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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속에 누워서 생긴 사랑니..

사랑니 조회수 : 893
작성일 : 2009-04-16 22:38:14
누워 자란 사랑니 때문인지 모르고 여태 몸 안좋으면 생기는 잇몸병인줄 알고 잘~ 도 참았었네요.
그 사랑니 때문에 어금니 하나 빼고..
반대쪽이 아파 치과 갔더니 다른 쪽도 마찬가지.. 사랑니가 어금니를 녹이고 있답니다.
다른 어금니가 흔들려 갔는데.. ㅠ,ㅠ;;
지금은 조금 흔들리는 상태.. 치과에선 약간의 치료만 해주네요..
제생각엔 원인인 사랑니를 제거해야 될거 같은데..
지금 이라도 사랑니를 빼면 조금 흔들리는 이 어금니를 구할수 있을까.. 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전에 뺐던 어금니 자리로 누워서 자라는 사랑니가 삐져 나오고 있어요. 어제 부터는 잇몸 옆으로도 삐져 나오네요. 이 사랑니도 제거 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데..
일반 치과에서도 가능할까요?
돈은 안되고 시간은 무지 걸리는 치료일거 같은데...
대학병원 치과치료 할때도 의뢰서?가 필요한가요?
대공사가 될거 같은데..

많지도 않은 나이에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참.. 참는걸 너무 잘하는 것도 참 무식한 짓이었다 싶네요.
이거 임플란트 다 해 넣을 엄두가 않나네요. ...  껌딱지 돌쟁이 아이까지..

82에 치과의사 분들도 꽤 계신거 같아 도움 부탁합니다.

IP : 59.30.xxx.2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4.16 10:47 PM (119.67.xxx.94)

    일반병원에선 안되고 거의 대학병원으로보내요.
    전3개가 누웠는데 아픈 1개만 빼고 나머진 보유하고있네요.

  • 2. 저도
    '09.4.16 10:48 PM (114.202.xxx.58)

    누워서 났는데 버티다가 어금니 썩었어요.. 치열도 좀 밀리고...
    꼭 빼세요. 버텨야 할 이유가 없잖아요.

    사랑니 발치하는 보통 치과에서도 합니다. 하지만 개인 병원에서도 날짜를 정해서 다른 곳에서 의사가 와서 발치하는 곳도 있어요. 이런 곳은 피하세요 (엄청 고생했음...)

  • 3. 저는
    '09.4.16 10:53 PM (122.43.xxx.9)

    누워있는 사랑니 개인병원에서 뺐어요.
    잇몸절개하고 긁어낸후 다시 봉합했던거 같은데
    가물가물하네요. 20여년전 일이라^^

  • 4. 발치
    '09.4.16 10:56 PM (61.98.xxx.235)

    교정하면서 사랑니포함해서 이를 발치 했는데 하기전의 무서움은 이루 말하기 힘들었어요.
    마취하고 발발 떨고 있는데 간호사는 내포개진 두손에 손얹어 안심시키고
    근데 정말 쉽게 단숨에 뽑았고 마취후에도 괜찮았습니다
    용기 내어서 치료받으세요
    치과라는게 가기전의 소리에 대한 공포심이 존재하는곳이지만 미루다 보면 땜질로 끝낼일도 임플란트 해야 됩니다

  • 5. 왜?
    '09.4.16 11:00 PM (218.237.xxx.223)

    물어보지 그랬어요.
    그 사랑니를 왜 안 빼냐고요.
    그리고 어금니가 흔들리는데 그걸 그냥 뒀단 말이에요? 설명도 없이?
    그 치과의사 가짜 아니에요?
    내일 빨리 다른데로 가세요.
    일초가 급하네요.

  • 6.
    '09.4.16 11:04 PM (121.162.xxx.32)

    제 동생도 얼마 전 사랑니를 뺐는데, 간 당일에 빼지 못했어요;
    앞에 어금니에 문제가 있어서, 잇몸이 부어버렸거든요.
    그래서, 간 날은 잇몸치료했고, 잇몸 가라앉을 일주일이 더 필요했어요.
    혹시 원글님도 살짝 치료만 했다는 것은 그런게 아닐까 잠시 생각해봐요...

    윗니는 너무 안쪽에 틀어박힌 것 아니면 쉽게 뽑는다하고,
    아랫니는 턱뼈-신경 이쪽 라인과 얽혀서 좀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아랫니가 누워서 고생고생고생했던 기억이 10여년 전에;;;)

    에고, 빨리 뽑으시고요^^

  • 7. 사랑니
    '09.4.16 11:20 PM (59.30.xxx.224)

    전 윗니에요. 우선 아래어금님가 많이 흔들리고 아파서 제가 빼자고 해서 빼구요.
    윗니 는 치료만 하고 언제 오라는 말이 없었네요. 음.. 빨랑 대학병원 예약해야 겠어요.. ㅠ,ㅠ;;

  • 8.
    '09.4.17 12:09 AM (121.173.xxx.186)

    사랑니가 드러누워서 대학병원에서 뺏습니다.
    사랑니가 정상적으로 나면 일반병원에서 ?빼도 되지만.
    제 치아는 의사가 보더니 큰병원가서 빼라고 해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예약햇구요...
    이게 그냥 잇몸째서 뽑는건데, 그냥 뽑히면 다행인데 그냥 뽑힐 자리가 안되면,
    이거 속안에서 쪼개서 뽑아내야하거덩요~
    그럼 사랑니 빼고 턱이 엄청나게 부어요~
    그래도 빼는게 좋다고 생각함.

    사랑니는 개인병원에서 함부로 빼는거 아니래요~
    그게 100의 1나 사고가 생기면 큰~사고로 이어진데요~

  • 9. 발치
    '09.4.17 12:37 AM (61.84.xxx.11)

    전문의 소개해달라고 하세요.
    저도 다니던 치과에서 선생님이 발치전문의한테 가서 사랑니 뽑고 와서
    다시 치료하자고 해서..

    사랑니만은 원자력병원치과에 가서 뽑고 왔었어요.
    정말 수월하게 뽑았어요.

    울 언니는 그냥 동네치과에서 뽑았는데 입이 다 찢어졌다고 했거든요.

  • 10. 4개.
    '09.4.18 3:47 AM (121.155.xxx.9)

    사랑니가 누워서 난다고 4개 다 긁어냈습니다.
    조각조각 부셔서 꺼내더군요.
    윗니, 아랫니 두개씩 했던거 같은데 저도 오래되서 기억이 영 아물아물하네요.
    치과 좋은 데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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