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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부모님 호칭 어찌하세요? 어머님?? 아주머니??^^;;;

음.. 조회수 : 12,085
작성일 : 2009-05-06 18:02:07
친구 부모님 호칭 어찌하세요?

혹시 전화걸게되거나, 뭔가 말씀드리거나 할때 말이죠..

친구랑 얘기할때는, 너희어머님은~ 너희 아버님은~ 이렇게 말하는데

직접적으로 호칭해야할때 말이에요^^

저는 애매해서 거의 호칭안하고 두리뭉실하게 말하는데요

직접 호칭해야 할때는 거의 아저씨(?), 아주머니(?) 이렇게 했던것 같거든요....^^;;;

저 나름 예의바른 아가씬데.. 이 문제는 잘 안되더라구요..


어머님, 아버님이라고 해야하는거 같은데.. 절대 입에 안붙어서요..ㅠㅠ

근데, 저희 엄마가 이뻐하는 동생 친구가 있는데

어느날 그러시더라구여

'**는, 항상 어머님~ 어머님~ 이래서 이쁘다고, 얘가 붙임성이 좋다고~~'

엄마.. 엄마딸은 붙임성과는 거리가 아주 먼데..ㅠㅠ

순간 머리 띵했죠~ 안그래도 항상 고민하던거였는데 말이죠..


다들 호칭, 제 친구 동생처럼 어머님, 아버님 하시나여?

이렇게 하는게 맞는거죠??

참, 어머니 아니고 어머님이 맞죠?^^
IP : 210.206.xxx.13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6 6:04 PM (222.235.xxx.67)

    전 친구 부모님 뵈면 어머님이라고 호칭하는데요..아저씨 , 아줌마는 좀 아닌거 같은데..^^*

  • 2. 저는
    '09.5.6 6:05 PM (59.19.xxx.86)

    어머니라고 해요.

  • 3. 저도
    '09.5.6 6:05 PM (121.151.xxx.149)

    친구부모님에게는 어머님 아버님 그렇게 말하네요
    어머님 안녕하세요 저는 누구 친구 아무개라고 합니다 하고요

  • 4.
    '09.5.6 6:05 PM (124.53.xxx.113)

    저도 '어머님'이라고 부르는데요. 그냥 어머님 소리 잘 안나오면 '**이 어머님~'하고 친구 이름을 앞에 붙여요. ^^
    근데 결혼하고나니.. 어머님 소리 잘~~ 나오더라구요.. ㅋㅋ

  • 5. 당연
    '09.5.6 6:10 PM (123.109.xxx.130)

    어머님...저는 처음 뵐때부터 무조건 어머님.

  • 6. ..
    '09.5.6 6:10 PM (221.138.xxx.200)

    어렸을때는 아줌마.
    대학부터는 어머니.

  • 7. ...
    '09.5.6 6:17 PM (222.237.xxx.154)

    그게...
    어릴때는 아줌마~그랬던거 같은데
    어느정도 커서부터는 "어머니~"그랬어요
    아주머니는 생판 모르는 남같은 느낌이라서
    걍 어머니...가 적당한거 같네요^^

  • 8. ..
    '09.5.6 6:18 PM (218.52.xxx.12)

    제 아이들 친구들은 초등학교때부터 제 아이들 이름을 붙여
    ** 어머니~ 하고 불러줍니다.

  • 9. 아참
    '09.5.6 6:28 PM (124.53.xxx.113)

    본인의 엄마는 '어머니'라고 하는게 맞구요.
    남의 엄마는 '어머님'이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시어머니도 호칭할 땐 '어머님'이라고 부르는 게 맞아요.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더라구요.

  • 10. ..
    '09.5.6 6:41 PM (211.243.xxx.231)

    어머니라고 해야죠~
    아줌마라고 해도 괜찮아 보일 나이는 초딩 정도?

  • 11. 그냥
    '09.5.6 6:57 PM (203.171.xxx.86)

    저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어머님" "아버님" 했었네요.
    제 친구들도 모두들 그래왔고요.

    울엄니에게 지칭, 호칭 모두 다 "아주머니"도 아닌 "아줌마"를 사용한 친구가
    딱 한 명 있었는데, 참 느낌 안 좋던데요.
    그 친구도 사람이 좀 낮아 보이고, 둘 사이도 멀게 느껴지고요. ^^;;;;

  • 12. ^^
    '09.5.6 7:04 PM (211.209.xxx.233)

    어머님^^

  • 13. 아주
    '09.5.6 7:05 PM (59.3.xxx.117)

    어렸을때부터 친구들 어머니 아버지께 그냥 "엄마" 아빠" 했습니다

    제가 "엄마" 하면 "오야 우리 딸 왔는가" 그러셨구요 지금도 그러는데 잘못된 거였던 걸까요

  • 14. 저도..
    '09.5.6 7:09 PM (124.5.xxx.215)

    어릴적엔 아줌마.. 고등학교때부터 왠지 모르게 어머님..

  • 15. ~
    '09.5.6 9:40 PM (121.147.xxx.151)

    당연히 어머니 아닌가요?

  • 16. 친구네
    '09.5.6 9:47 PM (116.124.xxx.8)

    엄마니까 '아주머니"
    나이 차이나는 애 친구 엄마가 절 보고 "** 엄마" 대신에 "**어머니" 라고 부르더군요
    자기 애 한테 ' 아주머니'라고 부르라고 시키구요
    역시나 오래가는 친구가 되었네요

    아줌마보다는 아주머니 하면 되지만
    아저씨는 부르기가 애매하긴해요...ㅎㅎ

  • 17. 정답
    '09.5.6 11:15 PM (116.46.xxx.140)

    위에 아참님 말씀처럼, 부모님을 부를때는 어머니,아버지 입니다.
    시부모님, 친구의 부모님은 어머님, 아버님 입니다.

  • 18. ..
    '09.5.7 12:28 AM (211.229.xxx.98)

    저는 대학때부터 어머님이라고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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