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이구요, 7월에 끝나서 졸업파티를 하게 되는데요,
졸업파티할 때 한복을 입고 가려고 하거든요. 빨간 치마에 노란색 저고리에요.
이곳에서는 올림머리 하기 힘드니까, 머리에도 장식을 하고 싶은데 그래서 생각해낸 게
비녀랑 쪽머리랑 첩지 등으로 장식하는 거에요.
인터넷 사이트(*마켓)에 가서 보니 주석비녀랑 은비녀가 있네요. 가격 차이는 5만원 정도 나구요.
주석으로 만든 비녀는 내버려 두면 색깔이 금새 바래고 벗겨지고 하나요? 한 번을 위해 사는
거긴 한데 다음에 또 쓸 일이 있으면 쓰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한 번 살 때 쪼금 돈을 더 쓸까
아니면 그냥 주석 비녀 사고 말까 고민하는 중이에요.
그리고 한복에 비녀, 쪽머리, 첩지 등 하면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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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정이에요.
저는 결혼했구요(33살), 저고리는 왕비나 공주들처럼 손가릴 수 있게 되어 있는 스타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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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녀를 사려고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졸업파티때 할 조회수 : 530
작성일 : 2009-04-25 17:03:19
IP : 91.17.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졸업파티때 할
'09.4.25 5:04 PM (91.17.xxx.92)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27092823&po...
아 그리고 이중에서 어떤 비녀가 실제로 하면 이쁠까요?2. 댕기
'09.4.25 5:08 PM (218.38.xxx.183)미혼이시고 빨강치마 노랑저고리라면 쪽머리 보다는
댕기가 어울릴 거 같은데요.
배씨끈 하고 총총 땋아 댕기 들이면 참 이뻐요3. 졸업파티때 할
'09.4.25 5:15 PM (91.17.xxx.92):) 결혼했구요, 저고리가 왕비나 공주들처럼 손가릴 수 있게 되어 있는 스타일이에요.
이 저고리에도 배씨끈이랑 댕기가 더 날까요?4. 댕기
'09.4.25 6:48 PM (218.38.xxx.183)아~ 기혼이시구나.. 그럼 쪽머리가 훨 낫지요. 단아하고..
그런 스타일 저고리를 당의라고 합니다.
당의에 비녀 큰 거 하면 파티에서도 눈에 확 띄겠네요.
이쁘게 하고 가세요. ^^5. 너무
'09.4.25 8:54 PM (211.192.xxx.23)좋은 생각이신데 쪽을 혼자서 할수 있을지요,,,
첩지같은건 가채도 좀 있어야 하고 그런데...
우리나라도 그냥 올림머리나 셋팅해거 묵는 수준인데 그정도로 하셔도 좋아요ㅡ쪽 찌면 앞가르마해서 좌악 갈라놓잖아요 ㅠㅠ일명 민속촌 ㅎㅎㅎ6. 졸업파티때 할
'09.4.26 6:54 AM (91.17.xxx.27)댕기님 감사합니다. 너무님두요.
올림머리 하려고 미용실 가기가 그래서요. 조금더 고민해보고 혼자서도 잘하겠다 싶음
사서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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