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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내역을 말하고 생활비 받아 사용하시나요?
결혼하고 주욱 제가 신랑 수입을 통째받아 생활하다 카드값(각자 한개씩 사용)이 너무 많이 나온다 싶고
좀 아끼자는 의도로 생활비를 일정액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몇달전에 이러이러해서 이만큼 필요하니 이렇게 달라. 그러자. 알았다며 얘기 끝났고 생활비 받았습니다.
그 담달에 돈 넣어달라니 얼마냐고 묻습니다.
얼마라고 하니 왜 그만큼이 되냐며 내역을 말하랍니다.
이렇게이렇게 다 결정한거 아니냐, 왜 다시 묻냐. 그랬더니
내가 어떻게 이런거 까지 기억하냐 바빠서 나는 이런거 기억 못한다. 돈 받을려면 내역을 말하면 되지 않느냐.
이렇게이렇게 얘끼해서 이만큼이었다. 알았답니다. 생활비 받았습니다.
또 그 담달에 생활비 달라고 하며 말했습니다.
그냥 달라고 전달에 않준것도 아닌데 다시 따지지 말고 달라고.
얼마냐고 묻습니다. 얼마라 하니 왜 그만큼 주는데? 합니다.
저 살짝 열받아서 내가 당신 회사 직원이냐, 지금 뭐하냐. 매번 이게 뭐하는 거냐 했더니
신랑 덩달아 열폭합니다. 돈을 않준다는 것도 아니고 내역을 말하라는데 뭔 말이 많냡니다.
머리가 나빠 기억을 못하면 적든지 아니면 날 믿든지
나 당신이랑 7년 산 마누라란데 행여 어디로 빼돌릴까바 그러냐며 또 한바탕 했습니다.
이렇게 매번 남편 앞에서 내역 주욱 적어서 통계내주고 그 합계를 생활비로 받으며,
열바다 소리도 질러보고
냉정하게 조목조목 내역 적어주는 게 어려운게 아니다.
돈 가지고 이러는 거 참 치사하다.
당신도 회사 법인카드 한장 받으려다 미리 승인받으라는 사장(형제)땜에
열받어 카드 던져준 적 있는거 아니냐. 이러지 마라.
내역을 기억 못하겠으면 적어놓기라도 해라.
매번 말했는데 다 얘기 했는데 막상 돈달라 할때마다 난 들은 적 없다, 모른다.
금액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늘 같은 금액 다시 말할때마다 솔찍히 짜증난다.
이럼 사람 미친다. 제발 부탁이다.
이렇게도 해 보았습니다.
이게 몇달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입니다.
밤에 술 먹고 자고 있는 절 건드려대니 잠이 깬김에 물었습니다.
며칠전에 일부 주고 나머지를 않가져다 주길래 돈 나머지 왜 않주냐고 물었습니다.
통장에 넣었답니다. 얼마냐고 물었더니 엉뚱한 액수를 넣었습니다. 물론 적게요.
왜 그걸 넣었냐, 이만큼 넣어야 한다 했더니 또 묻습니다.
왜 그만큼 되어야 하냐고.
자신은 그만큼을 들어본 적도 없고 줘본 적도 없답니다.
그러면서 말하랍니다. 내역이 뭐냐고..
저 완전 폭발해서 소리소리 질러대고 또 이러냐고 내가 돈 받을 때마다 드럽다고
내가 어디 빼돌릴까바 그러냐고 그랬더니 역시나 내가 돈 않줄려고 하는게 아니지 않냐.
돈 받을려면 어디에 얼마가 들어가는지 말해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고.
나는 모르고 들은적도 없답니다.
그 새벽에 진짜 완전 열받아서 소리소리 지르고 엉엉 대성통곡했습니다.
드럽고 자존심 상해서.
그랬더니 울거면 나가랍니다. 계속 울었더니 발로 톡톡 쳐대며 침대에서 밀어 떨어뜨립니다.
