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분들 모두 성실하게 일 잘하고 계시지요?
작성일 : 2009-04-16 00:14:18
708824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깊은 밤에 이런 고민 저런 고민 잠도 못 이루고 답답하여 하소연했던 것입니다.
지금 현재 남편이 무기력한 상태에 있긴 하지만 본인도 어떠한 그림을 그리고 있을거라 믿습니다.
우리 가족을 위해서요!!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원글은 없는데서 흉본 것 같은 마음에 남편을 대하기가 껄끄러울 것 같아 지웠습니다.
양해해주세요.
IP : 222.114.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09.4.16 12:15 AM
(115.136.xxx.174)
남자는 결혼과 동시에 한 가정을 책임지고 가장으로써의 의무를 다해야하는데 일할 생각도 돈벌 생각도없다면...너무나 무책임한행동아닌가요....어쩔수없이 노력해도 취직이 안된다거나 몸이 어디 아프다거나 그런거아니고 멀쩡하고 기회조차 만들지않는다면 그건 정말 큰 문제네요...
정말 심난하시겠어요..ㅜㅜ
2. 그럼
'09.4.16 12:19 AM
(121.152.xxx.131)
님이 가정경제를 꾸려가시는건가요? 절대로 취직못하신다면 대체 뭘로 가족부양을 하실 생각이신지...
님이 일을 하신다면 육아와 집안살림을 남편분께 위임하세요.
반찬이 없어 밥을 못먹었다니요.. 집에 있는 사람이 반찬해서 기다리고 있지는 못할망정..
3. 한숨..
'09.4.16 12:19 AM
(121.88.xxx.75)
굶지는 않겠다죠?
그럼 밥값을 해야죠.. 남자든 여자든.. 배움과 보살핌이 필요한 청소년기까지만 신세를 지는 것이고, 성인은 누구나 밥값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길가에 핀 꽃도 봄 한철 제 몸 화려하게 보여주고 꽃값을 하는데.. 사지육신 멀쩡한 남자가 놀고만 싶어하면 사람 구실 못하는거죠..
4. ㅜㅜ
'09.4.16 12:24 AM
(115.136.xxx.174)
반찬이없어 밥을 못먹었다...볼수록 기막히는 대목이군요...
그런말이있죠.일하지않는자 먹지도 말라....그냥 굶으라고하세요-_-너무한가...
자기가 돈없이 힘들어보고 굶어보고 그러면 일의 필요성을 느끼겠죠.
아니면 님께서 진짜 일하시고 돈버시면 가정일 남편분께다 일임하세요.
5. ...
'09.4.16 12:40 AM
(116.32.xxx.185)
에효, 울 남편 구박말고 이뻐해줘야겠군요...
6. ㅉㅉ
'09.4.16 12:49 AM
(58.230.xxx.188)
대놓고 취직도 안할거구 가장될 노력도 안하면서
결혼은 왜 했데요 넘 이기적이고 젤 안좋은 조건의 남편과 같이 사시네요
옛어른 말씀이 옳아요 남자는 무조건 집밖으로 나가야해요 내쫓으세요
7. 휴
'09.4.16 1:52 AM
(121.151.xxx.149)
제친구를 보는것같네요
아직까지 남편을 믿는 사랑을 보면서 제친구랑 원글님글을 대할때 같은 마음이 생기네요
제친구도 딱 님하고 비슷합니다
결혼하고나서 제대로한번 직장을 다닌적없네요
지금도 그때도 한 육개월 벌어서 일년쓰는친구랍니다
그육개월이 저는 일년내내벌어도 힘든 살림이지요
울둘 연봉이 5천이 안되는데
그것반 받아서 아이둘을 키우는것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친구는 직업도 없지만요
그런친구보면 속이 터지기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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