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루이비똥 가방 요구..?

[촌지근절]

인터넷 여기저기 다 쑤시고 다녀도 그런얘기 없던데요.
요즘 선생들도 제대로된 선생 없다지만, 엄마들도 그렇게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 사실 있다면,  물론, 한엄마 왕따 가능할 수 있어도,
그얘기 다른 엄마들이 얘기해서 소문 돌립니다.
그학교 명성에 누를 끼쳐서 얘기 숨긴다고요?
아니, 어떤 집단이 그렇게 전부 단체로 정신이 썩었답니까?
전, 아무리 생각해도 그 얘기 카더라, ...아니면 지어낸 얘기라고 생각 되거든요.
그리고, 댓글중 어떤 엄마...선생이학기초에 소신글에 주소, 핸펀 번호 썼다고 개거품 무셨는데
아니, 그게 뭐이 그리 놀랄일인데요?
그걸 보면서 색안경 쓴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반아이들 주소록 돌리는거 보면, 전번, 하고 핸펀만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집주소도 올리는 경우 있어요. 그냥, 쿨하게 보면 될껄 뭐든지 꼬아서 돌려서보는 학부모들도
문제를 더 크게 일으킨다고 보네요.
제가 쓴 댓글에서 같은 학교 같은 선생한테 맡긴 학부모도 다 사람 마다 다르게 행동하고 떠들고 다니더라구요.
나쁜 선생도 있지만, 선생을 뒤에서 나쁘게 조정하는 학부모도 꽤 있다는 말하고 싶어서요.

[말하고]

싶으신게 뭐에요?

루이비통 요구한 선생이 썩었단게 틀린 말인가요?
거기다대고 요즘 엄마들도 만만치 않아요. 라고 쓰신 원글님 직업이
문득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그런 일 없었다고 단정짓는 증거가 단지 원글님이 인터넷 서핑 했는데
그 관련 사건에 대한 게시물이 없어서인가요?

황당한 글이군요.

[원글]

직업이요? 전업 주붑니다. 그러니까, 요렇게 금새 답달지요.
말하고 싶은건.
확실하지도 않은걸로 선생이라는 사람들 몰아세우지 말라는겁니다.
저도 분당에 소문나게 만만치 않은 초등학교에 아이들 보냈고 막내는 다니고 있습니다.
별별 선생도 있지만, 별별 엄마들도 많다고요.
루이비똥 얘기 사실이라면, 어느 학교인지 밝혀서 왕따 됐다는 엄마 구제 해주고,
말종같은 선생은 성토 해야지요.
그런데 제보기에는 사실 아닌 소설 같다는 얘기입니다, 알아들으셨나요?

[아마도]

아마 그런일이 없었는데
허위로 그런말을 한다는거 같은데요...

[봄바람]

원글님 표현이 읽는 사람 불편하게 만들어요.
의견올리는건 자유지만 .....
불편하면 읽지말라고 하시겠지만 82자게중독자라 그건 안되고...
어렵네요.

[글쎄]

그렇다고 원글님이 소문 못들어봤고 인터넷에서 본 일 없다고

모든게 없는 일이라고 단정하는건 무리죠.

[허허]

그러니까 제 말은 아무 근거도 없이 소설 같다고 하는 원글님이
이해가 안 간다는 얘기입니다, 알아들으셨나요?

[...]

소문이 다 사실이란 법도 없지요.

구체적으로 학교명,교사명 언급된게 아니라면
사실이다 아니다에 대한 판단은 보류하는게 좋다고 봐요.

[우물안의 개구리는]

자기가 올려다 보는 하늘이 세상의 전부인줄 알겠죠?

[원글]

유사사건은 있을지 모르겠는데, 마치 사실인양 올려서 분위기를 그렇게 몰고가는걸
이해 못하겠어요.
얼마전 그글은 그분의 자작 소설이나, 아니면, 유령학교 유령선생얘기 같아서요.
직간접으로 선생들의 몰상식한 행동들도 듣고 있지만, 굳이 과장해서
여론 몰이 하는것도 상식 이하라 생각되서 올렸습니다.
아이 셋 키우면서 학교 근처 별로 안갔기 때문에 요구하는 선생들 별로 없었고
아무래도 학교자주 가는 사람들이 요구도 받겠지요.
자라보고 놀라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별일아닌거에
엄마들 호들갑떠는것도 우습구요

[sandy]

그렇긴 한데요 저도 가까운 사람이 초등 교사라 혹시 그런 일이 있었느냐 물었더니 그런 소문들은 선생님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지기 때문에 사실이라면 모를 리가 없다면서 카더라 통신일 가능성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 했을 경우 절대 무마 될 리가 없고.. 요즘은 특별 단.속 기간 이라 청문 감찰관 인가 가 600 명이 풀려서 학교도 뒤숭숭하다고 하더군요
선생님 들고 그렇게 돈들고 오는 사람들 때문에 곤혹 스럽다고요.. 그냥 그렇다고요

[ㅠ.ㅠ]

인터넷 하는 사람 보다 안 하는 사람이 아직은 훨씬 많은 세상입니다.

[끼밍이]

이 세상에 님이 본 게 더 많을까요 못 본 게 더 많을까요??

[,,]

전 그보다 더 소설같은 실화도 많이 들었는데요?

[헐~]

혹시 과학자이신가요?

[저도요]

그 이야기는 왠지 신빙성이 없어 보이던데요. 아무리 밝히는 교사라도 어떻게 그런식으로 몇백씩 하는 가방을 요구했을거며 만일 있었다면 언론에도 보도가 됐을텐데 신문을 날마다 몇개씩 정독하는 사람으로서 그 기사를 본적이 없거든요.
이 뉴스는 보았네요. 학교에 감찰관 등이 특별단속이라 학부모 방문후 나타나서 교사 책상이며 가방들을 뒤진다고..
실제로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을 가지고 동네 북 두드리듯, 분풀이하듯, 교사 욕 그만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