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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지말고 모른것있으면 선생님한테 물어봐~~~~~~~~~~~~~~

4 조회수 : 730
작성일 : 2009-05-06 11:33:57
7살아들이

유치원갔다와서

선생님이 자기한테 그런말을 했다고


엄마 그게 무슨말이냐고 묻는데...

분명 좋은말은 아닌것 같은데...

멍때리지말라는 것이 정확히 무슨의미인가요?


문맥으로 봐서는 별로 좋은말 같지 않아서요..



이런 말이 있나요

흔히 쓰는 말인가요?

저는 잘 안들어본말이라서요....

유치원선생님이 할수있는말인가요?

일단 여기에 물어보고

따지려구요
IP : 121.148.xxx.1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6 11:35 AM (124.49.xxx.204)

    선생님이 평소 말투를 쓴 것 같네요. 친구들끼리는 할 수 있는 말인데 유치원학생한텐 ㅎㅎ..
    뜻은.. '멍하니 있지 말고..'그런 뜻쯤됩니다..

  • 2. ..
    '09.5.6 11:40 AM (211.179.xxx.12)

    멍때리지 말라는 속어를 아이에게 쓰다니 교사자질이 영...

  • 3. ..
    '09.5.6 11:41 AM (210.182.xxx.136)

    멍하니 있지 말라는 뜻인데요..
    유치원생 아이한테 그런 말은 썼다는게 이해 안되요.. 그래도 선생님인데..

    멍때리지 말라니..

  • 4. ..
    '09.5.6 11:50 AM (118.45.xxx.61)

    선생님이 젊은가봐요?
    요즘 티비자막같은거보면 멍때린다...뭐 그런거많이 쓰거든요..
    뜻은 멍하니 멏어하게 넋놓고있다.뭐 이런거구요

    쳥소친구들이랑 편한말을하다 무심결에 나온말일수있지만...
    좀 그러네요..

    저도 아이에게 모르면 가만잇지말고 선생님에게 물으라고말은 하는데..
    이쁜말만 하고 이쁜말만 듣게해주고싶은게 부모맘인데...좀,,,--+
    막 따지시기보다는 무심결에 나온말이니...
    선생님..우리아이가 저에게 이런말을 물어봐서..황당했다
    저도 무슨뜻인지몰라서 검색해보니...그닥 좋은말이 아닌거같았는데..
    아이게게 뭐라고말해줘야할지 모르겠다...뭐 그런식으로 말하시면 알아듣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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