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험관중인데 난자가 하나밖에 안자랐데요,,속상하네요.

....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09-05-08 19:43:04
나이가 많아요. 30대 끝자락입니다.
시험관 시술 준비중인데 보통 10개 정도 자라는 난자가 저는 하나밖에 안자랐다네요.
과배란주사 몇 대 더 맞아보고 다음 주에 시험관 할지 결정하자고 하십니다.
못할 수도 있다면서요.

난소 기능이 많이 저하된듯 합니다.
속상하네요.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려구요.

아기가지기 원하시는 분들 계시면 결혼후,
남편과 일찍, 계획을 잘 세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너무 안일하게 있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끝까지 좋은 생각 가지고 갈거예요.

좋은 저녁되세요..
IP : 121.141.xxx.2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8 8:03 PM (211.202.xxx.11)

    저는 8번째 셤관 시술중인데 서른살에 시작할때와 지금과는 난자수와 질 모두 차이가 많이 나요. 나이는 어쩔 수 없나봐요.
    난자 몇십개 나와도 성공 못하면 그만이구요.
    난자 하나로 성공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아요.
    끝까지 좋은 생각 즐거운 여정으로 받아들이셔서 그대로 좋은 결과가 나타나길 바랄께요!
    님도.. 저도 꼭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

  • 2. ..
    '09.5.8 8:13 PM (121.188.xxx.96)

    아기 마이 낳은 이 아짐이 기를 드릴게요.
    예쁜 아기 꼭 만나길 기도해요.
    힘내셔요

  • 3.
    '09.5.8 8:13 PM (125.186.xxx.15)

    저도 4번째 할 때 난자가 한 개밖에 성숙하지 않았다고 했었는데요. 그 4번째에 성공했습니다. 그 전에 11개 성숙했을 때도 실패했었거든요. 그런 걸 보면 난자 숫자가 적다고 실패하는 건 아니에요. 힘내세요!

  • 4.
    '09.5.8 8:26 PM (121.178.xxx.20)

    꼭 성공하실거예요. 힘내세요.!

  • 5. 절대로
    '09.5.8 8:30 PM (118.217.xxx.188)

    난자의 갯수와는 무관합니다....
    난자의 질이 중요하죠...
    기운내시고.... 반드시 성공하실거라 생각하시고 여유롭게 생활하세요...
    마음이 편해야할것같아요....

  • 6. 저도
    '09.5.8 8:35 PM (121.165.xxx.109)

    정말 같은 심정입니다. 시험관 6번, 이제 7번 남겨놓고 정말 마지막이란 생각에 무서워도전도 못하고 있습니다. 용기내시고 꼭 성공하셔서 바이러스 주세요~~

  • 7. 임신 성공
    '09.5.8 9:02 PM (58.224.xxx.64)

    을 위해 기도합니다..

  • 8. ..
    '09.5.8 9:41 PM (59.14.xxx.80)

    넘 걱정하지마시고 몸상태를 좋게 만드세요
    시험관 하고나서도 몸상태가 좋지않음 안좋아요
    저같은경우 시험관하고 심한복수로인해 입원하고 휴..정말 힘들었어요
    1개여도 성공하시는분들 많이 봤어요
    화이팅하세요..

  • 9. 동병상련
    '09.5.8 10:44 PM (121.136.xxx.79)

    저도 30대 후반입니다.
    최대용량으로 주사를 맞아도 4개이상 안나와서
    요즘은 자연주기로 주사 많이 안맞고 진행하고 있어요.
    자연주기로 해도 3개씩 나오니 주사 많이 맞을 필요도 없었더라구요...ㅜㅜ

    6번 실패하고 이번 생리 시작하면 7번째 시작할껀데요...
    정말 지쳐가요.... 안되는걸 계속 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근데, 제 주변에 1개 나왔지만 성공한 사람들 많이 봤어요.
    힘내세요....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 10. 홧팅!!
    '09.5.8 11:20 PM (110.10.xxx.159)

    저는 과배란 두번했는데, 처음엔 30개나 나왔지만 다 실패했구요(5번 이식). 두번째는 8개인가 나왔는데 처음 이식에서 임신됐어요. 하나 채취해도 그 하나가 임신되면 되는거잖아요. 힘내세요!!! ^^

  • 11. 긍정의 힘
    '09.5.8 11:21 PM (220.76.xxx.98)

    윗분들 글을 보니 분명 양보다 질인거 같아요. 좋은 마음으로 기다려보세요.성공하실거에요.!!

