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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논쟁거리가 될까요???

한계령 아래 댁 조회수 : 937
작성일 : 2009-04-12 13:45:04

자게 글 보다보니 알바니 아니니 시시비비를 따지기도하고 가리기도 하던데 도대체 이런 곳에 왜 알바가 있나요???

내가 촌 사람이 되어나서 그런지 정말 이해불가능입니다.

그리고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안됐기도하고 이해가 불가능하기도 하고 그 태광에 박씨도 참 요상한 사람이다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현재 대한민국 건설회사 장이신 분이 밉기도 하고요.

내가 박씨라면 결단코 돈준거 말하지 않을 듯 싶거든요. 죽어도요.

내가 노 대통령이었다면 당연히 대통령으로 있으면서 돈 안받았을 듯 싶거든요. 왜????받았을까요. 그렇다면 시정잡배만도 못하다는 결론이잖아요.

오늘 뉴스보니 건호 당당한게 맘에 들어요. 그냥 조카같아서, 그리고 사람은 어떤 경우에라도 당당해야 한다고 말해 주고 싶기도 하네요. 그러니까 당당하려면 나쁜짓하지 말아야 겠지요???

난 왜 심정적으로 노전 대통령 편일까요.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 건설회사 장이신분이 왜 미울까요.

저도 저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내막은 저도 당근 모르고요.
IP : 220.70.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쿡이
    '09.4.12 1:54 PM (112.148.xxx.150)

    개념있는분들이 많아서 아닌건확실히 아니라는 표현을 잘해서 알바들의 표적이 되고있는겁니다
    알바들이 아무리 설쳐도 신념들은 굳건하니깐요
    작년엔 말도못하게 알바들이 대놓고 설쳤어요ㅜ.ㅜ
    알바 정말 싫어요

  • 2. 그게
    '09.4.12 1:57 PM (61.83.xxx.207)

    박사장이 말을 안할수가 없었을거에요.
    시키는데로 안하면 회사가 공중분해될수도 있으니까요.
    옛날 국제그룹처럼요.
    입을 안열고 버티다가 그 카드에 굴복했을수도 있어요.
    답을 정해놓고 파헤치는데 피해갈수는 없지요.

  • 3. 서프펌.
    '09.4.12 2:00 PM (218.156.xxx.229)

    촛불때 놀라서요. 유모차 부대랑 모금운동이랑...등등.
    다음 카페라는 진지가 있었지만..82에서 지원사격을 많이 해 줬거든요.
    열외라고 생각했던 아줌마들한테 놀란겁니다.
    더구나 어젠가?? 82님들 직업 물어보는 글 있었죠?? 그게 함 보세요.
    그냥 아줌마 아니거든요.
    이제야 안거죠. 더구나 거죽은 주부,아줌마로 모였으니 대놓고 탄압??하면
    말그대로 아줌마들 괴롭히는 나쁜놈이이 되니까...교묘한 방법으로 다가오는 거죠.

  • 4. 동감
    '09.4.12 3:21 PM (116.39.xxx.201)

    그 박사장이 조세포탈로 회사를 내놓게 되니까 정보를 준다고 협상을 한 것 같다고 합니다.
    들들 뒤지던 검찰이 박사장 말 한마디에 소설을 쓰고 언론이 부풀려 이러쿵저러쿵 노무현죽이기에 나섰습니다. 아직 확실한건 없는데, 범죄자 말만 믿고 온 나라가 춤을 추네요.
    어떻게든 엮어 넣을거라고 하던데 심히 걱정됩니다.

  • 5. 그러게..
    '09.4.12 3:31 PM (114.202.xxx.58)

    왜 요상한 사람 돈을 받고...(그것도 청와대 안에서?)
    빌렸다는 돈도 차용증은 있다 해도 이자를 주고 있을까요?
    친척 조카사위가 투자를 받고 ...
    형님은 말할 것도 없고...
    아들은 요상한 사람을 만나러 베트남까지 찾아가고... (사업에 대해 배우기 위해???)

