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
작성일 : 2009-04-29 10:34:26
714013
주변에 간간히 불평불만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을 만나는데....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 보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불편한 사람이 주변 사람과 세상 그리고 일들에 관해
온갖 불평불만을 줄줄이 얘기하고 남의 흉보는걸 즐기고 모든 잘못된건 남탓이라 말하는 사람들이거든요...
그것도 전염되기 때문에 인생을 살면서 기피해야될 사람 1순위 입니다.
그런 사람이 가족에게 있다면 그런 성향을 반듯이 고치도록 말씀해 주시고
남이라면 그냥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혹시나 본인이 습관적으로 세상불평불만 다 달고 사는 사람이 아닌가 돌아보세요...
본인이 그렇다면 자기는 모르겠지만 지금 가족과 아이들에게
그런 성향의 바이러스를 서서히 전염시키고 있는겁니다.
본인은 흥이나서 주변 사람들에게 그런 말들을 신나게 늘어놓치만 듣고있자면 인생이 참 딱해 보여요...
IP : 222.106.xxx.2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 시어머니
'09.4.29 10:42 AM
(147.46.xxx.64)
제 시어머님이 평생 남 흉만보고 매사불평 불만에 자기신세 한탄하면서
그걸 위로 받는걸 즐기는 사람입니다.
지금까지도 그부분에 있어 시어머님 엄청 싫어하지만
가끔 제가 그렇게 하고 있는걸 느끼는 순간이 문득문득생긴다는 겁니다.
정말 전염바이러스가 강한거 같아요
2. 내말이
'09.4.29 10:47 AM
(222.239.xxx.89)
울 옆지기가 그럽니다. 긍정적인 마음이 제로이고,
어느 모임을 가서 만나는 사람마다 다 맘에 안듭니다.
다 뵈기 싫고, 이래서 싫고, 저래서 꼴보기 싫다..참내
그렇다고 거기다 대고 남푠한테 뭐라 할 수도 없고,
한마디하면 얼굴 벌개서 또 난리치니까..
그냥 입 다물고 있던지, 저 속으로 그럽니다.
너는 더 웃기는 인간여..
3. 찔린당...
'09.4.29 10:53 AM
(116.42.xxx.43)
제가 그런 유형이네요 ㅠ.ㅠ
안 그래야지 맨날 다짐하면서도 왜 항상 안좋거나 부정적인 부분만 크게 와닿는지..반성합니당 ㅠ.ㅠ
4. 불만덩어리
'09.4.29 10:53 AM
(222.106.xxx.202)
그런 사람들이 주위에 많아지면 본인도 시간차를 두고 반듯이 전염됩니다. 거리를 두고 사세요.
5. 그런 사람은 또..
'09.4.29 11:00 AM
(211.47.xxx.193)
본인은 깨어있는 의식이라 믿는 거죠.. 나원참..
6. ..
'09.4.29 11:02 AM
(222.235.xxx.249)
항상 호박씨 까는 사람도 있어요
자기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까칠한 사람
멀리하세요
덕될거 하나 없습니다.
7. 반성
'09.4.29 11:25 AM
(211.226.xxx.100)
반성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저도 약간..불만을 늘어놓는
8. 저는..
'09.4.29 11:36 AM
(24.155.xxx.230)
어딜 가나 긍정적인 사람이란 소릴 듣는 사람인데
(실제로도 너무나 낙천적이라 일이 꼬이는......)
딱 한사람 쥐씨한테는 좋은 점을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어서
요즘 슬픕니다.
9. 동감해요
'09.4.29 1:54 PM
(121.162.xxx.21)
맞아요.좋은것이든 안좋은것이든 다 전염성이 있더군요.
특히 부모가 그런 스탈이면 애들도 꼭 그렇더라구요.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그런 습성은 꼭 고치는게 좋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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