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군대간 아들 면회갈때 가져가면 좋은것 추천해주세요.

친구아들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09-04-24 14:21:33
아들을 군대에 보낸 친구가 주말에 면회간다는데
뭐 좀 마련해서 보내주고 싶은데 마땅히 떠오른는게 없어서 여쭙니다.
뭘 좀 마련해서 보내주면 친구아들이 좋아할까요?
IP : 122.42.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09.4.24 2:25 PM (221.140.xxx.241)

    초코파이...울 오빠 군대있을 때 초코파이랑 통닭이 젤 먹고 싶었데요....

  • 2. ....
    '09.4.24 2:29 PM (58.122.xxx.229)

    초코파이는 피엑스에서 사먹을수있고... 첫면회면 단것이 가장 당겨할때라
    던킨도넛이 일순위였어요.그런데 요즘은 내무반에 먹을것 반입금지하는곳도 있으니
    많은걸 준비할필요는 없습니다

  • 3. 내일 가요
    '09.4.24 2:35 PM (122.32.xxx.138)

    저 내일 면회가는데
    아들 넘이 가져 오라는 게
    비타민, 핸드 크림, 종합 감기약, 양념반,후라이드반입니다.
    종종 가져가는 게 달다구리한 걸 좋아한다하여
    조각케익이나 던킨 도너츠, 수제쿠키들을 돌아가며 사 가는데 친구 자제분이라면 비타민이 좋겠네요.
    저도 친구 아이 레모나씨 사줬는데 녀석이 잘 먹고 있다 했다며 울 아들 군대 가니 갸가 이 걸 사주네요.

  • 4. ....
    '09.4.24 2:39 PM (58.122.xxx.229)

    맞다 .울아들 엊그제 특박나왔다가 들어갈때 선임한테 레모나인가 부탁받고 나와서
    사들고 들어 가드만요

  • 5. 갑자기
    '09.4.24 2:47 PM (203.253.xxx.185)

    면회 하니까 오빠 생각이 나네요(친오빠 ㅋㅋ).

    15년전 얘기지만.....
    하나 밖에 없는 아들 군대 가고 첫 면회....사골국에, 불고기에, 잡채에....잔칫상을 차리다시피 바리바리 해서 솥단지에 버너까지 싸갖고 갔더랬지요.
    같은 내무반 동료들까지 다 데려와서 먹이고 칭찬도 많이 받았다네요.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저도 따라가서 오빠 불쌍하다고(뭐가 불쌍한지 ㅋㅋ) 붙들고 울고불고,
    온가족 그렇게 열심히 키워서 장가보냈더니....
    흠.....
    그래...그냥 늬식구들 잘 먹고 잘 살믄 됐지, 하고 다 포기하고 삽니다. ㅋㅋㅋ

    날이 우중충하여...갑자기 오빠 생각나서리.....

    원글님, 죄송요. ㅋㅋ

  • 6. 쌩쌩이
    '09.4.24 2:58 PM (116.32.xxx.31)

    젤로 먹고싶은음식이 순대, 떡뽁이, 치킨 이래요

  • 7. 9
    '09.4.24 3:04 PM (121.129.xxx.158)

    동생도 치킨, 피자 얘기 하더군요. 그냥 동네치킨말고 메이커 치킨 먹고 싶다고..

  • 8. 추억만이
    '09.4.24 3:07 PM (122.199.xxx.204)

    크리스피 도넷이 달기는 짱이죠 ㅎㅎ

  • 9. px
    '09.4.24 3:10 PM (222.112.xxx.41)

    px에서 안파는 과자도 좋아해요.
    제 조카의 경우는
    프링글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891 6세남아 수영장갈때 여자탈의실 데려가면 안되겠죠? 20 맑음 2009/04/24 1,664
456890 치아 일단 떼웠다가 경과봐서 나중에 쒸운다? 3 치아 2009/04/24 524
456889 오호~ 동티모르 産 공정무역 커피 맛있네요 3 별사랑 2009/04/24 674
456888 남편 돈 갚아 줘야 할까요 20 죄송 2009/04/24 1,566
456887 5월 초에도 날씨 이렇게 쌀쌀할까요~? 6 날씨 2009/04/24 661
456886 “일본 혼 퍼트리겠다” 日여성들,명동서 욱일승천기 행진 물의 16 세우실 2009/04/24 988
456885 어제 "동행"에서요 5 맘아파 2009/04/24 927
456884 영화 7급 공무원 재미있나요? 7 애기엄마 2009/04/24 1,264
456883 (펌) 등록금 부담감을 반으로 줄인 MB경제 해설 1 떨떠름 2009/04/24 317
456882 김치여 풋내가? 하늘 2009/04/24 292
456881 짐보리 뮤직 수업 어떤가요? 8 꼭 알려주세.. 2009/04/24 1,700
456880 이혼할때 변호사 선임관련 질문드려요 5 껴니 2009/04/24 824
456879 아기한테 산삼 먹여도 될까요? 16 아기엄마 2009/04/24 1,670
456878 군대간 아들 면회갈때 가져가면 좋은것 추천해주세요. 9 친구아들 2009/04/24 1,057
456877 [사설]대기업의 동네 상권 싹쓸이 보고만 있을 건가 5 세우실 2009/04/24 404
456876 아이들 먹이는 비타민.. 1 비타민.. 2009/04/24 450
456875 카인과아벨 궁금점 9 2009/04/24 919
456874 코스트코에 매직트리하우스 북+CD 있나요? 1 이딸 2009/04/24 520
456873 노무현이 망신창이가 되었다고 우리가 추구했던 가치를 쓰레기 취급해서야... 29 흐린 오후에.. 2009/04/24 1,044
456872 대명 아쿠라리움 가는데..어른들도 수영모 써야하나요? 3 엄마 2009/04/24 441
456871 외국인 신부와 결혼하는 방법 15 ... 2009/04/24 1,253
456870 주말에 사촌 도련님 결혼식이 있어요.. (옷차림 관련..) 5 주말은 결혼.. 2009/04/24 891
456869 저 할수 있을까요 4 . 2009/04/24 540
456868 요즘 한복 드라이값? 3 비가 오네요.. 2009/04/24 662
456867 가방 조언 좀 해주세요.. 3 저도 한번... 2009/04/24 607
456866 수학을 과외로 하면 더 나을까요? 10 여쭤봅니다 2009/04/24 1,718
456865 저층 아파트인데 담배꽁초 버리는게 습관인 남자 범인을 잡고싶어요.. 8 잡히면공개망.. 2009/04/24 816
456864 아이돌보미 불러보신 분 계세요? 3 애엄마 2009/04/24 521
456863 내 팔자야...이제는 배틀이라니... 2 하이고 2009/04/24 956
456862 전업주부 국민연금 어떻게 해야하나요 5 퇴사했어요 2009/04/24 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