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국영 얼굴이 어떻게 그렇죠?

놀람 조회수 : 2,799
작성일 : 2009-04-20 16:01:39
장국영....... 2003년 이도공간이 마지막이잖아요..

전 외국 배우 나이를 몰라서 젊은 청년이겠거니했는데

그때가 46살이었다니..

그 나이에

얼굴에 어떻게 소년이죠?

헉...우리 아버지랑 동갑이네요 ㄷㄷㄷ-_-;


다시 찾아보니 우리나라에서 투유 씨엡 1990년에 찍을 때 34살 ㄷㄷㄷ

와....
IP : 58.224.xxx.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0 4:04 PM (121.131.xxx.70)

    진짜 동안이시죠^^*

  • 2. ^^
    '09.4.20 4:04 PM (125.178.xxx.140)

    전 20대의 젊은 시절의 장국영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너무 뺄질해보였다고 할까요? 다른 사람에게 상처 줄 타입? 뭐, 그렇게 보여서 싫었거든요.
    나이 들어서 좀 여유로워진 모습을 보고 다시 반했었죠.
    정말 좋아하는 배우였는데...안타까워요.

  • 3. 그래도...
    '09.4.20 4:06 PM (118.223.xxx.14)

    살아있음 좋았을 것을...
    정말 좋아했는데요...연예인들은 모두 환상일뿐..
    그렇게 좋은외모와 영화를
    더러운 추문으로 마감해서(못들은걸로 여김)
    몹시 아쉽습니다
    아름아움이나 천재.... 이런 분들의 요절은
    선택이 하닌 필연인가요?????

  • 4. ㅎㅎㅎ
    '09.4.20 4:10 PM (222.98.xxx.175)

    우리는 국영이 언니라고 불렀어요.ㅎㅎㅎ
    그런걸 요물이나 괴물이라고 하죠.
    전에 친구가 보여줘서 일본영화를 봤는데 여주인공이 20대후반~30갓 넘긴 아주 참하게 생긴 고운 여배우였어요. 영화도 탐미영화고....
    나중에 그 여배우가 그 영화찍을 당시 50대 중반이라는 사실을 알고 허거걱....
    그런 사람도 있더군요.ㅎㅎㅎ

  • 5. ...
    '09.4.20 4:15 PM (24.13.xxx.167)

    아...ㅜㅜ
    만우절에 정말 거짓말처럼 사라졌던 장국영.
    기사가 뜨고 직접 뉴스를 보며 확인을 했는데도 한동안 믿지 못했었죠..

  • 6. 장국영을 ..
    '09.4.20 4:34 PM (219.241.xxx.84)

    잘 몰랐지만.. 워낙 홍콩영화를 안 좋아해서...
    우연히 패왕별희를 보고
    우와 진짜 너무 연기를 잘한다고 감탄을 했죠.
    그 절절함이 너무 애틋해서 한참동안 내가슴이 아플정도로..
    근데 그게 바로 실제 상황이었다고 해서..
    더 슬펐어요. 근데 진짜 자살이었을까요? ㅠㅠ

  • 7. 안늙는 유전자
    '09.4.20 5:35 PM (119.192.xxx.125)

    있나봐요.
    50대에 20대 후반. 헐~
    제 꿈입니다. 설녀란 작품에 보면 마누라가 세월이 가도 늙지 않아서
    마을 사람들이 수군수군... 나중에 보니, 꼬리 아홉개 달린 여우라는 이야기.
    혹시 그런 분들 여우 아니신지? ㅋㅋ

  • 8. 정말..
    '09.4.20 5:37 PM (123.99.xxx.224)

    나 중학교 막 들어갔을때.. 서른 중반.. 얼마나 좋아했는지..... 참 미소년같은.. 외모를 가지셨드랬죠..

  • 9. 80년대
    '09.4.20 7:41 PM (125.142.xxx.28)

    날리던 홍콩배우들 남녀를 막론하고 보톡스 중독이었다고 들은 거 같아요. 누가 비행기에서 장국영 봤는데 가까이서 봤더니 보톡스 때문에 이상해 보였다고 ... 아 여기서 이런 얘기하면 몰매맞을까요 ㅠㅠ 저도 장국영 좋아해요

  • 10. .....
    '09.4.20 9:04 PM (61.73.xxx.80)

    영웅본색2를 보고 홀딱 반한 후 미친 듯이 출연작을 찾아봤더랬죠.
    20살 전후에 출연한 듯한 영화를 봤는데
    ㅎㅎㅎㅎ 완전 뽀송뽀송 뺀질뺀질 어린아이더군요.
    정말 어릴 때 얼굴은 또 달라요.

