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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 아들 면회갈때 가져가면 좋은것 추천해주세요.
뭐 좀 마련해서 보내주고 싶은데 마땅히 떠오른는게 없어서 여쭙니다.
뭘 좀 마련해서 보내주면 친구아들이 좋아할까요?
1. ㅋㅋㅋ
'09.4.24 2:25 PM (221.140.xxx.241)초코파이...울 오빠 군대있을 때 초코파이랑 통닭이 젤 먹고 싶었데요....
2. ....
'09.4.24 2:29 PM (58.122.xxx.229)초코파이는 피엑스에서 사먹을수있고... 첫면회면 단것이 가장 당겨할때라
던킨도넛이 일순위였어요.그런데 요즘은 내무반에 먹을것 반입금지하는곳도 있으니
많은걸 준비할필요는 없습니다3. 내일 가요
'09.4.24 2:35 PM (122.32.xxx.138)저 내일 면회가는데
아들 넘이 가져 오라는 게
비타민, 핸드 크림, 종합 감기약, 양념반,후라이드반입니다.
종종 가져가는 게 달다구리한 걸 좋아한다하여
조각케익이나 던킨 도너츠, 수제쿠키들을 돌아가며 사 가는데 친구 자제분이라면 비타민이 좋겠네요.
저도 친구 아이 레모나씨 사줬는데 녀석이 잘 먹고 있다 했다며 울 아들 군대 가니 갸가 이 걸 사주네요.4. ....
'09.4.24 2:39 PM (58.122.xxx.229)맞다 .울아들 엊그제 특박나왔다가 들어갈때 선임한테 레모나인가 부탁받고 나와서
사들고 들어 가드만요5. 갑자기
'09.4.24 2:47 PM (203.253.xxx.185)면회 하니까 오빠 생각이 나네요(친오빠 ㅋㅋ).
15년전 얘기지만.....
하나 밖에 없는 아들 군대 가고 첫 면회....사골국에, 불고기에, 잡채에....잔칫상을 차리다시피 바리바리 해서 솥단지에 버너까지 싸갖고 갔더랬지요.
같은 내무반 동료들까지 다 데려와서 먹이고 칭찬도 많이 받았다네요.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저도 따라가서 오빠 불쌍하다고(뭐가 불쌍한지 ㅋㅋ) 붙들고 울고불고,
온가족 그렇게 열심히 키워서 장가보냈더니....
흠.....
그래...그냥 늬식구들 잘 먹고 잘 살믄 됐지, 하고 다 포기하고 삽니다. ㅋㅋㅋ
날이 우중충하여...갑자기 오빠 생각나서리.....
원글님, 죄송요. ㅋㅋ6. 쌩쌩이
'09.4.24 2:58 PM (116.32.xxx.31)젤로 먹고싶은음식이 순대, 떡뽁이, 치킨 이래요
7. 9
'09.4.24 3:04 PM (121.129.xxx.158)동생도 치킨, 피자 얘기 하더군요. 그냥 동네치킨말고 메이커 치킨 먹고 싶다고..
8. 추억만이
'09.4.24 3:07 PM (122.199.xxx.204)크리스피 도넷이 달기는 짱이죠 ㅎㅎ
9. px
'09.4.24 3:10 PM (222.112.xxx.41)px에서 안파는 과자도 좋아해요.
제 조카의 경우는
프링글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