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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카민스키 모자가 왜 유명한거에요?
장터에서도 팔고 구매대행 사이트에서도 특가니뭐니 하며 팔던데 오늘 자게에도 올라왔네요.
별 특별난거 없어보이는 모자던데 유명한 모자인가봐요.
왜 유명한건지 누가 좀 알려주세요.
1. ....
'09.5.14 9:37 AM (114.204.xxx.76)ㅎㄷㄷ한 가격땜에..
2. ..
'09.5.14 9:41 AM (123.214.xxx.182)명품이랩니다.
3. 듣기론
'09.5.14 9:42 AM (61.105.xxx.209)원형복구/원형회복력이 뛰어난 명품이라네요
호주 브랜드입니다
여행다닐때 가방에 넣거나 하면 대부분은 찌그러지잖아요
근데 헬렌은 다시 원상태로 잘 돌아와서 명품이라하네요
외국의 유명 싸모님들 머스트해브 아이템이기도 하고..
영국여왕도 쓴다고.. 홍보하더라구요4. 흠..
'09.5.14 9:46 AM (202.20.xxx.254)그 브랜드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도 모를 시절에 큰 마음 먹고 어머님께 모자 하나 사 드렸는데, 어머님이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모자 사면 케이스도 주는데, 그것도 너무 좋다 하셨구요. 비싸지 않은 듯 하면서도 참 잘 어울리는 모자.. 그런 느낌이였구요.
할머니들 겨울에 추운데, 모자 하나 쓰면 많이 따뜻하잖아요. 그런데 젊은 사람들이야 뭘 써도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 연세 드시니, 적당한 모자 구하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근데, 그럴때 딱 좋은 느낌이었어요. 물론, 그 브랜드가 헬렌카민스키..어쩌고 저쩌고는 몇 년 후에 알았지만요.
큰 맘 먹고 선물하기는 좋았는데, 막상 제가 쓸려고 하니 너무 비싼 모자가 되서..엄두가 안 난다든.. ㅠㅠ5. 브랜드
'09.5.14 9:47 AM (123.192.xxx.233)라서 그런거죠.
가방에 루이비통이 유명하다면 요런종류의 모자엔 헬렌카민스키가 유명한거죠...
손으로 일일이 꼬아 만들어다네요...
가방도 보테가베네타라고 (가죽엮어 만든 모양)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아주 비싸고 유명하구요..6. 예전에
'09.5.14 9:53 AM (115.139.xxx.226)<연인>에서 여주인공 제인마치(맞나?)가 쓰고 나온 모자가 예뻐서
알아보다가 알게된 브랜드인데 참 예쁘긴 해요...
머리 큰 저에겐 그림의 떡이지만. ㅠ.ㅠ7. 으음
'09.5.14 10:52 AM (61.107.xxx.205)몇 년 고민하다 올해 큰맘먹고 구입했습니다. 사실 가격만 놓고 보면 넘 비싼 축에 속하지만 쓰고 보면 라인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쓰고 나갈때마다 쳐다보는 눈길이 느껴지고 어디서 샀냐구 물어들 보십니다. 하지만 브랜드, 가격 얘기하기 그래서 친언니한테 선물 받았다고 합니다. 소심소심..ㅠㅠ
8. 정답
'09.5.14 11:27 AM (203.218.xxx.217)예쁘다.
그런데 비싸다.
힐러리도쓰고 영국여왕도 쓴다.9. 가격땜에
'09.5.14 3:14 PM (125.190.xxx.48)현재는 유명할듯...
직접 본적은 없지만,,그런 스타일 다른 저렴한 모자도 쌔고 쌨던데요..
밀집 모자 하나에 20만원이 훌쩍 덤던데..
거기다가 아프리가 어느 나라에서 생산한다면서요??
그런데 그렇게 비쌀 필요가....있을까 싶더라구요..
전 오늘..백화점 매대에서 만원주고 폴리재질인데..
얼핏보면 밀짚같은 챙 넓은 알록달록 모자 하나 샀네요..
뿌듯해요..10. -
'09.5.14 4:06 PM (211.195.xxx.221)저도 몇년을 고민하다가 작년에 아이랑 수영장 다니느라 하나 샀는데요.
뭐...솔직히, 비싼 값어치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원형복구력? 이건 탁월한듯.
그냥 가방에 쓱 넣어다녀도 꺼내면 그대로 튀어나오구요, 좀 찌그러졌다 싶음 스프레이 살짝 뿌려서 말려주면 또 원래대로 돌아오고.....
매대에서산 레노마 밀짚 모자도 있는데 그건 한번 찌그러지니 못쓰겠더라구요.
그거말고는 특별히 좋은건.......사실 잘 모르겠답니다-_-
울 남편은 헬렌카민스키 모자 눌러쓰면 농부같다고 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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