    뭐 야당을.. 그것도 비주류를 주로 했으니까 돈 줄이 한정되어있긴 했을텐데...
    후견인도 좀 질이 좋아야 뒷탈이 없는 거죠...
    안 걸려 나오면 모를까...
    일단 이렇게 줄줄이 걸린 이상
    아무리 죄가 없다 해도 증여세... 세금 포탈은 되어요.
    더 나가서 정치자금법 위반이나.. 박회장이 이렇게 저렇게 간접적으로 득을 본 걸로 포괄적 뇌물수수죄도 가능하구요.

    역대 대통령에 비하면 간 적게 조금 먹은 거지만 그래도 시대가 변해왔잖아요.
    단돈 100만원도 패가망신이라고 여러번 큰 소리 쳐 왔으니 위선적이죠.

    다른 정치인들은 3천 먹고도 감방 가고 (죄질이 나빠 뇌물수수일 경우) 정치자금법도 대충 1억 이상 위반이면 감방가요.

    어쨌거나 국민들의 눈을 높여놓은 2mb는 퇴임 후에 봅시다.
    꼭 정권교체를 해야겠어요..

    그러길래 노통이나 영남비한나라 세력이 정권교체를 막는 거 자체가 개혁이라는 걸 왜 무시했었는지... 선명야당하면 뭐가 좋아요? 기분만 내고 큰 소리치고... 이렇게 민주개혁세력이 모두 초토화되게 생겼구만...

    정권교체 후에는 쌀 한 톨까지 까발려질 거라는 거 정말 몰랐을까요?
    그렇게 무지했던 걸까요, 아님 자신이 있었던건지..
    이해 불가능입니다.

  • 6. 노무현은
    '09.4.13 5:35 AM (68.120.xxx.26)

    퇴임한 후에 그것도 차용증을 주고 돈을 빌린거니 문제가 될게 없어요
    검찰에서도 그런 결론을 이미 내렸구요

    형님은 원래 박연차와 고향에서 친하고, 전직 세무공무원에 ,사위가 변호사이니
    노대통령이 아니더라도 고향에서는 유지급이고, 사업을 하든, 사람을 소개하든,
    노대통령이 지나치게 간섭을 할 수 있겠어요?
    근신해 주십사 부탁이나 할 수있지요

    법적으로 잘못해서 벌을 받아도 공권력을 쓰지 않을테니 알아서 하라...
    절대 청탁을 들어주지않는 것만 확실히 했다면, 대통령이 책임질 일은 아니지요
    형의 사위도 박연차와 자기들끼리 사업했다면 노대통령이 어쩌겠어요
    박연차와 노건평이 고향사람으로 수십년전부터 친한데...

    노대통령 부인이 받았다는 13억은 대통령이 몰랐다면 죄가 되지도 않아요
    노대통령은 실제 몰랐다가 이번에 알고 불같이 화를 내다 탈기까지 했다잖아요

    대통령이나 비서관이 받은게 아니라면 '포괄적 뇌물죄' 가 안돼요
    부인이 어떤 반대급부를 약속하고 돈을 받은게 아니라면 부인도 죄가 없구요
    차용증을 안 썼다 하더라도 친분관계에 따라서는 그럴수 있는게 보통이구요

    대통령의 부인이라 겁이 나서, 아니면 뭘 바라고 돈을 줬다????...
    그렇다면 모든 권력기관에 있는 사람의 부인은 전혀 돈거래를 못하겠네요
    협박을 했다거나, 특혜를 약속하지 않았다면 단순 돈거래는 죄 없어요
    나중에 돈을 안 갚으면 개인적인 소송을 할 순 있겠지요


    지금 검찰과 박연차는 노대통령한테 직접 돈을 줬다....
    노대통령은 부인이 받은 것만 인정한다....
    이렇게 양쪽의 말이 틀린데 얼마를 먹더라도 감방간다 라는 말은 시기상조인거 같은데요

    노무현이 주장하는 대로 500만불은 관계없고, 아들도 상관없고,
    13억만 부인이 박연차에게 빌린것이 사실이라면,
    노무현이 사과문을 내긴 했어도.....그거야 법적인거와 상관없이 도의적인거고,
    나쁜 대통령이라고 욕을 할게 별로 없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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