  • 12. 힘내세요
    '09.5.9 12:02 AM (124.51.xxx.133)

    저도 시험관으로 아이 낳았어요.
    양보다 질이에요. 난자 한개로도 임신 성공하신 분들 많이 봤어요. 미리부터 실망하시면 절대 안돼요.

  • 13. 원글이
    '09.5.9 11:44 AM (121.141.xxx.246)

    아휴~~사랑이 담긴 댓글 읽으니 힘이 팍팍 솟습니다.
    글 써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좋은 소식 전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830 서산에 가려하는데 ~~~~ 서산 2006/06/04 201
311829 카드 돌려막기를 하는데요. 14 카드...... 2006/06/04 2,052
311828 코스코가 어떤곳이길래??? 10 그냥.. 2006/06/04 1,559
311827 테팔 후라이팬 말고 다른 코팅팬 뭐가 있을까요? 2 후라이팬 2006/06/04 385
311826 미국 신발사이즈 3 ? 2006/06/04 295
311825 싸고 이쁜 수유복 파는 싸이트 알려주세요 1 궁금이 2006/06/04 171
311824 도배를 새로 했는데 벽면의 울퉁불퉁한 것이 그대로 4 어쩔까요? 2006/06/04 431
311823 남편이 정말 싫다면 어떻게 포기를 해야 하는가... 15 우울한 밤 2006/06/04 3,187
311822 제가 예민한 건가요? 8 답답해서요... 2006/06/04 1,565
311821 어떤 상품권들이 가스충전소에서 사용가능한가요? 가스차 2006/06/04 89
311820 요즘 '세제혁명' 선전 많이 하던데 써보신 분 계세요? 1 궁금 2006/06/04 514
311819 작년에 유행했던 홀리스터 키튼힐 어디가면 ... 3 홀리스터 2006/06/04 603
311818 직장에 남직원때문에 너무힘들어요ㅜㅠ 8 ㅜㅜ 2006/06/04 2,391
311817 천장벽지 말인데요.. 6 정말 2006/06/04 714
311816 아이모델 선발축제가 있어서.. 5 아이모델 2006/06/04 509
311815 레고 홈스쿨 어떤지? 5 아이맘 2006/06/04 523
311814 티브이보는 남편.. 12 미오~~ 2006/06/04 1,128
311813 돌쟁이 아기 손에서 땀이 줄줄줄 나는데 어쩌지요 2006/06/04 206
311812 금속장식에 있는 녹 없애는 법 있나요? 2006/06/04 256
311811 아기가 웃을때 소리가 나지 않아요.... 4 웃음 2006/06/04 1,396
311810 얼굴 맛사지 하면 때처럼 밀리는 게 대체 뭔가요? 3 매일? 2006/06/04 1,165
311809 코스트코 다음주 쿠폰 아시는분 1 ^^ 2006/06/03 370
311808 저.. 윤활유 소개좀 해주세요, 인체용이예요 8 고민.. 2006/06/03 1,630
311807 MBT마사이워킹슈즈 신어보신분!!! 3 궁금 2006/06/03 712
311806 옥션 쿠폰 발행. .... 2006/06/03 146
311805 하나로통신 해약... 정말 어려워 7 인터넷 2006/06/03 859
311804 인천공항근처 제일 좋은 호텔은 어딘가요? 4 ... 2006/06/03 528
311803 큰딸래미들(초등이상) 실내복은 어디서 사입히세요? 2 초등학생 2006/06/03 276
311802 아파트관리비11만원이면많이나오는건가요? 13 33평 2006/06/03 1,531
311801 이번 주에 EBS 최고의 요리 비결에 나온 2 요리맹 2006/06/03 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