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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멋있게 하는집 알려주세요....
한복을 잘 짓는집좀 알려주세요...
저는 지금 마흔중반이구요....
한복집에서 권하는 한복들이 다 거기서 거기인듯....
화려한 수, 금은박...
그런데 간혹 참 단아하다싶게 한복을 입으신분들이 있어요...
그렇게 색을 맞춰주시는 한복집있을까요??
1. aka
'09.4.15 5:05 PM (222.111.xxx.175)종로구 부암동에 사임당이라는 이불? 한복집 있어요.
화려한 것 보다 기품있는 단아한 한복을 짓던데요....2. 맞아요...
'09.4.15 5:31 PM (219.241.xxx.105)기품있는...
왜 그렇게 그 단어가 안떠오르는지...
집가는 길목에서 지나다니면서 봤네요...3. ~
'09.4.15 5:40 PM (121.135.xxx.28)종로에 있는 문희즘 한복연구소 알아보세요~ 그냥 무작정 방문하면 아마 안될거구요.
전화로 미리 예약하고 그 시간에 가서 설명을 들으셔야 할거예요~4. 저도 문희즘..
'09.4.15 6:15 PM (124.54.xxx.93)결혼 7년차인데 그때 결혼한복 지금 입어도 전혀 유행 안타고 이뻐요.
단아한 느낌..저도 그 느낌이 좋아서 문희즘에서 결혼한복 했어요..5. ...
'09.4.15 6:25 PM (211.36.xxx.67)전 이번에 결혼하면서 베틀한복에서 했는데 좋더라구요, 촬영하러 갈때도 '좋은데서 했죠?'이런 말 듣구요. 전 좀 귀여운 스타일로 했는데도 귀티나보이게끔 만들어주시더라구요. 근데 원글님이 좋아하실지는 모르곘어요.
6. 문희즘
'09.4.15 6:36 PM (124.56.xxx.53)저도 문희즘이요.
결혼한지, 내일이면 딱 4년 되는데, 지금 봐도 (얼마 안되긴 했지만) 예쁘고 마음에 들어요.
저고리를 결혼하고 출산하면 대부분 몸이 불어난다고,
옆 부분 약간 틔울 수 있게 만들어주셨어요.
그것도 인상적이고, 또 속옷도 맞춤인 것도 좋았고요.7. 문희즘
'09.4.15 6:40 PM (61.78.xxx.65)원글님이 간혹 보셨다는 단아하고 색이 잘 맞는 한복이 아마 문희즘 한복일거예요
저도 7년전 결혼할때 저희와 양가 어머님 모두 같이 문희즘에서 했는데, 지금봐도 좋아요~^^8. 저도
'09.4.15 8:43 PM (124.49.xxx.197)결혼할때 베틀한복했는데요.. (3년전에)
제꺼 신랑꺼, 셤니, 친정엄마꺼..
4벌모두 넘 잘나왔어요..
저 결혼이후 결혼한 친구 4명이나 모두 베틀에서 했네요..9. 감사합니다...
'09.4.16 10:57 AM (219.241.xxx.105)문희즘...
찾아봐야겠네요...
베틀한복은 제 취향은 아닌듯해요...
신부들에겐 어울리게 화사하긴 한데
제나이와는 좀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