나중엔 너 미쳤냐며 머리를 툭툭 건드려 대더니 딸래미 일어나 엄마 울지마 하니. 나가 담배 피우고 옵니다.
울지말고 얘길 해라며 달래도 시원찮을 판에 너 미쳤냐니요. 발로 툭툭 차다니요. 허참.
신랑 우는 거 참 싫어합니다. 서운해서 울면 서운한게 문제가 아니라 운다고 되려 짜증내는 사람이라
가급적 절대 않울고 지내는데 어제는 완전 폭발해서 제가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각자 잠 들었습니다. 아침에 그냥 나가더군요.
내역 적어주는 게 어려운 게 아닙니다.
매번 돈 달라 할때마다 내역이 뭔데 이소리 치욕스럽습니다.
뻔히 어찌 쓰는거 알면서(자신은 모른답니다) 내가 그리 사치하는거 아닌거 안다면서
저러는거 전 정말 죽고싶을 만큼 싫습니다.
어젠 그래 알았어 이제 돈 얘기 알할텐니 알아서 주라고 했습니다.
돈 적게 주면 대출금 연체시키고 , 애들 원비 않내고 그럼서 살리라 맘 먹었습니다.
다신 돈 얘기 않할껍니다.
내역적어 주고 돈 받으시면 되잖아요. 이런 리플 제발 달지 말아주세요.
저도 압니다. 근데 번번히 매번 여러달 거쳐 이럼 사람 자존심 너무 상해요.
글쎄요.. 해결책을 잘 모르겠습니다.
1. 아끼자는
'09.4.14 1:47 PM (119.64.xxx.78)의도로 생활비를 받기로 했다는게 잘 이해가 안가네요.
돈을 좀 헤프게 쓰셨었나요?
느닷없이 경제권 빼앗고, 일일히 내역서 달라 하고....
알 수가 없네요.
경제권 돌려줄 때 충분히 얘기는 하신건지,
뭔가 허술하다는 느낌이 들구요, 남편분의 태도가 좀 비상식
적이구요,
울고불고 할 일이 아니라 냉정하게 의논을 다시 해봐야
할 문제 같아요.
물론, 이미 가져간 경제권 다시 돌려주려고 하진 않겠지만,
지금처럼 쭉 사실 수는 없쟎아요.2. 흠흠
'09.4.14 1:50 PM (125.187.xxx.238)생활비 통장을 따로 만드시고요...
매달 월급날에 일정 금액이 생활비 통장으로 자동이체되도록 해두시면 안될까요?
알아서 나가니 남편분 번거로울 필요도 없고 생활비 달라는 이야기 일일이 안 하셔도 되고...3. 올스톱,,,
'09.4.14 2:03 PM (121.144.xxx.85)올스톱,,,,,,,, 시키세요,,,,
장봐오라고 하고,,,,,,,, 장을 보게되면 카드로 봐서 명세서 냉장고에 붙이세요,,,,, 물론 지금 당장 현금으로 나가지 않으니 돈 달라 말할 필요없구요,,,
아이들 교육비 내역서 적어서 프린트해서 식탁 유리 밑에 넣으셔요,,,,
그리고 밤일도 해주지 마세요,,,,
제일 중요한,,,,,, 통장 가져오라해서 복사해서 장부화시켜서 10원짜리까지 계산기 두드리셔요,,,, 당연히 남편 용돈 기입장도 쓰게 하세요,,,,( 안 쓰면 넌 도대체 이 벌이에 용돈을 계획도 없이 쓰냐? --토네이도급의 공격)
집의 모든 수입과 지출을 아예 포트폴리오화 하세요,,,, 회사의 결재서류처럼 만들어서 궁금하면 꺼내보라 하세요,,,,
반성할때까지 일체 현금은 10원도 받지 말고,,,, 아이들이 직접 준비물값, 사탕값 달라하게 만드셔요,,,,
엄마는 아빠가 돈을 안 줘서 없다고 하세요,,,,
당연히 시월드는 냉냉,,,, 전화비도 아낀다고 전화도 하지말고,,, 방문할때도 빈손,,,,,
모든 지출을 남편손으로 하게 하셔요,,,,,,, 님의 지출은 카드 쓰세요,,,,,,
몇달을 이리하는거 정말 안 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우리 형부가 이랬어요,,,,, 그래서 언니가 항상 내 월급날 돈 빌리는 전화했습니다,,,,,, 남 보기는 멀쩡하게 그랜저 몰고 다니느데,,,, 아이들 급식비가 밀려서 행정실에서 전화가 오는 지경이었지요,,,,,,,,
