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쎄 피는 사람인데...5층중 저는 2층 사는데요...
2층과 3층 사이 창틀에도 담배 꽁초가 한가득...비벼 끈흔적...
오늘 우편물 가져오다가 저희 우편함을 열쇠로 열어 보았는데...
세상에나....저희집 우편함에 에쎄....12가치 를 비벼 꺼두었더군요...
다른집 우편함도 밑으로 슬쩍 보니...하나 두개씩은 다있고.....
10가구 중에....1층 2가구...저희 집 배제 하고 나머지 7가구 중에 범인이 있을듯 한데....
창틀에 있는 꽁초도 투명 테이프로 붙여서 현관 문앞에....공고를 할까요???
걸리면 얼굴 못들고 다니게 해주겠다고????
아 정말..담배 피는거야 뭐라지 않지만... 공용계단에서 담배 피는 인간들...진짜.....
제가 너무 한건가요?
울동네 CSI 요원한명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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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층 아파트인데 담배꽁초 버리는게 습관인 남자 범인을 잡고싶어요..
잡히면공개망신 조회수 : 816
작성일 : 2009-04-24 14:07:29
IP : 121.138.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9.4.24 2:17 PM (218.153.xxx.90)복도에서 담배피는 사람 찾고 있었는데 알고 봤더니 젊은 주부였어요.
남자가 아닐수도 있어요.2. 나두
'09.4.24 2:20 PM (59.5.xxx.20)담배연기가 올라와서 뒷베란다로 고개 쭉 내밀고 보니 우리아랫집여자였다는...
3. 담배시러
'09.4.24 2:38 PM (165.243.xxx.99)저희집도 복도에서 담배피는 인간땜에 집안에까지 냄새가 들어와서 미치겠어요. 잡는 묘안 있으면 저도 공유해주삼!!!
4. 저는
'09.4.24 2:45 PM (218.52.xxx.97)담배연기 새 들어올 때마다 현관문 열고
아이들 시켜서
'엄마~~ 담배 연기 또 들어와요~~~!!!'
라고 외치게 합니다.5. ..
'09.4.24 2:46 PM (211.51.xxx.147)저희 아파트 한밤에 화단서 꽁초때문에 불난 적있어요. 1층 사는 아줌마가 창문으로 연기 들어와서 알게 되서 식구들 다 출동해서 열심히 끄는데 3층 아저씨인가가 도와줬다네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 아저씨가 그런거 같다고..
6. 공고문
'09.4.24 2:58 PM (211.189.xxx.103)일층 게시판에 커다랗게 써붙이세요
""담배는 집안에서 피우고
꽁초도 집에다 버리라고
잡아서 망신주기전에"" 라고
진짜 개념없는 인간들어쩌면좋을까7. ..
'09.4.24 3:44 PM (124.49.xxx.39)우편함은 종이가 있는 곳인데 그런데다가 버린건 방화로 갈 가능성도 있지 않나요?
경찰에 신고하세요
누가 자꾸 불날수 있게 담배꽁초를 여기에 버린다고
그리고 써붙이세요
경찰에 신고 되어서 DNA조사 들어 간다고8. 효과를 봤소이다
'09.4.24 5:41 PM (121.190.xxx.150)공고문 현관문에 붙이세요 (좀 너그럽게 )...
꽁초때문에 주민들이 괴롭다는식으로 .....그럼 알아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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