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값 치를 돈으로 주식에 몰빵~

[몽몽]

제가 조금 가지고 있는 주식이 있어 가끔 검색해보는데.. 한동안 반값까지 갔다가 요즘 좀 오르는듯 하더니

연이틀 상한을 올렸습니다.

근데 다시 연이틀 하한..

아는 사람이 이 주식을 13000원대에 구매했는데.. 오늘보니 10050원이네요.

열흘후에 집 값 치를 돈이라는데..

이래서 주식은 단기로 하면 도박보다 더 무서운거 같습니다.

주식 하는 남자들한테는 돈 자체를 맡기면 안될듯...

[에고고나..]

저는 지난해 반 죽쓰고 있을 때 마이너스 난 돈 다 빼서 신랑이랑 유럽 배낭여행 가고 외제 스포츠카 뽑았어요.
나 완전 미친거죠..

[달인이되고파]

주식은 "" 없어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 돈"" 으로 하라는 말이 명언입니다

[헉..]

저도 한달 뒤 치러야 할 집값 중도금을 주식에 넣었는데..
이젠 빼야 겠군요. 날리면 큰일이죠.
근데 잠깐씩 단타쳐서 이사비용이나 가구 바꿀 비용을 벌었더니
자꾸 욕심이 나긴 하더라구요. 이젠 그만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