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국에서의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원비가 궁금합니다..

궁금해요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09-05-06 15:56:49
제가 올해 가을쯤부터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에 3개월정도 머물게 되는데요 큰아이가 55개월쯤되고 작은아이가 30개월정도 되는 두아이를 데리고 갑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고 싶은데 구체적으로 원비가 얼마나 들까요? 여유있는 집은 아니라 너무 부담되는 가격이면 그냥 데리고 있어야 하는데 그럼 너무 힘들거 같아서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보내고 싶은데 미국에 살고 계신분들 가르쳐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124.51.xxx.1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6 4:05 PM (203.142.xxx.231)

    관광객으로 들어가시나요?
    그럼 못 다닐텐데요...

    부모가 취업이 되어 J-1비자를 받아서
    부모가 미국에서 일을 하면서 그동안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는 경우


    부모가 미국현지에 있는 대학에서 공부하거나 어학연수를 하게되어
    미국에 머물면서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는 경우.

    정도만 가능할 것 같아요.


    싼 유치원은 한 달에 5~600불
    사립은 10,000불 넘는 걸로 알아요.

    학원은 몰라도 유치원이나 학교는 관광객신분으로는 안 되요.

  • 2. ..
    '09.5.6 4:22 PM (24.155.xxx.230)

    비자 관계는 잘 모르겠지만
    (사설 데이케어나 프리스쿨은 비자에 상관없을것 같기도 해요)

    윗분 말씀하신 대로 좀 비쌉니다.
    그나마 한국 놀이방이나 어린이집이 저렴한거예요.
    그도 그럴것이
    보통 베이비시터 시급이 7불에서 10불 이상이니까요.

    게다가 웬만큼 비싼 동네의 좋은 데이케어나 프리스쿨 아니면
    한국의 선생님들처럼 친절하고 세심한 선생님 만나기 힘들다고 보심 되요.
    프로그램이란 것도 다양하지 않고
    한국처럼 손이 많이 가는 것들도 별로 안하는것 같더군요.

    그냥 영어를 사용하는 선생님이나 친구들과의 시간을 원하시는것 같은데
    처음 미국 가는 아이들이라면
    아마 미국 선생님,말이 안통하는 또래들을 두려워할거예요.
    조금 내성적인 성격의 아이들이라면 좌절감까지 안을 우려도 있구요.

    제 생각엔 3개월 정도라면 그냥 엄마가 데리고 계시면서
    많이 외출하고 보여주시는게 좋을듯 하구요.
    아님 그곳 한인사이트에서
    영어로 놀아주실 수 있는 한인 베이비시터를 구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거예요.
    대학이 있는 도시라면
    그런 분 쉽게 구할수 있거든요. 더구나 방학 때라면.............

  • 3. 제가 살던 곳은
    '09.5.6 8:06 PM (115.136.xxx.63)

    벌써 5년 전이지만 사립 유치원의 경우 월 렌트비 수준이었습니다.

  • 4. 제가 사는 곳은
    '09.5.6 8:53 PM (71.233.xxx.248)

    30개월 아이는 만 세살이 안 되었기 때문에 프리스쿨에 보내실수가 없고, 데이케어에 보내셔야 해요. 데이케어가 프리스쿨보다 더 비싸죠. 어리면 어릴수록 비싸죠..그 개월수의 데이케어는 2000불 정도 예산하셔야 될꺼에요. 큰 애 프리스쿨은 1500에서 2000 넘는 곳까지 다양하고 일주일에 2~3 번만 보내는 옵션을 선택하시면 가격은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저는 동부 대도시의 경우이고 서부 대도시도 비슷하다고 들었어요.

