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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부침 김치 말고 해 먹을 수 있는 요리?
2단에 천원에 판다고 해서 사왔어요
부추부침개와 김치해서 먹으려고 하는데
그래도 반단넘게 남았어요.
어기 어떻게 먹어야 잘 먹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고기는 안 먹어서 고기 활용도 못 하고.
부추요리 다른거 뭐 없을까요?~
1. 잡채
'09.4.15 1:09 PM (121.173.xxx.41)해서 드세요
잡채에 시금치 대신 부추 넣고 해도 맛있더라구요
아님 살짝 데쳐서 나물처럼 무쳐드세요~~2. 음
'09.4.15 1:10 PM (121.131.xxx.70)부추무침은 어떨까요
양파좀 썰어넣으시고 고추가루랑 액젓좀 넣으셔서3. ...
'09.4.15 1:16 PM (121.140.xxx.68)생으로 무쳐도 되고... 작에 썰어 간장,설탕,식초,참기름,고추가루,깨 에 버무린다.
살짝 데쳐서 무친다.... 소금,간장 아주 조금, 참기름,깨에 조물 조물4. 잡채랑부침개~
'09.4.15 1:16 PM (58.120.xxx.39)지금 비도 오잖아요..ㅋㅋ
송송썰어서 부침개 해도 맛날꺼 같고요..
잡채하실때는 그냥 안데치고 하는데 좋던데요.. 좀 질겨지더라고요 제 느낌.5. 비빔밥
'09.4.15 1:16 PM (118.33.xxx.113)부추2cm로썰어서, 김가루, 계후, 참기름 ,간장또는고추장 넣고 뜨거운밥에 비벼먹어요
멍게를잘게썰거나 뭐 딴거있음 더 넣어 먹고요
양념장에도좀 넣고요 저도 시장가면 부추는꼭사옵니다6. 전
'09.4.15 1:27 PM (211.176.xxx.169)별로 안좋아하지만 부추로 김밥 많이 싸던데
7. 볶음밥
'09.4.15 1:30 PM (122.153.xxx.139)어렷을때
시골에 자랐는데
정말 먹을게 없었어요..
거의 자급자족..
여름이면 집 담밑에 부추가 파릇파릇하게,,
자라곤 했어요..
언니가 부추 쓱쓱 베어다
깨끗이 씻어서 밥이랑,, 부추랑,, 소금만 넣고
볶음밥을 해 줬는데,,
이게 너무너무 맛있는거에요..
지금도,, 부추하면,, 그 볶음밥 생각이 납니다.. ^^8. 전 굴국밥
'09.4.15 1:37 PM (124.53.xxx.113)방금전에 점심으로 먹었는데요.
굴국밥에 부추 왕창 넣어서^^9. 밀가루나 콩가루
'09.4.15 1:47 PM (122.203.xxx.2)묻혀 채반에 찐다음 양념간장(간장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 설탕약간)에
묻혀드세요. 경상도식 반찬이랍니다^^10. 돼지고기
'09.4.15 1:53 PM (211.244.xxx.82)주물럭 하셔서요
고기 다 익은 담에
부추 숭숭썰어 고기위에 가득 올리시고 뒤적거려
숨만 죽으면 드시면 됩니다.
아이들 부추도 많이 멕이고
음식 궁합도 맛도 그만이 랍니당.ㅎㅎ
침 넘어가네요. 꼴깍ㅋㅋ11. .
'09.4.15 1:54 PM (119.203.xxx.186)된장찌개 팔팔 끓을때 듬뿍 넣는다.
달걀 파국에 파대신 부추 반단 넣는다.^^12. 간장으로 볶으삼
'09.4.15 1:55 PM (210.221.xxx.4)실처럼 가늘어지지만
내내 볶으면 됩니다.
그 나름 맛있는 반찬......13. 올갱이국
'09.4.15 2:11 PM (143.248.xxx.67)올갱이 된장국에서 부추 왕창~~ 여자한테 정말 좋대요. 빈혈에요.
14. 만두
'09.4.15 3:10 PM (211.210.xxx.30)부추만두도 맛있어요.
고기 안드시면 두부랑 당면넣고 부추 많이 넣어 양념해서 속 만들면 맛나요.15. 튀김
'09.4.15 3:12 PM (118.91.xxx.32)기름이 좀 귀찮긴 하지만 튀김은 어때요. 이왕 귀찮으거 감자랑 다른 야채도 좀 같이 튀겨내도 좋구요. 얼마전에 튀김옷남아서 부추 함 튀겨봤는데 완전 맛있었어요. 튀김가루로 하면 엄청 바삭해지잖아요.~
16. ..
'09.4.15 3:38 PM (124.54.xxx.90)저도 부추 잔뜩 얻어오면 해먹을 방법이 없었는데 좋은 방법 많이 배워가네요.
17. *
'09.4.15 3:40 PM (96.49.xxx.112)바지락, 부추 된장국
모시조개부추 맑은국
달걀부추국
오이부추무침
그래도 부추는 부추부침개가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