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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오늘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09-04-25 01:59:06
예쁘고 귀티나고 총명해보이는 여학생과 남학생 두명이서 하는 이야기를 우연히 들었어요.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일본에서 가장 잔인한 야쿠자가 뭐냐고 물었어요.

여학생 왈 "도끼로 이마까"

이건 저희때도 알았던 이야기고, 남학생이 무슨 책을 봤다고 하면서 여학생에게 계속물었어요

"프랑스에서 가장 버릇없고 한심한 아이를 뭐라고 하는가?"

여학생이 모르겠다고 하고 곁에서 듣는 저도 모르겠더군요.

남학생왈  "이번 건 어렵냐? 답은 에밀 졸라."

그러면서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에밀 졸라가 누군지 아냐고하니까 여학생이 잘 모르겟다고 하더라구요

남학생이 여학생을 타박하면서 하는말 "에밀졸라는 화가야." 이러는겁니다.

정말 황당하기도 하고 우스워서 혼자서 웃었는데

요새 애들은 에밀졸라를 모르나봐요.

집에 와서 울아들한테 물으니 울아들도 역시 모른답니다. ^^;;  
IP : 125.186.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4.25 2:04 AM (24.13.xxx.167)

    남학생이 여학생을 타박하면서 하는말 "에밀졸라는 화가야." 이러는겁니다.

    ->여기서 뿜었네요ㅋㅋ 타박까지 하다니..

  • 2. ^^
    '09.4.25 2:06 AM (116.41.xxx.78)

    프랑스 작가..^^
    목로주점...ㅎㅎㅎ

  • 3. ...
    '09.4.25 2:15 AM (210.117.xxx.38)

    그래도 에밀 졸라가 실존인물인 건 아니 나름 기특하네요.

    아마 많은 아이들은 그냥 웃기려고 지어낸 이름이라고 생각할 듯~~~

  • 4. 프리댄서
    '09.4.25 7:34 AM (218.235.xxx.134)

    ㅋㅋ 축구선수 중에도 '졸라' 성을 가진 사람이 있어요.
    첼시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지안프랑코 졸라.
    현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감독인데 이탈리아 사람이라서 월드컵 때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뛰곤 했죠.

    문제는 중계방송할 때.
    지단이 공을 잡았습니다. 아, 베컴한테 주네요... 뭐 이런 식으로 외국 선수들은 성만 부르면서 중계를 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지안프랑코 졸라가 공을 잡으면 졸라, 공을 잡았습니다.
    졸라, 패스! 졸라 뛰어갑니다. 아 졸라, 안타깝네요. 놓쳤습니다... ㅎㅎ

    졸라보다 더 골 때리는 이름은 '안티 니에미'.
    핀란드 출신의 축구선수예요.^^

  • 5. 푸하하하
    '09.4.25 8:00 AM (219.251.xxx.18)

    ㅎㅎㅎㅎㅎㅎㅎ....
    니에미 뛰어갑니다. 푸ㅎㅎㅎㅎ

  • 6. ㅋㅋㅋ
    '09.4.25 9:35 AM (165.141.xxx.30)

    ㅎㅎㅎㅎㅎㅎㅎ
    덕분에 웃으면서 아침을 맞이하네요....

  • 7. 깍두기...
    '09.4.25 10:20 AM (114.108.xxx.51)

    졸라.. 니에미.. 넘어갑니다..ㅎㅎㅎ
    하계 올림픽에서 김연아 기다리던 커플 보다는 양반입니다. ㅋㅋ

  • 8. @@
    '09.4.25 10:48 AM (222.239.xxx.115)

    그래도 지존은.....축구선수 보지노프 아닌가요?

  • 9. 딴소리
    '09.4.25 1:47 PM (121.191.xxx.109)

    아침에 경향신문에서 에밀 졸라 본 기억이 나네요. 박찬욱감독의 '박쥐'라는 작품이 에밀 졸라의 작품에 기반한 거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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