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아줌마입니다. 몸치예요.
탱고...<탱고>라는 영화를 본 후 (벌써 10년도 넘었군요-.-) 언젠가 배우리라 생각했었어요.
전업 되고 나니 짬이 좀 생겨요. 지금 시작해야 나중에 우아하게 할 수 있겠죠??
탱고는 10년은 해야 한다면서요....언제 부에노스아이레스 한번 가보나? ㅋㅋ
살살 배울 수 있을까요?
강남서초구 안에서 배울 수 있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네이버는 못 믿어요. 82는 무조건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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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배울 수 있을까요?
? 조회수 : 439
작성일 : 2009-04-22 12:23:05
IP : 222.236.xxx.1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4.22 1:43 PM (211.243.xxx.231)저 탱고 배웠었어요.
강남에서 하는데가 몇군데 있어요.
탱고는 문화센터 같은데도 있지만 대부분 동호회 형식으로 많이 해요.
문화센터는 좀 나이드신 분들이 많은 편인거 같구요.. 근데 전 동호회가 더 좋은거 같아요.
문화센터에서 배우신 분들 보면 좀 경직됐달까...응용력이 떨어진달까... 그런거 같아요.
어쩌면 나이 드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걸수도 있지만요.
동호회는 주로 다음까페가 많구요.
다음에 들어가서 탱고 넣고 까페검색 해보세요.
아주 많이 뜰거예요.
그중에서 강남에 하는데 몇군데 보고 가입해서 눈치 좀 보다가 맘에 드는데 있음 하세요
탱고는 30대가 제일 많이 하는거 같아요.
나이 좀 드신 분들도 꽤 있구요. 마흔 정도 되신 분들도 많아요.
그리고 몸치라도 상관 없어요. 스텝이 단순해서 운동신경 필요 없어요.
10년씩 안해도 되구요.
한 1년만 하면 그냥저냥 할만 해요. 젤 고비가 4-6개월까지고...그거 넘김 그리 어렵지 않아요.2. ...
'09.4.22 1:46 PM (211.243.xxx.231)혹시...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심 메일이나 쪽지 드릴께요. 주소 주세요.
제가 아는 분이 강남에서 강습을 하긴 하는데.... 제가 그분께 배운건 아니라 함부로 추천해드리긴 좀 조심스럽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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