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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월 큰딸이.. 자꾸 소변 실수를 하기 시작했어요..ㅡㅡ;;

고민맘... 조회수 : 526
작성일 : 2009-04-17 13:46:15
이런 일이 없었는데...
요 며칠 연달아 소변 실수를 하기 시작하네요..

제가 원래 뭔가를 다그치는 성격이 아니라서..
기저귀 떼는것도 정말 느긋하게 기다렸어요.
거의 3돌이 다 되어서 기저귀 뗄때까지... 다그치거나 윽박지르지도 않았어요..
23개월 차이나는 여동생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스트레스 받는데,
어차피 뗄 기저귀.. 몇달 먼저 떼고 나중에 떼고 한다고 달라질게 뭐있냐.. 하는 생각이었거든요..

요몇달 기저귀 떼고 잘 지냈어요.
어린이 집도 잘 다니고, 요즘 책읽는 것도 재미 붙여서..
책도 글씨도... 다그치거나 붙잡고 읽으라고 하는 편이 아니예요..
그냥 저녁마다 읽고 싶다는 책 가지고 오면 20분에서 30분.. 제가 읽어 주고..
한글도 혼자서 읽기 시작해서.. 속으로만 기특하다.. 그러고 말았거든요..

그런데... 기저귀 뗄 무렵엔 실수 한번도 안 하더니...
몇달 지난 요즈음.. 연달아 실수를 하기 시작했어요..
보통 쉬아 하러 가고 싶다고 이야길 하는데, 요 며칠은 가만히 서서 아무렇지 않게 쉬아를 해버리네요..

무슨 스트레스를 받는 걸까요?
어린이 집도.. 놀이 학교라서 너무 신나하며 잘 다니려고 하거든요..
매일 집에 와서도 어린이 집에서 놀다온 이야기 열심히 조잘대고..

심리적인 이상일까요.. 아니면 신체적으로 이상이 있는 걸까요?
며칠전에 할머니가 병원 데리고 나가셨다가 병원에서 멀쩡하게 서서 쉬아를 해 버리는 바람에
둘다 아주 난처했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일을.. 어떻게 넘겨야 하는지 조언들 좀 해주세요..
IP : 202.130.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7 2:00 PM (203.128.xxx.31)

    아까 다른글에 리플 달았었는데요.
    저희 아이가 동생낳고나서 오줌을 쌌어요.
    놀다가 갑자기 서서 제눈맞추고서 줄줄..
    저도 그때 너무 놀라서 -그땐 육아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해서-
    호들갑떨면서 혼냈는데요.
    그때 걱정이 되어서 신의진선생님께 메일상담을 했었어요.

    종종 아이들이 동생보고나면 퇴행행동을 한대요.
    너무 심각하게 대하지 말고
    에구. 우리 ** 쉬가 급했어? 담번엔 화장실에서 하자~ 그런식으로 대해주는게 좋대요.

    그리고 혹시 최근들어 아이가 동생때문에 스트레스 좀 받는 일이 있었는지 살펴보시고요.
    한동안은 동생보다 큰아이에게 좀더 올인해보세요. 그러면 차차 나아지더라구요.
    열심히 조잘대는 이쁜 아이.. 대화도 많이 하시구요.

    저희아이 지금 초6학년인데 그때 이야기하면 깔깔 웃어요.
    그러곤 엄마가 동생만 이뻐했었나보지 뭐! 그러구요. ㅎㅎ

  • 2. 고민맘...
    '09.4.17 2:09 PM (202.130.xxx.130)

    그렇죠...??
    퇴행행동들을 하긴하더라구요..
    그치만 이제 동생도 23개월이나 되어서 조금 나아진 줄 알았어요..

    요즈음 잇단 소변 실수에도 야단 치진 않았어요...
    **야... 다음엔 꼭 화장실 가서 하자~~로 마무리 짓곤 옷 갈아 입히는 걸로 끝내긴 했는데..
    혹시 다른 문제가 있어서 계속 이러는지 걱정이 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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