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는 친구가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조금후에 저희집에 오기로 했어요.
비도 오고 해서 감자전 부쳐주려고 감자와 양파 갈아서 체에 두고 아래로 물 빠지게 해놨다가
친구 오기 전에 하나 부쳐먹어봤는데... 이상하게 좀 쓰네요.
전에도 이렇게 해서 잘 먹었거든요. 그때는 정말 맛있어서 기분좋게 먹었는데
달리 뭘 한것도 없는데 오늘은 왜 쓸까요?
감자껍질 벗겨서 양파와 같이 갈았어요.
양파양은 감자보다 훨 안되게 했구요.
일부 감자에 싹이 난 게 있어서 싹 있는 곳은 충분히 도려내고 멀쩡해 보이는 부위만 썼는데
혹시 이것 때문일까요?
아 어쩌죠 ㅜㅜ 친구 맛있게 해주고 싶은데 맛있다가 오늘 하필...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해요ㅜㅜ 감자전이 쓴데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741
작성일 : 2009-04-20 19:12:19
IP : 218.51.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감자가
'09.4.20 7:24 PM (58.228.xxx.214)원래 전을하면(갈아서 하면) 좀..쓴맛 나던데요.
그냥 썰어서 하면 괜찮구요(둥글게 그냥 써는것)2. 도와주세요
'09.4.20 7:36 PM (218.51.xxx.28)헉. 윗님 그런가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몇번 해먹었을 때는 감자 간 양이 적었는데
오늘은 양을 좀 많이 했어요.
그럼 빨리 부추전으로 변경을 해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건 내일 저혼자 그냥-.- 먹어야겠네요 하하.3. 원글님부자
'09.4.20 8:24 PM (61.106.xxx.39)요즘 감자가 금자라
감자볶음도 못 해먹는데...
저두 감자전 먹고파요~~~^^;;;4. 오늘아침
'09.4.21 9:35 AM (211.57.xxx.90)감자만 갈아서 부침가루 조금 섞어서 부쳤는데 너무너무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왜 쓴맛이 났을까요? 양파 때문은 아닌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