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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계란 먹어도 되나요?
금방 한 밥에
날계란 하나 톡 깨넣고
간장 쥬르륵
착착 비벼먹으면.. 쓰읍~
어릴때 입맛없고 심드렁해있으면
엄마가 종종 해주셨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아이들한테 한번씩 해주곤 했는데
지금 밥이 츄츄츄- 다 되었거든요.
먹을까..하다가
요즘 날계란 먹어도 되나? 살짝 걱정이..;;;
괜찮나요???
1. ...
'09.4.14 9:24 PM (222.109.xxx.63)먹어도 되나요?? 저도 궁금하네요..우리 어렸을때나 많이 먹었는데 우리애들 한번도 줘 본적이
없어요..2. ..
'09.4.14 9:25 PM (121.88.xxx.223)저라면 먹지않겠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더더욱..
날계란 껍질에 대장균을 비롯해 많은 나쁜세균들이 많아요
혹시 마트에 계란껍질부분 세척해서 나오는것 있음 (예전에 봤던것도 같고..)
조류독감 유행아닐땐 괜찮을듯도 싶네요3. ㅇ
'09.4.14 9:25 PM (125.181.xxx.151)직접 닭을 기르세요? (수탉도 같이 기르시면 금상첨화구요.)
그렇다면 금방 낳은 알을 꺼내서 해주셔도 무방하겠지만,
언제 낳았는지도 모르는 달걀을 애한테 생으로 주시게요? 게다가 날도 더운데..
요즘은 원글님이 어렸을적에 살던 그때가 아닙니다요.4. 전
'09.4.14 9:28 PM (121.131.xxx.70)날계란이 비려서 못먹어서 그렇게 안먹어봤고 애들도 안줘봤는데
아주 예전에 우리애들 어릴때 형님댁에 놀러가보면 아주버님이 날계란 깨트려서 밥 비벼서 애들 잘 주더라구요..전 그걸보면 비릴것 같아서 영...싫었는데5. 꼬꼬댁
'09.4.14 9:30 PM (203.128.xxx.31)날계란에 간장넣고 비빈밥 맛있어요..ㅠㅠ
아무래도 찜찜하네요.
에휴 세상이 왜이리 되어가는지.
그냥 따뜻한 밥에 김치 척척 걸쳐서 먹어야겠네요.6. 우...
'09.4.14 9:31 PM (118.220.xxx.147)저도 그거 좋아하는데 먹은 지 한 십년도 넘은 거 같아서 요새 해보고 싶었어요.
음... 어른도 먹으면 안 좋을까요?7. ^^
'09.4.14 9:37 PM (125.131.xxx.159)날계란에 비벼 먹으면 맛있나요?
맛이 궁금해요.
저는 그렇게 못 먹어봐서... 좀 비릴것 같기도 하고...
저희 아버지는 시골에서 닭이 알 낳으면
그릇에 깨뜨려서 소금 조금 넣고 참기름 조금 넣고
후르르~ 드시는걸 좋아하셨어요.
근데 시중에서 유통되는 계란을 날것으로 드시는건
좀 미덥지가 못해서 반대하고 싶어요.8. 안되요
'09.4.14 9:40 PM (220.86.xxx.101)저도 어릴때 그렇게 비벼서 먹었지만요
달걀은 익히지 않으면 뭐가 많다네요.
반숙도 감염될수 있다고 하네요.
어른들은 혹시나 몰라도 애들은 그렇게 먹이면 안되요9. 우리
'09.4.14 9:49 PM (218.153.xxx.138)어릴적에야 그렇게 먹고도 별 탈은 없었던게 이상하지만
요즘은 계란에 살모넬라균인가 ? 그런거땜에 웬만하면 생계란은 안먹죠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이자까야 같은데서 나오는 소스에 생계란 노른자 풀어서 찍어 먹는거 보면
위험천만이란 생각이 들던데요10. 기억
'09.4.14 9:56 PM (189.102.xxx.245)저도 어려서 꼬숩게 먹은 기억이 나네요.
간장에 노른자 싹싹 비벼서요..
그런데 지금 먹으라면 못 먹을 것 같아요.
비릴 것 같네요..
게다가 아이에게는 더더욱...
안 주게될 것 같네요. 조금 찜찜한 마음이...11. 초록마을
'09.4.14 10:59 PM (203.152.xxx.34)에서 사온 제주도 유정란은 생으로 먹는게 훨씬 좋다고 써 있더라구요
은근 생계란 좋아하는데
요즘꺼는 못먹으니 아쉬웠는데
얼마전에 초록마을에서 그거보고 사와서 한개 구멍 톡톡 내서
쪼옥~~ 빨아 먹었어요
전혀 안비리고 달달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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