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난 게 껍질을 왜 복도에서 말릴까요????????????
작성일 : 2009-04-21 09:54:51
710901
일요일 저녁에 잠시 나갈때 보니
앞집 문 옆에 신문지 쫘악 깔아놓고
먹고 난 대게인지 뭔지 (자세히 들여다 보기 싫었음 우웩~)
말리고 있는데...
크게 냄새는 안나지만...
혐오 스럽다.
먹고 난 찌꺼기 아닌가 사실?
음식물 쓰레기 일 뿐이고.. 차암
물론 어디에 쓰려고 하는거겠지만
자기 집 안에서 하면 될일을...
우리집 앞집 얘기에요
연세가 좀 있으신 분 (60대 중반 이후 쯤) 이셔서 그런건지
가끔씩 정말 비상식적인 행동들을 하셔서 당황~~~
지난 여름에는 쓰레기 봉투를 며칠째 집 앞에 내놔서
악취 때문에 경비실에 전화했었는데..
그 이후론 우리집을 투명인간 보듯 하지만...
우째야 할까요????????
IP : 58.225.xxx.1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허걱
'09.4.21 10:00 AM
(118.216.xxx.95)
기막힌 사람들 진짜 많네요...
벌써 투명인간으로 보기 시작했으니까 걍 쭈~~욱 강하게 나가세요..
경비실에 얘기하면 그 분은 제 3자 이니 더 일반적인 판단을 하셔서 알아서 얘기해주겠죠...
2. ㅡㅡ
'09.4.21 10:03 AM
(61.77.xxx.57)
그거말려뭐하려고 그랬을가요..
어유.정말 이해안되는사람너무많네요..
3. 세우실
'09.4.21 10:06 AM
(125.131.xxx.175)
....................자랑? -_-a....................농담입니다. (_ _)
4. 약에쓸라고?
'09.4.21 10:10 AM
(123.111.xxx.172)
혹시 게껍데기에 키토산이 많이 들었다니... 말려서 빻아 드시려는거 아닐까요? ㅋㅋ
5. ㅋㅋㅋㅋ
'09.4.21 10:10 AM
(121.134.xxx.247)
세우실님 댓글에 한 30초쯤 고개를 갸웃갸웃 했어요 ㅋㅋㅋㅋㅋ
대게먹었다 자랑하는 중????????????? ㅋㅋㅋㅋㅋㅋ
원글님!! 어차피 투명인간 된거 경비실에 계속 전화 하세요.
직접 부딪혀 봐야 말귀도 못알아들을 사람들이에요..
파리 바퀴 꼬이고 난리일 텐데 뭔짓이랴아!!!
6. phua
'09.4.21 10:17 AM
(218.237.xxx.119)
세우실님 댓글에 한 30초쯤 고개를 갸웃갸웃 했어요 ㅋㅋㅋㅋㅋ
대게먹었다 자랑하는 중????????????? ㅋㅋㅋㅋㅋㅋ 222222
저랑 생각이 같으신 분이 있어서 너무 반가워요. 악수나 한 번 할까요? 덥~~썩 !!!!
7. ㅎㅎㅎ
'09.4.21 10:38 AM
(58.120.xxx.180)
키토산 내지는 칼슘??
암튼 말려서 빻아서 드시려고 하나 보네요
8. 저도
'09.4.21 10:39 AM
(121.227.xxx.222)
말려서 빻을려고 그럴거라 생각했는데요, 그럴거면 본인 베란다 햇볕 좋은곳에다 말리지싶은...
역시... 자랑하는것인가 보아요. ㅎㅎ
9. 네 phua님
'09.4.21 11:22 AM
(121.134.xxx.247)
저도 반가워요 덥썩!!!!!
근데....우리....말귀를 잘 못알아 듣거나 한템포 늦다는 의미일텐데
이래 좋아만 해서 될일일지......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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