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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산거 판매글하구 넘 다르면...
아마 내일 올꺼같은데.. 오늘 받으신분들이 맛없다구 하니 살짝 겁이나네요...
신랑은 참외안먹구 저만 먹어서 시댁이랑 나눌려구 했는데 맛이 없다면
나눠먹기두 그렇구 낼 받구 맛이 없음 반품해두 될까요?
제가 장터에서 먹는건 첨 사봐서요.. 참 조심스럽네요^^;;
1. ^^
'09.5.8 8:30 PM (121.131.xxx.166)장터참외 평이 좋던데
입맛이 뭐 지극히 주관적이라 좀 그렇지만
과일이나 생물은 반품하기가 좀 그렇지 않나요2. ...
'09.5.8 9:02 PM (58.142.xxx.30)보내기전에 상품이 어떤상태인지는 알구 보냈을텐데.. 판매글보니 맛있고 싱싱하다구 하던데.. 무우같다.. 또 무르다.. 싱싱하지 않다.. 그정도면 반품해두 되지 않을까요??
3. ^^님
'09.5.8 9:04 PM (211.40.xxx.93)저두 동감해요
허지만... 전 환불을 요구하게 되었네요
제가 올린후기에 판매자분이 덧글을 남기셨는데...
그글이 저는참...제가보기엔
나 엄청힘들게 일했어 좋은거보냈는데 뭔소리? 이렇게 들리네요
격려주셨다는분들껜 감사의 멘트잊지않으시고...
그글을 읽고 더 속상해서 눈물이 날뻔...
그래서 제가 제정신인가 여쭐려고 들어왔다가 이글을 보았네요4. 글을 올리려니
'09.5.8 9:13 PM (211.40.xxx.93)머릿속이 복잡복잡
맘에드는 물건받으면 친근감까지 생기죠
그래서 괜한 걱정까지 해주게되고...
그러다 다음 거래가 안좋을경우 서운한감정이 생기대요
그래서 생각을 해보았죠
판매자에게 서운한감정이라.....
그러다 얻은결론은 판매자는 돈을 받고 물건을 파는사람이고
우리는 모두 소비자인거죠
속상하건 기쁘건 같은소비자
속상한맘안고 안좋은후기 올리는 소비자보다 판매자분 먼저 걱정하는 소비자가아닌
같은 입장의 소비자를 걱정해줘야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들어요5. 윗님
'09.5.8 9:13 PM (58.142.xxx.30)윗님 제정신 맞구요... 몇몇분들이 맛없다가 아니구 전반적으로 맛있지는 않다는데 참외에 문제가 있는건 맞네요.. 저두 받아보구 맛없으면 바로 반품할래요..
6. ~
'09.5.8 9:31 PM (61.74.xxx.115)판매글에는 굉장히 달고 맛있는 것으로 표현되어 있던데요!
저도 그 글보고 굉장히 맛있는 참외구나 생각했는데...
정직하게 있는 그대로 써서 판매했음 좋겠어요.7. 생물이라
'09.5.8 9:32 PM (59.23.xxx.184)반품이 어렵지 않나요?
8. ..
'09.5.8 9:34 PM (219.255.xxx.237)농산물 팔면서 인정 호소 좀 안했으면 합니다. 저도 정에 이끌려 도움이 될까 하고 사곤 했는데 윗님말씀대로 어차피 판매자는 판매자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수고하고 힘든건 돈버는 모든사람들이 다 같이 그런 거구요. 어차피 판매 할꺼 프로의식?? 을 갑고 하심 좋겠습니다.
9. ~
'09.5.8 10:27 PM (61.74.xxx.115)반품 받아 준다고 판매글에 써 있던데요.
환불 요구 하세요..10. 원글님~
'09.5.9 9:09 AM (211.40.xxx.93)어제 들어와서 제할말만하고^^;;;
물건안좋으면 반품을하든 안고있든 불편하고 마음안좋은건 마찬가지에요
힘들게 농사지으신거니깐...
저는 환불을 요구하는지경까지되었지만 원글님껜 좋고 맛있는참외가 가기를 바래봅니다^^11. ㅠㅠ
'09.5.9 11:56 PM (125.178.xxx.117)그리움님..예전에 못난이토마토 파셨을때..쫌 말이 많았었죠....
그때 토마토 샀다가..거의 썩어서 버렸던 생각이 나..참외 판매하실때..
구입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근데..제가 참외를 넘 좋아해서..후기두 괜찮은거 같아서..요번에..구입을 했습니다..
그냥 참구 있을걸..후회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