초장에 박살나게 싸우세요,ㅡ,,,,, 아니면 님이 미칩니다,,,,,,,,
제가 너무 흥분했나봐요,,,, 하지만 언니가 당하고 사는거 봐서 치가 떨립니다,,,, 지금 우리 언니 취직해서 돈 벌구요,,, 형부는 언니 눈치보면서 담배값 달라합니다,,,, 능력이 안 되면 담배도 끊어,,,,, 제발 형부야,,,,,4. 전
'09.4.14 2:05 PM (203.232.xxx.7)맞벌이인데 신랑한테 현금으로 용돈주고, 얼마를 사용하든지간에 카드 사용한거 다 줍니다.
대신 카드 내역서 받고 궁금한거 물어봅니다.
그리고 엑셀로 가계부 만들어서 매일매일 입력하고 노트북 바탕화면에 저장해 놓습니다.
언제나 궁금하면 찾아볼수 있게요.
둘이 연봉이 꽤 됩니다만 지출도 못지않게 많습니다.
신랑이 연초에 우리 작년에 얼마정도 벌었나 묻길에 얼마정도다 했더니 왜 그거밖에 없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가계부 보라고 했습니다.5. 원래대로
'09.4.14 2:07 PM (210.94.xxx.1)이전에 던대로 월급 그대로 다 받아서 하던 원래대로 돌아가시면 될듯 한데
6. 음..
'09.4.14 2:19 PM (116.41.xxx.39)글 내용을 보고 상황을 대략 짐작해보면요,
결혼 후 몇 년 간 경제권을 원글님이 가지고 계셨는데,
남편분은 원글님 씀씀이가 헤프다 판단하여 경제권을 뺏어오기로 한거죠.
원글님은 '카드값을 아끼자(?)'는 명목에 순진하게 경제권을 넘겨주고 마셨구요.
제 생각에도 말로 구슬러 남편분이 경제권을 뱉어낼 가능성은 희박하구요,
댓글들 참고하셔서 좀 집요하게 괴롭히세요.
본인이 피곤해서 도저히 월급관리 못하겠다 싶을만큼요.7. 윗님,,, 빙고,,
'09.4.14 2:30 PM (121.144.xxx.85)올스톱 댓글 쓴 사람입니다,,,
이런 남자 절대 잘 안 바뀝니다,,, 자기가 관리하면 돈이 눈덩이처럼 불어 날 줄 착각하고,,, 모든 씀씀이가 다 필요없는 과소비,낭비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집안 경제가 그런거가 아니잖아요,,,,, 제가 결혼해서 살아보니,,, 정말 길가다가 아이가 야쿠르트 사 달라하면 하나 사 줄 수도 있는데,,,,
불가리스와 한다발에 1000원하는 시장설텅야쿠르트를 비교하는 수준으로 이야기 시작되면 ,,,,,, 나머지 인생 피곤한거는 불보듯 합니다,,,,
이왕 전쟁시작하시는거 원글님도 꼬투리 잡힐 행동은 조심하세요,,,,,
남자들이 싫어하는 행동,,,,,,1. 홈쇼핑 지르기,,, 2. 냉장고 식재료 버리는거,,,
3. 여러 종류의 목욕용품,,,, 화장품,,,,,, 등등,,,
청소도 더 반들반들,,,, 반찬도 있는거를 차려도 예쁘게,,,하지만,,, 없는티가 팍팍나게,,,,,
전쟁에 이기려면 준비가 필요합니다,,,, 아주 지독한 전략도,,,,,,
우리 언니는 그렇게 15년을 살더군요,,,, 결국 아이들 좀 크니까 언니가 나가서 돈 벌어 옵니다,,,, 형부는 그 집에 유령취급 받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행동이나 말 , 정신이 아이들에게도 신뢰받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지요,,,,,,8. 동감
'09.4.14 2:38 PM (218.38.xxx.130)신랑이 머리 썼네요. 경제권이 넘어간 거네요.
