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주부들 늦깎이 애청자에요 ^^;; 대단하네요 이거..

[미드애호가]

원래 한드 일드 안보고 미드만 좀 좋아하긴 해요.
프렌즈는 진짜 너~무 웃겨서, DVD전편을 특가행사할 때 사버렸어요^^
CSI랑 하우스는 한창 보다가 어느순간 확 질려버리더군요.
SATC는 지겨워도 보고또보고또보고를 반복하다 이제사 졸업함ㅎㅎ

이건 안보고 있었는데 케이블에서 간간히 할때 내용이 되게 매력있더라구요.
뒤늦게 시즌1부터 다운받아 보고 있는데 와.. 이 작가들 천재 아녜요?
내용이며 대사가 시니컬하면서 완전 촌철살인. 딱 제스타일이네요.
시즌1 거의 다 봤어요.. 에피 1개 남았나?

특히 매 에피소드 끝날때마다 메리앨리스의 목소리로 나오는 나레이션..
내용 하나하나가 다 小철학이네요..

다운받아놓은 요것들 얼른얼른 보고 시즌5도 봐야겠어요..

[미드페인]

전 미드라고 하면 24시 꼭봐야 되지 않을까 싶게 환장 합니다..
거기다 위기의 주부들도요..후후후..

[웬만한]

이름난 미드들은 1시즌은 진짜 우와 소리 나오지 않나요? ^^
24,위기의 주부들, 그레이 아나토미, 프리즌 브레이크 등등..
저도 1시즌들은 죄다 홀린 듯 봤더랬는데~

전 요즘 엉투라지 보고 있어요~ 1시즌 끝냈는데 더 받을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이거 보신 분들 혹시 갈수록 더더 재미있어 지나요?
이건 어째 1시즌 마지막회쯤 되니까 그제서야 이거 잼있을려..나?..싶은것이..
남주가 잘생긴건 확실한데 제 타입이 아닌데다..내용도..ㅎㅎ
갈수록 재밌다 하시면 믿고 받아보렵니다..

[원글]

으아- 24.. 너무 멋져요. 45년생 울 친정아버지도 24만큼은 왕 몰두해서 보셨다더라구요 ^^;;
프리즌브레이크는 시즌1 지나고 나니 안보게 되더라구요. 한땐 석호필에 푹빠졌더랬는데..

근데 전 의학드라마를 표방한 연애질드라마는 웬지 잘 안 보게 되더라구요.
가십걸도 재미없구요..
언젠가는 또 취향이 바뀔지 모르지만요.

앙투라지(인지 엉투라진지 ㅋㅋ) 는 이름만 들어봤는데.. 아효.. 재밌나보네요.
암튼 미드땜에 날샙니다요.

[맞아요]

위주 보다 보면 그 깊은 철학과 처세술에 저도 모르게 깜짝 놀랐던적이 많아요. ㅎㅎ
전 안투라지~라고 하는데 그것도 남자주인공이 잘생겨서 조금 보다 말았네요~
요즘은 낮에 섹스 앤 더 시티..시즌 1부터 하는거 다시 봐요.
언제봐도 재밌어요. ㅎㅎ

[jk]

작가가 변태죠.. ㅋ

동성애자인데 공화당원인..

동성애자들은 공화당 싫어하거든요. 공화당 애들이
"호모색히들은 엿처먹어" 라고 대놓고 말하기 때문에

근데 동성애자이면서 공화당원이니.. 자기부정을하는 변태라고 밖엔.. ㅎㅎㅎ

[jk]

저 역시도 위기의 주부들은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이지만(전 그 어떤 티비 프로그램도 안봅니다. 한국이건 미국이건 일본이건 유일하게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위기의 주부들임)

작가의 성향은 정말 이해불가
동성애자라는거야 지 취향이지만
어떻게 동성애자이면서 동시에 공화당을 지지할 수 있는지.... 쩝..

돈많은 흑인이야 공화당 지지할수 있지만(휘트니 휴스턴 돈 많아서 공화당 지지함)
공화당은 뼛속깊히 호모포비아들인데.. 공화당을 지지하는 동성애자들은 참 이해가 불가능함.

[원글이]

마크체리인가 그 사람 말인가요? 혼자 써요? 작가팀이 있을 거 같은데, 그 사람이 리더인가.. 저 몰라서요;;;;

[...]

혹시 자막으로 안보고 원어로 보시나요?

[..]

위기의 주부들이 정ㅁ라 재미있나요? 우리나라에서 방송해줄때 봤지만 아무리 몰두해서 봐도 어디서도대체 재미있다고하는건지 잘 모르겠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