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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모님 딸 결혼식

괜찮겠죠?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09-04-29 10:16:59
저희 시고모님 딸 결혼식이 부산에서 있습니다.
시고모님 댁 개혼이구요. 시고모부님이 돌아가셔서 혼자서 치루시는 결혼식입니다.

그런데 부산에서 하신답니다.(저희는 서울입니다)
결혼식이 일요일인데 문젠 그 때 저희 아이 수학경시대회가 있습니다.
(결혼식 알림보다 경시대회 일정이 먼저였습니다. ㅠ.ㅠ)

개혼이기도 하고
시고모부님도 안 계시고
호랑이 시고모님이신지라 가봐야 할거 같은데
못 가게 되어서 맘이 안 좋은데 제가 맏며느리라 한소리 들을까봐 더더욱 걱정이 됩니다.
남편은 못 간다니 그런게 어딨냐고 하는데 우찌할까요?
IP : 203.235.xxx.17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9 10:23 AM (119.194.xxx.138)

    사정이 있어 못 갈 수 도 있지 않나요? 남편분만 가셔도 될 것 같은데..
    우린 시댁 친정 경조사 거의 안갑니다.. 한번 안가기 시작하니 당연히 안가는 걸로 알고 계세요..

  • 2. .
    '09.4.29 10:25 AM (218.49.xxx.24)

    시고모 이어도, 어찌한번 보는 사이이면 모를까.., 평소 왕래 자주하고 가까운 관계이면 들여다 봐야 해요....
    나중에 은근 볼때마다 원망 받는거, 평생가요....ㅠ

  • 3. 아이
    '09.4.29 10:28 AM (61.254.xxx.129)

    혼자 경시대회 가는건 어려운지요...
    아니면 근처 외가 친척이 도와줄 수 있는지..
    그정도 관계면 가셔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맨 윗분.
    시댁이든 친정이든 경조사 안가는건 자랑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

  • 4. ..
    '09.4.29 10:31 AM (211.179.xxx.12)

    시댁이든 친정이든 경조사 안가는건 자랑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 2

  • 5. 원글
    '09.4.29 10:32 AM (203.235.xxx.173)

    네, 아이 혼자서 가는 건 어려울듯해요. 아이도 같이 결혼식에 가면 모를까요. ㅠ.ㅠ
    아우 정말 고민되네요 ㅠ.ㅠ

  • 6. 아이
    '09.4.29 10:38 AM (115.178.xxx.253)

    경시대회가 굉장히 중요한 의미라면(특목고 입학등..) 남편분만 잘 설득해서 보내시고
    아니라면 아이와 함께 여행삼아 결혼식 다녀오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경시대회는 또 있을거구요.. 초등생이라면 당연히 결혼식 데리고 가세요..
    정 안되시면 주변에 아이 이모나 후배등등 조금 편한 사람에게 아이 경시대회를
    부탁하시구요..

  • 7. ...
    '09.4.29 10:40 AM (121.140.xxx.184)

    시댁이든 친정이든 경조사 안가는건 자랑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 3

  • 8. 흐음..
    '09.4.29 10:45 AM (202.20.xxx.254)

    그럼 남편의 고종사촌 결혼식이네요. 그럼 아마도 가 봐야 할텐데..

    그런데 요즘 아이들 시험도 중요하잖아요. 저야 뭐 아이 공부 기대 안 하니까 그렇지만..
    아이는 그거에 맞춰서 준비도 했을 거구요. 남편만 가라 해서요.
    원글님은 아이 데리고 경시 대회 가시구요. 두가지가 겹치는데, 모두 다 한쪽으로만 가야 한다는 법은 없으니까요.

  • 9. 경시대회
    '09.4.29 10:47 AM (59.5.xxx.126)

    매년 봄가을로 있는거 사설로 하는거 아닌가요?

  • 10. 아마
    '09.4.29 10:50 AM (118.91.xxx.144)

    중요한 경시대회 아니면 꼭 가셔야하는 자리인듯해요.

  • 11. ???
    '09.4.29 10:56 AM (218.37.xxx.81)

    그럼... 친정쪽 고종사촌 결혼식이 남편출근과 겹친다면.. 남편 휴가내고 거기 따라가야하나요?
    흠..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냥 남편혼자 가는게 그리 경우없는 일인지 좀 의아하네요.

  • 12. ...
    '09.4.29 11:11 AM (218.156.xxx.229)

    아이가 몇 학년이고 어느 정도 중요한 경시대회인지 원글에 나와있지 않아 모르겠지만.
    가야한다고 봅니다.
    특히 남편이 같이 가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상황에서요. 남편 설득 실패하면 같이 가야...

    시댁이든 친정이든 경조사 안가는건 자랑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44444444

  • 13. 최대한
    '09.4.29 11:21 AM (119.64.xxx.78)

    아이를 시험장에 데려다 줄만한 사람을 찾아보세요.
    시험 대비하느라 아이도 나름 고생했을텐데 시험은 봐야하지않을까요?
    접수비도 아깝구...

  • 14. ...
    '09.4.29 11:35 AM (125.177.xxx.49)

    시험이 어느정도 중요한지가 문제네요
    꼭 봐야 하는거라면 주위분께 부탁하세요 안되면 다음번에 보고요
    님 사정으로 안가긴 힘들겠어요 두고두고 힘들어요 더구나 남편도 그러면

    사실 좀 먼친척은 남편 혼자 가도 되는데 워낙 멀기도 하고요 그쪽에서 이해 불가라니..

  • 15. ..
    '09.4.29 12:04 PM (116.37.xxx.90)

    남편 사촌결혼식이면 가는게 맞긴하죠.
    경조사 별거 아닌거 같지만, 일치르고나면
    섭섭한 마음, 고마운 마음 그거 오래가더라구요.

    피치못할 사정이면 어쩔수없겠지만
    자주있는 경시대회라면 그냥 아이혼자 또는 친구랑 가게하면 어떨까요?

  • 16. 로라
    '09.4.30 12:58 PM (122.46.xxx.37)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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