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파인슐레 어학원이냐 태권도냐...6세 남아 고민이에요

고민맘 조회수 : 588
작성일 : 2009-04-16 11:38:59
지금 국어, 수학, 가베 하고 있는 아이에요(홈스쿨)
6세구요..남아이구요

계속 영어가 짐이라서 고민하고 있었는데...윤선생이나 튼튼이 제 생각에는 매일 해야될 분량이라든지,,접근버브이 아이에게 부담될까봐 계속 망설였어요
영어만은 흥미위주로, 놀이 위주로 접근시키고 싶어서요...
그러다가 파인슐레 어학원 방과후 교실을 알게되서 그걸 할까 고민중이에여..
한반에 6명이고, 파인슐레가 미니 영어마을 커리큘럼이 반응이 좋은가 보더라구요...
근데 진도가 이미 한달이 나간 상태라서 아이가 들어가면 타 아이들보다 한달이 느려져요...
그전에는 a, ~d까지 진도가 나가서 그 부분은 보강을 해준다네요...수업마치고...
저는 아이가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시점이라서 짠 하고 처음부터 시키고 싶은 맘도 있고...그전 진도가 겨우 한달분량이니 하루라도 빨리 시킬까 하는 맘도 있구요....
하루 5번가고 3일 한국인+2일 외국인수업이라네요(각 50분 수업)
차량 운행되구요~
저는 진도때매 좀 맘에 걸리긴 하는데...그래도 여기 괜찮아 보이구요....또래 애들 소수랑 놀면서 하는거니깐..별 부담없이 수업을 따갈수 있겠다 싶기도 하고~숙제도 거의 없구요..^^
울 신랑은 미지근 하네요...비용 때문에 그런가?
수업료 18+교재비4=22정도네요
전 가베가 거의 끝나가니깐 그거 대체도 되고, 국어는 웅진시키는데 그걸 그만둘까 싶기도 하고....수학은 시켜야 할것 같구요...여러모로 고민이 많네요...전 영어는 조기교육이 중요할거 같아서 아직 영어를 시작안한 입장에서 조바심이 나네요.
ㅠㅠ
울 신랑은 태권도를 시켜보자는데...
저는 수십명 되는 아이들 틈에 형아들에게 치일까 싶기도 하고..여러모로 고민이네요...
파인슐레에 사파리 프로그램도 맘에 들던데..아이는 그걸 너무 하고파 하는데 그건 영유 정규반 아이들만 하는 거라네요~ㅠㅠ
아~
아무 조언이나 감사히 들을께요~
갈팡질팡하는 저에게 조언 좀 주세요~
파인슐레로 갈까요?아니면 태권도 시키고 내년부터 영어 시킬까요?

차량운행되고
IP : 119.198.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9.4.16 11:40 AM (125.178.xxx.192)

    무조건 태권도 입니다. ^^

  • 2. .
    '09.4.16 11:45 AM (121.134.xxx.188)

    어린것같은데 수학은 뭘하는건가요?

  • 3. 고민맘
    '09.4.16 11:48 AM (119.198.xxx.63)

    아~그냥 웅진에서 하는 숫자 학습지가 이름이 웅진수학이에용^^
    거창한건 아니고 이야기식으로 수 나누기 모으기 하는 수준이구요~조금 어려워 하면서도 재미있어해요^^
    애가 워낙 숫자에 관심이 많아서요.
    한글도 그렇고 수학도 애가 하고싶어해서 시킨거구요..가베만 제가 재밌을거 같아 제가 시킨거에요
    ^^영어 시키면 제가 원해서 시키는 거 2번째가 되네요^^가베에 이어서^^

  • 4. ㅠㅠ
    '09.4.16 11:58 AM (61.98.xxx.224)

    a~d보강 웃겨요
    울아이 영유다닐때 금요일숙제가 알파벳 소.대문자 월요일까지 외워오기였는데
    다 외워 오던데
    abcd알파벳도 진도에 포함되나 봐요
    차라리 운동에 한표

  • 5. ..
    '09.4.16 11:59 AM (218.209.xxx.186)

    유치원은 안 다니나요?
    유치원을 안 다닌다면 별 고민 없이 다 해줄 것 같고 유치원을 다닌다면 국어랑 수학 학습지는 굳이 돈들여 할 필요가 없을 것 같구요.
    국어는 책 많이 읽어주면 되고 수학은 기탄 같은 거 서점서 사다가 한달에 한권씩 풀면 되요.
    그럼 학습지 두 과목 세이브 되는 거로 태권도 시키면 되겠네요. 영어는 어차피 보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이가 거부하지만 않는다면요