    공립 프리스쿨이 천불가까이 하는데 웨이팅 엄청 길고 지역 레지던스만을 위한 곳이니 대강 예상하실 수 있겠죠? 윗 분이 7~ 10 불 베이비시터 말씀하셨는데, 제 주변에서 보면 그 정도 가격은 아기 키우는 엄마가 자기 애와 더불어 그 집에서 봐주는경우고요. 베이비시터가 집으로 와서 따로 봐주는 경우는 진짜 미니멈 10불(찾기도 힘듬) 에서 18 불 까지더라구요. 시간당. 저, 남편 유학생활 따라와서 정말 돈 엄청 드네요. 한국 부모님께서 나중에 아파트 사주신다는 돈으로 하루하루 먹고사네요 ㅠㅠ

  • 5. 비싸요
    '09.5.7 1:51 AM (71.224.xxx.187)

    어디로 가시는지 알아야 대강이라도 말을 해드려요. 미국은 땅이 넓어 워낙 물가도 천차만별이거든요. 베이비시터도 LA같은 데는 한시간에 7-8불이면 된다지만 보스턴 같은데는 15불은 줘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필라델피아 근처에 사는데 10불이 기본적이에요.

    데이케어도 이근방은 한달에 1100불 좀 넘는데요, 뉴욕 보스턴 같은데는 2000불 가까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두명 보내려면 적어도 2000불 정도는 되어야 웬만한 곳 보내실 것 같아요. 진짜진짜진짜 시골이라 너무 싼 곳 아니면 500-600불 하는 곳은 정말 보내기 싫을 정도로 별로인 곳일 거에요. 그리고 좀 괜찮은 곳은 바로바로 자리 안나고 대기자로 한참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많구요.

    미리 알아보시고 대기자 등록 해두셔야 할 거에요.

  • 6. ...
    '09.5.7 10:57 AM (76.17.xxx.92)

    여기는 조지아주 아틀란타이구요. 연령에 상관없이 일단 데이커어든 프리스쿨이든 예방접종 양식 요구합니다. 그럼 한국 소아과에서 트랜스퍼 비용 발생하고 그리고 추가로 미국현지 거주할 주 양식에 맞는 폼 트랜스 100불(이건 현지 소아과 가야되거든요.)그리고 플러스 알파. 이건 시작이구요.
    그리고 5월 말부터는 섬머캠브 시작해요. 보통 9시 반에서 1시반~2시 사이에 끝나고 가격은 주당 170~250불 정도 있어요. 그리고 여기는 등록피 요금이 있어요. 100불. 그리고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올릴때도 돈 받습니다.

    그리고 3개월 정도 머무러실거면 데이케어든 프리스쿨이든 학비에 비해 얻어가는것이 그다지 많지 않을거라 생각되거든요.
    그리고 부모 비자를 요구하는 곳은 제가 다녀본 곳으로는 한 곳도 없었네요.

  • 7. ...
    '09.5.7 11:09 AM (76.17.xxx.92)

    여기는 조지아주 아틀란타이구요. 연령에 상관없이 일단 데이커어든 프리스쿨이든 예방접종 양식 요구합니다. 그럼 한국 소아과에서 트랜스퍼 꼭 해오셔야 하구요 그리고 추가로 미국현지 거주할 주 양식에 맞는 폼 트랜스하기위해서 100불(이건 현지 소아과 가야되거든요.)그리고 플러스 알파. 이건 시작이구요.

    일단 차량으로 라이드 픽업하셔야 됩니다. 아니면 정말 집에서 아이 둘 데리고 걸어다닐수 있는 곳 근처에 집 렌트를 하시든가요.
    저희집은 미국나이로 3살, 5살 아이가 둘 있어요. 현재 프리케이, 프리스쿨 다니다가 5월말부터 섬머시작하면서 작은애는 데이커어, 둘째는 섬머캠프로 옮깁니다. 작은애가 한달에 1020불, 큰애는 주당 200불. 현재 다니고 있는곳은 9시 반~1시 반, 주 5일에 한달에 600불정도 지불한것 같으네요. 제가 알아본건 중에 제일 비싼곳이 데이커어 (보통 7~6시까지) 한달에 1350불 했던것 같으네요.

