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를 분양하는데 건설사에서 베란다 확장을 선택하도록 했는데 말이죠
전 돈도 많이 들고 해서 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입주 한달 살아보니 예전 아파트보다 앞뒤로 그 길이와 폭이 상당히 넓어요.
거실앞은 거의 2미터정도 되는것 같아요. 방쪽은 그 절반정도의 폭이고........
공간이 아까워요 .....오히려 방들은 더 작은것 같고........흡
그런데
이 공간을 어떻게 해야 유용하게 쓸까 모르겠어요....(무슨 소리냐 잡동사니 두면 되지...)
요즘 아파트는 거실뿐만 아니라 방도 베란다 쪽 벽면 전체가 다 유리로 되어있어서 잡다한 물건을 둘수가 없네요.
방이나 거실에서 보면 베란다 쪽이 통유리로 환하게 보이니 무얼 두자니 자칫하면 지저분하게 보이고
암것도 안두자니 횡하고
님들집 베란다는 무엇을 두었으며, 무슨 용도로 쓰고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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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베란다에는 무엇이 있나요????
아이구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09-04-12 16:37:57
IP : 118.221.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집
'09.4.12 5:02 PM (220.117.xxx.104)자전거 두 대. 화분들. 그게 다예요.
눈에 보이는 베란다 쪽은 화분을 놓으니까 녹색이 보여서 좋던데요.2. 올해...
'09.4.12 6:30 PM (118.223.xxx.14)꽃싸이트에서 화분을 많이 들였더니...
강아지키우는 것 만큼 손이 많이 가고 바쁘네요..
그런데 다육이화분 많이키우시는 분들
정말 부지런하고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넓은 베란다 정말... 부럽습니다3. ...
'09.4.12 7:46 PM (61.74.xxx.104)거실과 침실 두개를 확장하면서 안방과 서재베란다는 남겼거든요.
베란다가 어쨌거나 필요하겠거니 하는 생각에..
지금 아무것도 없어요. 천장에 빨래만 넙니다.
놓아둘 물건이 없네요. 화분도 하나 없는 집이라...4. 저는
'09.4.12 8:52 PM (220.71.xxx.188)베란다 확장 안했는데요. 방에 블라인드 치면 베란다 훤히 들여다보이지 않으니 창고처럼 잘 써요. 거실과 안방쪽 베란다는 화분과 건조대만 있구요. 뒤쪽 방 베란다엔 자전거, 여행가방, 골프백, 아이스박스 등 내놓고 창고처럼 쓰고 있어요.
5. 우린
'09.4.13 10:23 AM (222.98.xxx.131)토끼 두 마리가 뛰어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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