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이를 사진을 올려봤어요.. 그냥 참가비도 저렴해서 추억이나 되라구요..
사실 어떻게 하는거고 어떻게 진행되는건지도 잘 모르고 시작했는데요..
총 2000명 정도 등록한것 같은데.. 그중 150명을 1차로 사진심사 거쳐서 선발 했대요..
근데 글쎄 그중에 저희 딸이 뽑힌거 있죠.. 너무 신기해요..
그런데 이번엔 무슨 오디션을 본대요.. 저희딸은 23개월째인데.. 주로 카메라테스트 위주로 할거라네요..
갑작스런 일이라 잘 판단이 안서요..선뜻 해도 되는건지..
하필 오디션 있는 6월10일엔 큰딸 유치원에서 과학한마당 행사도 1시까지 있는데.. 3시 오디션을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해요..
여기는 인천 서구 마전동 검단4거리쪽인데요.. 양재동 하이브랜드라는곳 까지는 대중교통이라면 얼마나 걸릴까요.. 왠지 찾아가는길 검색도 안되네요.. 교통편이 너무 복잡해서일까요..
아이아빠도 회사일때문에 출장중이고 주말에 쉬는 직업도 아니라..
큰아이 과학한마당 행사 끝내고 가야하는데.. 아무래도 무리겠죠? 그렇다고 어린이집 행사에 불참하기도 그렇고...
베이비홈넷에서 하는 아이모델 축제거든요.. 여러분들 같으면 어떡하시겠요..
전 좀 세련된 엄마가 못되다 보니.. 고민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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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델 선발축제가 있어서..
아이모델 조회수 : 509
작성일 : 2006-06-04 00:34:59
IP : 222.237.xxx.1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라면
'06.6.4 12:45 AM (222.101.xxx.13)안가고 큰딸행사갈거같아요..1등으로 뽑히면 좋겠지만 그다음에 모델로활동하는것도 장난아니거든요..여기검색해보시면 이미예전에 수많은분들이 리플달아주셨는데..애도엄마도 할짓이 못되는거같더라구요..큰애챙기면서 둘째모델활동 잘시키실수 있으시겠어요? 프로필사진찍는것도 몇십만원되고..여기저기 다니면서 엄마가 매니저역할 해줘야하는데...부수적으로 드는돈도 많구요...
2. --
'06.6.4 3:28 AM (219.251.xxx.92)흐유...어릴 적 그런 활동..
솔직히 아이에게 하나도 도움 안됩니다.
저는 부모들 허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아이 자랑함으로써 내가 한단계 올라간다고 생각되는...
아이 고생 무지 시킵니다.
그리고 그 세계로 간다는 거, 정말 애들 인성에 도움 하나도 안됩니다..3. ..
'06.6.4 8:50 AM (211.179.xxx.9)ㅋㅋㅋ 밴여사님! 너무오래 기다리게 해드리는것 같아 늘 미안한 마음이었답니다. 저도 차이나타운 가기가 쉽지않아서 간다간다 하면서도 이제서야 다녀왔어요.^^
4. 하지마세요
'06.6.4 9:12 AM (218.209.xxx.128)다 부모욕심에 허영이지 애들은 죽을맛입니다
특히 애 인격형성엔 정말 좋지 않아요5. 아이에게
'06.6.4 10:02 AM (58.120.xxx.223)즐거운 추억일수도 있지만
아직 아기가 어리니 좀 더 큰다음에 하시면 어떨가요??
윗분 말처럼 좀더 크면 얼굴도 야무져지고 몸매? 도 좀 생겨서 더 이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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