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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샘이 마르는 그날이 올까요 ㅜㅜ

ㅁㅁㅁㅁ 조회수 : 443
작성일 : 2006-06-02 21:53:53
저의 땀샘이 마르는 그날이... ^^;;;
땀샘이 마르면 흠...;;;;;
하지만 정말 넘치는 땀에서 좀 해방되고싶어요...

아직 초여름인데 벌써부터 이러니 올여름은 무섭게 기대되네요 ^^;;;;
여름뿐인가요... 온도차이에 굉장히 민감한 요놈들은 겨울에도 추운데있다가 따땃한데 들어가면
나아직안죽었다며... 자신의 존재를 굉장히 심하게 나타내요 ㅜㅜ

여름에 햇빛때문에들 모자를 쓴다지만 저는 땀때문에 들러붙는 앞머리를 가리는 방편으로 쓴다는...;;;
화장은 꿈도 못 꾸는 이야기

제가 땀에서 해방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죄송해요 쓰고나니 찜찜하네요 ;;;;;;;;; 이상 오늘하루 땀흘리느라 눈이 쾡해진 a양 이였습니다 ㅠㅠ
IP : 221.158.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06.6.2 10:31 PM (220.81.xxx.248)

    다한증에 나을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올 여름을 또 어떻게 나야할찌..

  • 2. 에고
    '06.6.2 11:46 PM (210.118.xxx.114)

    다한증 수술-교감신경 절제하는...
    한 후배가 있는데요.
    그거 아프기만 하고 많은 효과는 없대요 ㅠㅠ

  • 3. 갑상선
    '06.6.3 9:57 AM (125.133.xxx.32)

    기능항진증을 의심해보심이 어떨찌요??

    저도 원글님하고 똑같은 증상으로 몇년 살다가 갑상선 기능항진증 판정받고 약먹고

    많이 호전 되었어요~~ 그외의 증상들은 다 없어졌는데 그래도 남들보다 땀이 아직은 많아요

    여름에 더워서 땀나는거 그나마 이해나 하죠.......한겨울에 땀 삐질나면 정말이쥐 >.<;;

    넘 고통스러웠던 기억이.....ㅋㅋ

  • 4. 원글..
    '06.6.3 1:39 PM (221.158.xxx.205)

    음 그게 병일수도 있는거예요...? 음 우울해지네요
    아 겨울에 땀나는분이 저말고도 계시는군요~

  • 5. 에효
    '06.6.3 1:56 PM (218.236.xxx.110)

    에고 저랑 딱 반반씩만 나누었으면 좀 좋아요,,
    전 너무너무 땀이 아나와서 손바닥이 가문 날 논바닥인데..
    어느 정도냐 하면 손바닥에 수시로 물을 묻혀줘야지 아니면 손이 얼얼해요
    뭐라도 잡으려면 우선 물을 묻혀야지 아니면 그냥 미끄러지고
    운전할때도 물수건 안가지고 나가면 침이라도 발라야 운전대 잡아지지 안그러면 헛돌아요.
    흠..더럽죠-.- 그래도 어째요 운전은 해야되고..물수건 물수건 그러면서 머리를 콩콩 손은 혀로 쓰윽~
    가끔 손가락 끝을 자세히 보면서 도대체 땀구멍 자체가 없는건가 하고 들여다 보기도 한답니다.
    땀이 많아도 힘들긴 하겠군요.저한테 좀 보내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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