 잡고 확고하게 얘기하는 것 같아요.
제 성격이 그래서인지 책 판매사원들도 제게는 전화번호 하나 받아 가질 못합니다.
아닌건 아니라고 분명히 말하거든요.
무슨 말을 하건간에 "어떻게 말하느냐" 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11. .
'09.5.15 9:45 PM (220.86.xxx.66)가끔 학습지나 과외 그만두고 싶은데 말못하는 글 봅니다
정말 이해가 안돼요
내가 아니다 싶으면 기분안나쁘게 야무지게 말하세요
그게 왜 곤란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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