  • 6. 고민맘
    '09.4.16 12:29 PM (119.198.xxx.63)

    아~알파벳 보강이 알파벳 자체만 외워오는게 아니고요..ㅠㅠ
    알파벳과 연계된 단어라든지 칼라라든지..교육과정을 설명드린 거에요~간단히 설명하다보니 오해가 생겼네요~~단계별로 나가는 거니깐...
    유치원은 다녀요~

    책은 매일매일 좀 읽어주는 편이구요~
    ~제 생각에도 국어는 별 필요는 없는것 같구요....학습지도 별 무리없이 수월하게 하는 편이구요..
    근데 아무래도 국어는 쓰기가 많아서 애기가 힘들어하네요...
    그것때매 국어는 그만둘까 싶어요....
    수학은 좀 많이 헷갈려해서 선생님과 수업하는게 효과적일거 같구요...한 선생님이 국어수학 다 하시는데...참 좋은 분이세요^^그래서 학습지 선생님 잘 만나기 힘들어서 한분은 쭉 이어갈려구요^^^전 국어는 끊고 한문하고 싶어서요^^

    6세에 영어학원 보내주신분은 안계신가요?
    학습지가 효과적일지 놀이학교식 영어가 나을지 고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457 비오네요님의 글을 읽고 1 봄날에..... 2009/04/16 296
453456 영어 해석 부탁드려요 1 체스。♡ 2009/04/16 298
453455 친구 남편에게 반말하는 거 어떤가요? 18 친구 2009/04/16 1,442
453454 인간관계에서 정이 많아도 괴롭네요. 9 초코파이 2009/04/16 1,304
453453 손세탁은 안될까요? 3 폴리 2009/04/16 389
453452 (급)강남역 근처 화원이요(진딧물 제거 약 구입) 1 ** 2009/04/16 350
453451 강원도 쏠비치 호텔 조식부페와 야경 4 궁금맘 2009/04/16 2,257
453450 정대표 "재보선서 정권 실정 심판" 4 세우실 2009/04/16 312
453449 <아고라펌>거꾸로 가는 세상 2 쥐박이 넌 .. 2009/04/16 369
453448 단무지…산업용 첨가물 듬뿍 11 김밥 2009/04/16 1,161
453447 회사생활 그만두고 나이 30에 피부관리/네일 공부하면 어떨까요? 8 제 2의 인.. 2009/04/16 1,369
453446 큐리그라는 커피 머신 써보신 분 계신가요? 3 커피 2009/04/16 1,245
453445 혼자 스스로 했으면... 5 유치원아이... 2009/04/16 526
453444 처음으로 학교에 교실 청소하러 갑니다. 6 걱정만땅 2009/04/16 601
453443 파인슐레 어학원이냐 태권도냐...6세 남아 고민이에요 6 고민맘 2009/04/16 588
453442 힙업되면 엉덩이 커지나요? 3 gjr 2009/04/16 733
453441 쪼끄만 CD 어케 끼우는 거야요? 6 컴맹 2009/04/16 456
453440 개인 pre-workout 상담이 뭔가요? 1 wlfans.. 2009/04/16 342
453439 ㅎ 친구집에 온식구 일주일 묵자는 글 보고 흥분하다 보니 저도 생각 났어요. 8 진상. 2009/04/16 1,581
453438 손님 집에 재우는거 이런 경우는? 8 그럼 2009/04/16 1,519
453437 도대체 전문직의 범위가 어디까지인가요? 24 나도전문주부.. 2009/04/16 2,908
453436 혹시 제사(추도식)를 양력으로 지내는 분이 있나요? 10 혹시.. 2009/04/16 1,301
453435 5월초 가족여행지 추천.. 9 ^^ 2009/04/16 1,248
453434 나 오늘 한가해요~~~ 1 한가한여자 2009/04/16 354
453433 컴 잘아시는분... 3 ** 2009/04/16 343
453432 소파 천갈이를 하려는데 인조가죽으로 해도 될까요? 2 천갈이 2009/04/16 559
453431 차가 털렸어요 1 황당 2009/04/16 568
453430 반갑지 않은 문자가 왔네요 35 반 모임 2009/04/16 6,254
453429 패륜....................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26 아직도 멍~.. 2009/04/16 7,231
453428 미술그리기 상 못 받았다고 속상해 하는 아이에게 뭐라고 위로할까요? 8 그림 2009/04/16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