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형한 사람들 늙어서 고생한다는데...

미인 조회수 : 1,975
작성일 : 2009-04-16 22:48:59
제 주변에는 과도하게 수술한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구체적으로 상상이 안되요


오늘 압구정 현대 갔다가 나이가 한 50 조금 넘어 보이는 분을 봤는데

외모가 부티 나면서도 우아해 보이는 스타일이더라구요

물론 의상이나 장신구가 한몫 했겠지만...


가까이서 보니 분명히 쌍거풀이랑 코를 한게 표가 났지만

아주 예뻤어요

요즘 연예인들처럼 과하지 않더라구요

저는 너무 예뻐서 탤런트인가 하고 다시 볼 정도였으니까요

아무튼 그여자분 만큼만된다면 성형하고 싶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겁이 많아 못하겠어요

겁 많아 귓볼도 못 뚫는 주제에 나이 드신 분이 너무 예쁘니까 잠시 부러웠네요^^
IP : 125.176.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당히
    '09.4.16 10:55 PM (115.136.xxx.174)

    성형 적당히하면 부작용 심하게 나지않아요.그리고 특히 전문의에게 받아야겠죠.나이들면 몸매와 피부관리가 더 중요한거같아요.그리고 외모뿐만아니라 마음의 여유도 있어야 곱게 느낄거같아요. 사는데 지쳐서 외모도 못가꾸고 마음에 여유도없다면...곱게 늙기 힘들거같아요 ㅜㅠ

  • 2. 나이든다는 게
    '09.4.16 11:02 PM (211.58.xxx.176)

    50대는 아니지 싶어요.
    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어떤 할머니가 젊어서 가슴 수술한 게
    나이 드니
    U U
    U U <- 요렇게 이중으로 되어버렸다대요.
    전 20대에 턱 작게 하고 싶어서 병원까지 알아보고 다니다 포기했는데
    40되니 그때 안하길 정말 잘했다 싶어요.
    아직 주름도 안 생기고 동안이라는 소리 듣는데
    턱을 확 깎아버렸으면 남는 살들이 주름이 됐지 않을까 싶어요.

  • 3. .....
    '09.4.17 9:23 AM (125.208.xxx.186)

    아...나 쌍카풀했는데 ㅠ_ㅠ

  • 4. 주변에
    '09.4.17 10:30 AM (118.223.xxx.14)

    쌍가풀 정도야 정말 잘된사람도 많고
    예뻐진 사람도 많지만...
    지금도 벌써 보기 불편한 사람들은 어찌해야 하나요??
    제가 봐도 부담스럽고 큰걱정입니다..
    보는것만도 아주 힘들어요..

  • 5. ?
    '09.4.17 7:23 PM (121.165.xxx.1)

    오드리 헵번도 턱깎고 평생 예쁘게 잘 살았는데....

  • 6. 사랑
    '09.4.21 9:33 AM (125.146.xxx.241)

    외모로 평가하는 세상이 나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771 요즘에 워크맨 구할 수 있나요? 2 구닥다리 2009/04/16 472
453770 남편이 싫어요...ㅠㅠ 3 남편 2009/04/16 944
453769 크록스 질문 드립니다.. 3 문의 2009/04/16 985
453768 이동관, '룸살롱 루머' 보도한 <경향신문> 고소 11 세우실 2009/04/16 804
453767 하루종일 무기력하게 누워있다가 지금 잠 못 들고 있네요. 1 불면증 2009/04/16 500
453766 식탁이요~~ 무플 절망ㅜㅜ 4 고민중 2009/04/16 633
453765 유럽 기차역에서의 댄스! (동영상) - 이 밤, 따뜻한 감동을... 6 ... 2009/04/16 585
453764 동요인 것 같은데 노래 제목이 너무 궁금해요 ㅠㅠ 4 예쁜 노래 2009/04/16 2,308
453763 힘들어하는 친한 언니에게 위로가 될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2 부탁드려요 2009/04/16 553
453762 애니멀 퍼레이드, 홍이장군 혹시 저렴하게 공구하는 곳 아시는분 계세요? 2 고민맘 2009/04/16 547
453761 문자 확인하는 사이트 2 문의드려요 2009/04/16 595
453760 아이 충치치료 5 소심 A형 2009/04/16 553
453759 님들이라면 어떤선물이 더 좋겠어요?웨지우드vs시슬리 9 35만원정도.. 2009/04/16 1,242
453758 제가 이해못하는걸까요 요즘 대학생들이요 33 저급대학문화.. 2009/04/16 7,260
453757 간고등어 굽다 불날뻔했어요 4 그릴안에서 2009/04/16 883
453756 김영삼 "IMF가 오게 된 것은 김대중 때문" 28 세우실 2009/04/16 1,058
453755 자수실을 구입하려면 2 포인트 2009/04/16 437
453754 주민번호 잘못되서 고치신분 계신가요? 12 복잡하네.... 2009/04/16 717
453753 유난떠는걸까요? 4 노심초사 2009/04/16 748
453752 커터기추천좀 해주세요 82님들께^.. 2009/04/16 246
453751 넌 뭐니? 라고 소리를 질렀어요... 30 코스코 2009/04/16 5,525
453750 퍼온글..... 수학여행 참가 자격고사 6 웃음 2009/04/16 581
453749 '로켓도 쐈고..' 김정일의 웃음 1 세우실 2009/04/16 321
453748 성형한 사람들 늙어서 고생한다는데... 6 미인 2009/04/16 1,975
453747 요즘 애들 영어 잘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8 의문 2009/04/16 1,416
453746 (정보)초등학생을 위한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 '소니코리아 에코스쿨 2009' 1 에코스쿨 2009/04/16 410
453745 잇몸속에 누워서 생긴 사랑니.. 10 사랑니 2009/04/16 893
453744 시사영어홈스쿨 수업 어떤가요? 초2아이 시킬까 하는데.. 4 .. 2009/04/16 523
453743 택배물품을 도난당한 것 같아요. 7 에구..무서.. 2009/04/16 1,228
453742 주변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1 무서워요 2009/04/16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