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스승의 날, 소풍날 남자회장 엄마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무슨일이 생길까요?
작성일 : 2009-04-20 10:33:49
710407
다음 주면 소풍: 이 학교 전통은 남자회장 엄마가 담임 도시락을 싸는거라네요. 순전히 여자회장 엄마가
만들어낸 말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스승의날: 생화 빨간 꽃바구니 하나라도 성의 표현을 해야하겠는데 임원들에게 돈 내라고 하면
의식 있는척 싫다고 할테고 혼자하면 혼자 얼굴세우고 생색낸다고 뭐라 할테고 어쩔지 모르겠네요.
아무것도 안하면 소풍날 담임이 굶거나 구걸을 하게 될까요?
더구나 스승의 날까지 빈말이라도 감사하다는 표현없으면 허탈하실까요?
솔직히... 진짜 솔직히 뒤에서는 뭐하네마네 돈걷네마네 욕하고
옆에서는 자기얼굴만 생색낸다 욕하고
저 쪽에가서는 아무것도 안한다고 흉보고 질립니다.
전통이라면서요!!!!
IP : 59.5.xxx.1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설마??
'09.4.20 10:39 AM
(211.48.xxx.136)
굶거나~구걸까지...하겠어요,,,
조용히 계시면..다 알아서 해결합니다.
2. ..
'09.4.20 10:44 AM
(125.241.xxx.98)
왜 빈말을 하시는지요
아이한테 편지 써서 드리면 되지요
요즈음 선물 하는 사람 없던데요
3. 4
'09.4.20 10:47 AM
(118.216.xxx.95)
학교마다 그리고 매해 달라지긴해요.. 다른반 맘들은 어찌하는지 알아보실수 있음 그렇게 하시고 아님 간단히 샘 도시락 맞추면 되잖아요.. 너무 크거나 비싼곳 말고 적당한 가격(만원대)에, 양도 넘 많음 무거우니 많지않게,,, 소풍가서 굶지야 않지만 반장맘이 암것도 안해서 다른 샘거 같이 먹게 되면 쫌 그럴꺼 같네요..
스승의 날도 (저는 갠적으로 꽃사는 돈이 젤 아깝긴하더군요..) 요즘 꽃값이 마니 비싸긴 하지만 적당한(이만원대정도?)가격의 꽃다발이나 꽃 바구니 정도는 보내야 하지 않겠어요?
넘 조은거 하려먼 부담되고 나중에 말도 생기지만 적당한 선에서 하면 나중에 누가 머라하게
ㅆ어요? 내가 반장맘이라 조그맣게 했다하면 그만이죠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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