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른중반..나이 더 들수록 살빼기 힘든가요?

.. 조회수 : 2,142
작성일 : 2009-04-20 15:53:27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살빼기가 더 힘들어 지나요?
음식이나 식이조절 다 해두요..
갈수록 몸은 더 무거워 지는것 같고
살은 더 안빠져요?
피곤하니 더 붓는거 같구요.
IP : 210.109.xxx.1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
    '09.4.20 3:55 PM (211.210.xxx.62)

    예전엔 무작정 뺄 수 있었지만
    30 중반 넘으면 몸도 걱정되고
    바로 감기들고
    좀 가벼워져도 부작용이 있으니 마구 빼기는 힘들고 그냥저냥 근근히 빼는거죠.
    안젤리나 졸리도 다이어트때문에 쓰러졌다는데
    아마도 아이 낳고 나이 먹으면 기본 체력이 달라지는듯 싶어요.

  • 2. ^^
    '09.4.20 3:55 PM (121.131.xxx.70)

    음식도 좀 줄이시고
    운동을 병행해야지 더 잘빠져요

  • 3. ...
    '09.4.20 3:56 PM (210.117.xxx.38)

    아무래도 기초대사량도 줄고 몸무게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다 보니
    살빼기가 쉽지만은 않겠지요.

  • 4. 우산
    '09.4.20 3:59 PM (121.158.xxx.10)

    제가 좀 난민삘이 나는 외모라...(볼이 그냥 해골보다 약간 통통합니다.ㅜㅜ)
    막둥이 낳고 아이 셋 키우느라 갑자기 살이 확 빠지더니 그냥 몰골이..에효..

    저는 30대 후반인데 갑자기 살빠지니 이런 부작용이 있네요.
    만약 빼시더라도 천천히 빼세요...

  • 5. 30대 후반에
    '09.4.20 3:59 PM (125.176.xxx.2)

    저 살 좀 뺐어요.
    중반이시면 저보다 한~참 어리신데...뭘 그러세용~
    하실 수 있어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소식하고 운동병행해서 다시 한번 해보세요.
    화이팅~~~

  • 6. 윗분 말씀처럼
    '09.4.20 3:59 PM (58.149.xxx.28)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다 보니 20대에 하던 것 보다는 1.5배~2배 가량 힘들던데요..
    그동안 죽 관리를 해 오셨다면 모르겠지만 지금부터 시작하시려면
    처음엔 좀 힘드실꺼에요..

    하지만 몸이 익숙해지고 다이어트에도 탄력이 붙기 시작하면 잘 빠지기도 합니다..
    지레 겁먹지 마시고 시작해보세요..
    '부었다'고 느낄때 이미 다른 사람들은 '살이 쪘네'로 봅니다..
    화이팅!!! 하세요.. ^-^

  • 7. .
    '09.4.20 4:02 PM (120.142.xxx.253)

    원두커피 드셔보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한잔 마시고,
    암튼 이걸로 다이어트 한다기보다 하루 몇잔 마셔도 다이어트 할때 원동력이 될거에요,
    저같은 경우엔, 밥을 잘먹어도 유지하긴 좋더라구요, 일반커피나 원두나 같을지모르나
    일반커피는 자꾸 설탕이랑 우유등 타먹게 되는데 원두는 그냥 내려서 고대로 마시면
    괜찮더라구요,

  • 8. 반신욕
    '09.4.20 4:40 PM (124.51.xxx.239)

    반신욕 추천해 드려요~힘안들이고 몸에있는 붓기 빠지면서 효과 있어요 꾸준히 석달정도 해보세요

  • 9. 음..
    '09.4.20 5:00 PM (221.165.xxx.209)

    저 37살. 양배추수프 다이어트 시작한 지 엿새째입니다.
    다이어트라고는 이십대 초반에 무조건 굶기 해본 이후 처음인데요,
    여간해서 안 빠지네요...흑흑.
    키 160에 51킬로쯤 나갔는데, 엿새나 밥을 안 먹었는데도 지금 49.5? 정도 되네요.-.-;;
    물론 밥만 안 먹었을 뿐 다른 거는 제대로 챙겨 먹었지요.
    그냥 얼굴 붓기 빠지고, 몸 찌뿌둥하지 않은 거,
    기분상 위가 약간 줄어든 것 같은 느낌에 만족하려고 합니다...

  • 10. 미소년에서쭈글이로
    '09.4.20 7:28 PM (211.219.xxx.106)

    몸이 붓는다면, 신장이 약하다고 들었습니다.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시는게 중요하고요,

    굶으면 더 찝니다. 하루 먹는 양이 얼마나 되는지 가늠을 해보시구요, 그 양을 똑 같이 먹되
    공기로 두개 ((하나는 밥 하나는 반찬))만으로 한끼를 해결하시고 여러번 식사를 해서 하루
    식사량을 섭취하세요. 이러면 위가 줄어들고, 속도 편안해 지거든요. 그 다음 끼니 수를 줄이
    면 식사량이 저절로 줄거든요. 그러고나면 저절로 몸무게가 줄어듭니다. 물론 과자등 집에서
    먹는 음식 이외의 군것질은 삼가하시고요. 심심하면 과일을 먹으면 됩니다. 가공식품이 아닌
    자연식품을 섭취하는건 몸에 거의 변화가 없거나 더 좋습니다. 영양분을 많이 섭취한다고
    꼭 살찌는건 아닌 것 같네요. 저는 살이 근육으로 붙어서 몸매가 보기 더 좋아 졌습니다.

