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이란 프로그램을 종종 보는데요
어제 얘기도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아기 때문에 다 보지 못해서요
그 남편분이 아내에게 배 타러 갈거라고 말하는 장면까지 봤어요
정말 배 타러 갔어요?
보신 분들 그 뒷 얘기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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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행"에서요
맘아파 조회수 : 927
작성일 : 2009-04-24 14:40:58
IP : 61.100.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내가
'09.4.24 2:46 PM (119.149.xxx.206)화내면서 말려서 배 타는 거 포기했구요. 밤중에 목욕탕에서 청소 아르바이트 시작하더라구요.
저도 마음이 참 아팠어요.2. 대단
'09.4.24 2:59 PM (210.98.xxx.135)젊은 남자가 참 속 깊고 착하다 싶었어요.
어찌그리 선해보이던지요.
총각이 전남편 아이 둘 있는 부인을 선택해서
어렵게 결정해서 만났을텐데 행복하게 잘살았으면 좋겠어요.3. 아
'09.4.24 3:59 PM (110.9.xxx.131)그래서 애가 셋이였군요.
나이도 젊은데 꽤 큰아이가 있다했더니.
그가족에게 좋은날 금방 왔으면 좋겠어요4. 동행
'09.4.24 4:05 PM (58.235.xxx.57)주로 가족사가 복잡하거나(주로 생활고로 아내 가출),아님 총각한테 얘 데리고 재혼한 경우, 아님 부모둘다 장애인등, 그런 가족이 많이 나오고 방송후엔 꼭 혜택을 보고해서, 저는 그냥 제주위 불쌍한분들에게 후원하고 살아요.방송의 힘이 참 좋더라구요.방송나오면 일단은 몇주뒤엔 거의 문제가 해결되더라구요. 요즘 짜증나는 드라마나,우울한 다큐는 그냥 피해요. ㅎ 왜냐면 제가 사는게 힘들거든요....
5. ㅡmㅡ
'09.4.24 6:49 PM (123.109.xxx.237)사랑의 큰힘을 보여주는것 같아 흐뭇했읍니다
그들에게 빨리 여유로움이 찾아왔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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