  • 11. 천녀유혼
    '09.4.20 9:47 PM (221.165.xxx.209)

    에서 등짐 지고 쫄래쫄래 걸어가던 소년 같은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인지구>라는 영화에서는 젊었을 때부터 노인이 된 모습까지 나왔는데
    늙은 분장해도 멋지대요...영화 참 슬펐는데.

  • 12. ^^
    '09.4.21 2:46 PM (218.54.xxx.232)

    아.....장국영.....진짜 동안이었죠.....
    유덕화, 양조위 등 많은 분들이 아직 현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데 장국영만 안 보이니 슬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047 대파같이생겼는데 마늘쫑은 아니고...마늘뭐시기라는데요... 8 결혼1년차 2009/04/20 964
455046 요즘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땜에 고민이에요- 드롱기 써보신분 계신가요? 7 그레이마샤 2009/04/20 915
455045 임산부 팔저림 증상 2 .. 2009/04/20 2,963
455044 장국영 얼굴이 어떻게 그렇죠? 12 놀람 2009/04/20 2,799
455043 2분마다 울리는 알리미? 2 타이머 2009/04/20 488
455042 김세용 앵커 “목욕당? 우리 정치의 여유인지 장난인지 아리송” 뉴스데스크 드디어 입열다 2 세우실 2009/04/20 550
455041 부동산관련 무시기 2009/04/20 416
455040 브레멘 음악대 5살아이가 보기 괜찮은 단행본 추천해주세요... 유아동화 2009/04/20 293
455039 중1영어 학원안다니는데 이번중간고사 어캐준비하죠? 13 도와주세요 2009/04/20 1,106
455038 중간고사를 9 초3학년 2009/04/20 832
455037 서른중반..나이 더 들수록 살빼기 힘든가요? 11 .. 2009/04/20 2,142
455036 비누 베이스만사서 세안비누로 가능한가요? 2 . 2009/04/20 509
455035 군산의 한정식집...추천해주세요... 3 아들만 셋맘.. 2009/04/20 1,055
455034 엄마..왜 누나만 해줘... 2 우산 2009/04/20 846
455033 사랑니를 뽑고 후회합니다. 17 과거엔 미소.. 2009/04/20 3,184
455032 남자 화장품 추천.. 9 ^^ 2009/04/20 657
455031 장터에서 1 동전파스 2009/04/20 475
455030 오늘 비도오고...찌짐이.. 8 후라이팬 2009/04/20 943
455029 상일동~수원 영통 삼성엔지니어링 어떻게 가나요? 4 미리 감사해.. 2009/04/20 303
455028 가림판이 뭔가요? 12 초2 준비물.. 2009/04/20 975
455027 이번주 과제물 도와주세요 2 초1 영재탐.. 2009/04/20 363
455026 크록스7사이즈 문의요 2 크록스싸이즈.. 2009/04/20 1,398
455025 단합대회 다음날 아침식사 국을 준비하라는데요... 17 1박2일 2009/04/20 1,027
455024 지하철에서 또 투신자살사건 일어났나 보네요.. 8 .... 2009/04/20 1,643
455023 초2조기유학, 남편의 생각. 15 팔랑귀 2009/04/20 1,417
455022 전 31살인가요 32살인가요 27 서른한살 2009/04/20 1,193
455021 4살짜리(29개월) 아들과 평일 데이트 어디가 좋을까요~ 6 냐앙 2009/04/20 400
455020 집 값 치를 돈으로 주식에 몰빵~ 3 몽몽 2009/04/20 1,350
455019 IPL도 받았는데 여드름이 자꾸 올라와요ㅠ 1 카키 2009/04/20 687
455018 패밀리가 떴다 - 차승원 VS 김수로 ㅋㅋㅋ 카리스마 대결 5 인복이러브 2009/04/20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