    저는 /허리 36 /몸무게 70 /에서 /29~30 /63~64/로 줄였습니다. 체질도 건강체질이 됐구요.

  • 11. 성공기
    '09.4.20 11:32 PM (116.39.xxx.192)

    66킬로였습니다. 저녁먹고 동네를 40분씩 일주일에 2-3회 걸었습니다. 체중만 유지되데요.
    걷는 시간을 1시간으로 늘렸습니다. 거의 매일. 4개월인가만에 3-4킬로 빠졌습니다.
    더 빼보려고 물좋은 헬스클럽에 다녔는데 이 체중에서 고정돼 8개월 정도 62킬로대에서 움직이질 않더군요.
    헬스클럽에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페달이 약간 뻑뻑하게 무겁다 느껴질 정도로....
    드디어 1달전 몸무게가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2킬로 더 내려앉아 현재 60킬로입니다.
    먹는건 특별히 제한하지 않았습니다. 안먹으니까 지쳐서 회사에서 일을 못하겠더라구요.
    단 야식 안하고, 빵.과자는 안먹었습니다. 술도 줄이구요.
    건강검진했더니 3-4킬로 더 빼랍니다. 그래서 조금전에도 열쉬미 자전거 페달을 돌렸습니다.
    몸무게가 고정되면 운동량을 늘려주세요. 요즘은 일주일에 5회-6회 운동합니다.
    자전거 40분+트레드밀 40분 / 동네걷기 1시간10분 이 두가지를 격일로 매일 바꿔가며 합니다.
    트레이너가 웨이트 시작하라고 꼬십니다. 이젠 근육질이 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047 대파같이생겼는데 마늘쫑은 아니고...마늘뭐시기라는데요... 8 결혼1년차 2009/04/20 964
455046 요즘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땜에 고민이에요- 드롱기 써보신분 계신가요? 7 그레이마샤 2009/04/20 915
455045 임산부 팔저림 증상 2 .. 2009/04/20 2,963
455044 장국영 얼굴이 어떻게 그렇죠? 12 놀람 2009/04/20 2,799
455043 2분마다 울리는 알리미? 2 타이머 2009/04/20 488
455042 김세용 앵커 “목욕당? 우리 정치의 여유인지 장난인지 아리송” 뉴스데스크 드디어 입열다 2 세우실 2009/04/20 550
455041 부동산관련 무시기 2009/04/20 416
455040 브레멘 음악대 5살아이가 보기 괜찮은 단행본 추천해주세요... 유아동화 2009/04/20 293
455039 중1영어 학원안다니는데 이번중간고사 어캐준비하죠? 13 도와주세요 2009/04/20 1,106
455038 중간고사를 9 초3학년 2009/04/20 832
455037 서른중반..나이 더 들수록 살빼기 힘든가요? 11 .. 2009/04/20 2,142
455036 비누 베이스만사서 세안비누로 가능한가요? 2 . 2009/04/20 509
455035 군산의 한정식집...추천해주세요... 3 아들만 셋맘.. 2009/04/20 1,055
455034 엄마..왜 누나만 해줘... 2 우산 2009/04/20 846
455033 사랑니를 뽑고 후회합니다. 17 과거엔 미소.. 2009/04/20 3,184
455032 남자 화장품 추천.. 9 ^^ 2009/04/20 657
455031 장터에서 1 동전파스 2009/04/20 475
455030 오늘 비도오고...찌짐이.. 8 후라이팬 2009/04/20 943
455029 상일동~수원 영통 삼성엔지니어링 어떻게 가나요? 4 미리 감사해.. 2009/04/20 303
455028 가림판이 뭔가요? 12 초2 준비물.. 2009/04/20 975
455027 이번주 과제물 도와주세요 2 초1 영재탐.. 2009/04/20 363
455026 크록스7사이즈 문의요 2 크록스싸이즈.. 2009/04/20 1,398
455025 단합대회 다음날 아침식사 국을 준비하라는데요... 17 1박2일 2009/04/20 1,027
455024 지하철에서 또 투신자살사건 일어났나 보네요.. 8 .... 2009/04/20 1,643
455023 초2조기유학, 남편의 생각. 15 팔랑귀 2009/04/20 1,417
455022 전 31살인가요 32살인가요 27 서른한살 2009/04/20 1,193
455021 4살짜리(29개월) 아들과 평일 데이트 어디가 좋을까요~ 6 냐앙 2009/04/20 400
455020 집 값 치를 돈으로 주식에 몰빵~ 3 몽몽 2009/04/20 1,350
455019 IPL도 받았는데 여드름이 자꾸 올라와요ㅠ 1 카키 2009/04/20 687
455018 패밀리가 떴다 - 차승원 VS 김수로 ㅋㅋㅋ 카리스마 대결 5 인복이러브 2009/04/20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