난 카드로 미리 쓸 테니 매달 당신이 직접 확인하고 가계부 꾸리라고 하세요.
영수증 꼭꼭 챙기시구요. 아이들 과자를 하나 사줘도 영수증 받아서 다닥다닥 붙여두세요.
내역 달라면 휘릭 주시구요..
두달만 하면 남편이 손들고 나올 것 같은데요..9. ,,
'09.4.14 3:07 PM (218.145.xxx.228)울고 있는 와이프..발로 툭툭..병신이네요.
무슨 금붕어도 아니고 한번 갈켜주면 기억하든가 머리가 나쁘면 어디 적어라도 놓든가..10. 왜그렇게사세요
'09.4.14 3:57 PM (203.98.xxx.44)... 정말 열받아... 내일도 아닌데...
괴롭히세요... 더 집요한 사람이 이기는겁니다...11. 그냥
'09.4.14 6:22 PM (119.64.xxx.78)돈을 주기 싫은거에요.
기억을 못하긴 뭘 못합니까?
갑자기 그렇게 막가파로 나가는 뒷배경이나 없는지
조용히 내사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어차피 좋은 말로 경제권 되돌려놓을 길은 없어 보이니
머리를 잘 쓰셔서 강경책으로 나가시는 것 밖에 없는데......
정말 쉽지 않겠네요.12. ..
'09.4.14 6:43 PM (112.72.xxx.207)저는 돈을 받아서 사용한거를 그날 다 얘기합니다 오늘뭐에얼마 그리고 얼마 남았어 그러면 본인도 알지않을까요 집에 돈이 얼마가 있는지 어디에 썼는지 알면 이해가 빠르고 꼭 필요한 곳에 썼는지 내가 얼마를 더 벌어야 우리 가정이 돌아가는지 그거 알지못하고 신뢰하지 못해서 오해해서 싸우는 집도 많이 있는거 같아요 모르는 남자들은 백만원이면 한달 생활한다고 아는 사람도 있구 길에서도 욕하더라구요 물가가 얼마나 비싼지 마트에 꼭 같이가서 물건도 사시고 하다보면 돈쓸게 없다는걸 알아요 같이 행동하시라구 권하고 싶어요 열받지 마시고--세상물정 몰라서 그럴수도 있어요 돈 잘 주던데요 저는 -돈없이 어딜 나가냐구 조금 더가져가라고-- 대신 저도 숨기는거 하나 없구요 마음 편해요
13. 만약
'09.4.14 10:00 PM (59.8.xxx.203)남편이 그런다면
저는 그냥 그대로 살겠습니다.
그래 그럼한번 살아보자
주는대로만 쓰겠지요
집안 살림 망하던말던, 나머지 될대로 되라하고
반찬 냉장고에 잇는것만 내놓으면 되겠네요
아이가 먹고 싶어서 울건말건 저는 손을 떼렵니다
그냥 내일만 하는거지요
무표정하게14. 만약
'09.4.14 10:03 PM (59.8.xxx.203)그런데요
저는 한달 생활비 명목을 따로 뽑아 놓은게 있습니다.
생활비 순수 생활비 명목으로 60만원돈 해놓고.
나머지 항목별로 다 적어 놓았지요
그거 울남편 알고 있습니다.
자기가 한달 엄마 벌어다 주고 얼마정도 어디로 가고 어느정도 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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