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얼마전에 남방에 쫄바지 패션 너무 하다고 하셨잖아요.
남방에 쫄바지는 약과였어요.
저는 어제 오늘 저녁 아침에 숏팬츠?핫팬츠?정말......무릎위 25센치
길이의 사각팬티 입는 여자 엄청 봤습니다....
차라리.....남방에 쫄바지......레깅스 패션이 나아요.....
남방 쫄바지는 숏팬츠에 비하면 참해보입니다-------;;;;;
근데,
저 마르고 다리 길고 30이고 얼굴 봐줄만한데 맨 다리에 숏팬츠는 못 입을 것 같아요.....
자신감이겠죠?????
<<<<그리고 이건 다른 얘기인데 >>>>>>>
주말에 남동생이 제 집에왔는데 제가 롱티셔츠에 레깅스 입고 집에 잇으니깐
헬스하는 아줌마들처럼 타이즈 패션을 왜 좋아하냐고 그러더군요..제 남동생은
레깅스 입은 여성들 보면........
운동하러 온 아줌마들 같대요..아줌마들이 반바지 유니폼에 타이즈를 꼭 겹쳐 입는다고^^
레깅스패션 남자들 눈에 별로인가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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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팬츠 다들 잘 입고 다니세요?
숏팬츠...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09-05-13 15:59:21
IP : 220.126.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13 4:01 PM (121.134.xxx.159)레깅스가 맨 다리를 가리는데 좋아하진않을듯.
2. ^^
'09.5.13 4:29 PM (121.165.xxx.16)마르고 다리길어도 힙이 쳐져있고 허벅지 탄력이 없으면 참 초라하더라구요.
10대나 20대 초반에나 어울리는것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레깅스보다는 핫팬츠가 나은것 같아요.3. ---
'09.5.13 4:35 PM (117.53.xxx.249)하얗고 쭉빠진 긴 다리라면 입을텐데...
무릎이 유난히 까맣고 종아리는 터서 흐흐흑....
윗분의 탄력 이야기도 공감합니다...
한여름에 집에서나 입을까요4. 요즘패션
'09.5.13 5:23 PM (221.153.xxx.137)다들 미친듯해요.
도대체 왜 왜 왜 거울을 안보고 다니냐구요.
거울보면 절대 못그러고 다닐듯한데 말이죠.
미쳤어~~ 미쳤어~~ 노래가 절로 나오는 요즘세태입니다5. 외국사는 제가
'09.5.13 10:12 PM (86.96.xxx.88)외국사는제가 여기 여자들 옷 입는거 보고 남편한테 한국에서 저렇게 입고 다니면 길에서 테러당한다고 합니다.
얼마나 자신감있게 입고 다니는지..
그리고 그 여자들보다는 훨씬 날씬한 나는 왜 이렇게 자신감이 없는지....
같은 여자들끼리라도 거울보고 다니라는 생각을 안하면 안될까요?
그럼 여자들이 살기가 좀 더 자유롭고 편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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