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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있는 조카들에게 무슨 선물 할까요?

간절 조회수 : 501
작성일 : 2009-05-06 12:05:03
친정 오빠가 이제 안식년으로 캐나다에 나가는데요
새언니와 아이들은 1년 전에 먼저 나가 있는 상태입니다.

지난 4월에 오빠가 캐나다 다녀온다길래 어린이날을 앞두고 있고 해서 무슨 선물을 들려보낼까 하다가
아이들 키우느라 바빠서, 제가 게으르고 동작이 느려서 선물을 준비 못했었더랬죠.
헌데 귀국하면서 오빠가 선물을 들고 왔어요.
어버이날 가족모임으로 만날텐데도 어린이날 전에 받아야 맛이라며
택배로 보내주기까지....
열어보니 우리 아이들 옷과 새언니가 직접 쓴 카드까지...
얼마나 미안한지요.ㅠㅠ

이제 얼마 있으면 출국하는 오빠편으로 무슨 선물을 보내면 좋을까요?
밴쿠버에서 1시간 거리에 살고 있고
아이들은
중3 남아, 7살 여아, 5살 남아 이렇게 셋입니다.

둔한 머리 굴려봐도 잘 모르겠어요. 도와주소서!!
IP : 123.109.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6 12:14 PM (59.10.xxx.129)

    한국과자(케나다는 한국과자가 비싸답니다), 싸고 이쁜 문구류(한국것이 질과 모양이 이뻐요. )

  • 2. ...
    '09.5.6 12:16 PM (125.131.xxx.235)

    7살 여아라면 이쁜 팬시제품 좋아해요.
    미국이나 캐나다는 우리나라처럼 아기자기한 팬시제품이 별로 없어서
    이쁜 모양 있는 지우개 연필 필통 수첩 형광펜 수첩 지갑 가방 등등 좋아한답니다.
    (하다못해 딱풀도 우리나라에는 캐릭터 있는것 많쟎아요^^)

  • 3. *
    '09.5.6 1:11 PM (96.49.xxx.112)

    밴쿠버에서 1시간 거리면 한인슈퍼에 한국과자 많아요.
    가격은 한국의 2배 정도 합니다.
    과자는 구하기가 어렵지 않으니 한국식 팬시용품이 더 나을 듯 하네요.
    여긴 문구류가 상당히 비쌉니다.
    그리고 예쁜게 없어요.
    그냥 다들 사무용품 같고 그렇거든요.
    아이들이면 한국에서 파는 질 좋고, 예쁜 문구류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새언니를 위해서 한국화장품은 어떨까요?
    환율 생각하면 화장품도 한국이 더 싸거든요. 수입품도요.
    전 여기 사니까 한국 화장품 헤라, 설화수.. 이런거 쓰고 싶더라고요.
    비싼 건 아니어도 밴쿠버에서는 못 구하는거니까요.

  • 4. 원글이
    '09.5.6 2:06 PM (123.109.xxx.142)

    우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깜찍한 여자아이 옷은 그쪽에도 많은가요?

  • 5. 캐나다맘
    '09.5.6 2:19 PM (70.69.xxx.230)

    저같으면 옷은 별로 일거 같아요. 한국 아이들옷이 이쁜게 많지만, 여기 스타일이 아니라 아무래도 튀거든요. 첨엔 여기 아이들 옷이 참 안이쁘다 느꼈는데, 점점 여기 아이들 처럼 옷 입히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은 한국 과자 정말 많이 그리워해요. 마트에 팔긴 하는데, 비싸서 맘껏 못사먹으니까요. 문구용품도 당근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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