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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털렸어요

황당 조회수 : 568
작성일 : 2009-04-16 11:26:23
남편이 지금 미국에 1달정도 출장중인데요..
지금 호텔에 묶고 있구요 장기체류 호텔 그런데요..
지역은 보스톤인데..세상에 보스톤은 미국에서도 안전한 편이고
미국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사는 동네라 하던데
경기가 안좋긴 안좋나봐요..
호텔에 주차되어 있는 차 10여대의 유리창을 부수고 네비게이션을 싹 털어갔다네요..
넘 황당해요..
가을부터 보스톤에서 살아야되는데..
미국은 총도 합법인 나라고 경제는 어렵고 살러가기 무서워요
요즘 안어려운데가 어디있겠냐마는 민심이 흉흉할때 남의 나라에서 산다는게..ㅠ.ㅠ
IP : 114.205.xxx.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09.4.16 4:37 PM (221.138.xxx.225)

    강도가 아니라 절도 정도니 그나마 다행이다,액땜했구나 라고 생각하세요.
    그런데 정말 무섭네요. 호텔 주차장에 있는 차를 그랬단 말이지요?
    십여대가 그렇게 되도록 호텔측에선 뭘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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