    그리고 3개월 정도 머무러실거면 데이케어든 프리스쿨이든 학비에 비해 얻어가는것이 그다지 많지 않을거라 생각되거든요. 사실 돈도 너무 많이 들어요.
    그리고 부모 비자를 요구하는 곳은 제가 다녀본 곳으로는 한 곳도 없었구요 비자문제는 킨더 공립학교에 보낼때 학교다닐 아이의 부모 비자가 문제가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아이들이 둘이라면 보험 가입하고 오시더라도 여행자 보험이기 때문에 여긴 병원 한번 가는데 진료비 70불 약값 알파....추가비용 많이 발생합니다. 암튼 준비 잘해서 오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843 살림돋보기글 내용.. 4 그냥 2006/05/26 787
310842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 신고서류가 안왔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종합소득세 2006/05/26 385
310841 소울 메이트 ㅡㅜ 4 아흑 2006/05/26 957
310840 자꾸 주눅이 드네요.. 3 우울모드 2006/05/26 1,180
310839 대전에 세무사무소 문의합니다. 4 초자 주부 2006/05/26 146
310838 집 앞에 놓여있는 정체 모를 검정 구두..^^; 12 무서워요.... 2006/05/26 2,082
310837 어제 해피투게더 보는데 말이죠.. 궁금 2006/05/26 932
310836 동양매직 세척기 8년된거 쓰는 맘인데요 1 세척기 2006/05/26 323
310835 짐보리 어떤가요..? 5 아이맘 2006/05/26 598
310834 아르미안의 네딸들에 나온 명대사...를 영작으로 맞는지요? 3 아르미안 2006/05/26 562
310833 스팸 광고 전화하는 분들....>.< 4 ^^ 2006/05/26 372
310832 꼭 도와주세요!! 전세집에서 세대원 모두 주민등록이전.. 4 T_T 2006/05/26 544
310831 옥션에서 1 ㅠㅠ 2006/05/26 346
310830 성북구 정릉쪽 투자 가능성 있을까요? 5 궁금해요 2006/05/26 731
310829 모피코트 1 겨울여자 2006/05/26 381
310828 어느 동네가 좋을까요(전세) 11 이사가고파요.. 2006/05/26 1,529
310827 아들아, 난 네 고백을 들었단다 3 동그라미 2006/05/26 2,168
310826 아이 친구엄마들... 2 참내... 2006/05/26 1,663
310825 제가 선을 봤는데요..(급히 내용 삭제해요 죄송해요) 12 선본츠자 2006/05/26 1,641
310824 CJ몰 캔디로 한화 콘도 여행 하신분... 캔디 2006/05/26 160
310823 법정 요금만 주면 야박한가요? 15 중개수수료 2006/05/26 1,276
310822 초등 1학년 바른생활 53쪽에 있는 주사위가 어떤건가요? 4 jj 2006/05/26 277
310821 사진꾸미기 질문..아무도 모르시나요....!!!흑흑 5 /@@ 2006/05/26 289
310820 어항요. 5 아들둘 2006/05/26 233
310819 천주교 신자분들께..궁금.. 12 교무금 2006/05/26 1,101
310818 인삼류 관련제품 파는 판매처에 대한 질문입니다. 인삼홍삼 2006/05/26 95
310817 외국에서 문자보내면 한국에서 받아볼수 있나요. 12 문자 2006/05/26 942
310816 그룹과외받다 두세달 빠지게되면 회비는 어떻게 하세요? 다 내야하나요? 10 황담맘 2006/05/26 1,073
310815 (조언부탁드려요)소개팅후 여자가 연락하는거... 20 여자 2006/05/26 3,543
310814 신호위반 벌칙금과 벌점....그리고 보험료의 관계...는? 3 초보운전 2006/05/26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